제주도에 손님이 놀러와서 광어회를 떠다가 함께 먹던 어느날 카페고양이 채영이도 광어회를 좋아하는지라 몇점 먹이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느껴지는 뜨거운 시선 차...창밖에... 저게 뭐지?!!! 느껴지는 뜨거운 시선의 주인공은 바로 성냥팔이 필통씨 부잣집 도련님의 광어회 행복한 식사.. 부럽다냥 공손하게 모은 발까지 안줄수가 없었다 ㅎㅎㅎ 결국 필통씨와 탄광이와 함께 사이좋게 나눠먹었다는 이야기~~ 다음 글 https://bricksjeju.tistory.com/479 [김녕치즈마을]웃는 고양이 채영이 사진 모음.zip 눈웃음이 사랑스러운 고양이 채영이 사진 모음집 브릭스제주의 마스코트 채영이는 눈을 감으면 눈 끝이 축 쳐지면서 웃는 모양이 된다 손님들이 발견하시고는 어 웃는다! 라고 하셔서 나도 알�� br..
눈웃음이 사랑스러운 고양이 채영이 사진 모음집 브릭스제주의 마스코트 채영이는 눈을 감으면 눈 끝이 축 쳐지면서 웃는 모양이 된다 손님들이 발견하시고는 어 웃는다! 라고 하셔서 나도 알게된 사실 눈웃음이 예쁜 고양이 채영이 그럼 지금부터 웃는 고양이 채영이의 사진 나갑니다~~ 사람을 너무나 좋아하는 채영이의 일상이 보고 싶으시다면 고양이이야기, 김녕치즈마을 http://Instagram.com/cat_tree_ 채영이가 지내는 공간이 궁금하시다면 제주이야기, 브릭스제주 http://Instagram.com/bricksjeju 다음 글 https://bricksjeju.tistory.com/443 [김녕치즈마을]제주도의 따뜻한 햇살과 고양이 제주도의 4월은 원래 고사리 장마로 보름넘게 비가 내리는 시즌이다 ..
5월 5일 냥린이날을 맞아 카페 손님께서 고양이들에게 용돈을 주고 가셨다 다시봐도 감동스러운 손님의 쪽지와 아이들의 용돈 냥린이날이니만큼 아이들에게 맛있는 걸 대접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향한 곳은 맹기리 수산! 이 곳에서 회를 사다가 먹을 때마다 고양이들에게 한두점 밖에 못줘서 아쉬웠는데 오늘은 맘껏 배불리 먹여주리! 그리고 또 준비한 냥린이날 맞이 뷔페의 메뉴는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닭과 압력솥에 푸욱 고와낸 삼계탕 삼계탕 국물도 식혀서 함께 준비해줬는데 왜 사료먼저 먹는거야~!!! 안심바는 구운 닭이 맛있었는지 구운 닭만 한그릇을 먹었다 그리고 우리 필통씨는 한참동안 관심없는 척 하더니 회를 맛보고 나서는 계속 회만 먹었다 ㅎㅎ 다들 잘 먹어주니 어찌나 기분 좋고 뿌듯하던지 밤에는 사랑이도 와서 ..
집에서도 카페에서도 마당에서도 항상 고양이들에게 둘러쌓여있지만 매번 그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몸소 깨닫게 된다 비록 손님을 위해 만든 자리는 고양이들 자리가 되어버렸지만 그걸 보며 미소 지을 수 있는 손님들과 나 자신이 행복하고 사람들을 무서워하지 않는 고양이들이 뻔뻔하게 느껴지면서도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럽다 서로서로 사이도 얼마나 좋은지 ㅎㅎ 아무데나, 아무렇게나 널부러져있어도 뭐라하는 사람이 없으니 얼마나 행복한 고양이 마을인가 카페 입구를 막고 있으면 고양이를 피해 들어오는 손님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 카페의 창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도 손님들은 그저 귀엽해주실 뿐 누구도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다 오랫만에 맹기리 수산에서 광어회를 떠온 날 카페고양이 채영이와 나눠먹고 있는데 창밖의 애처로운 저 눈빛..
김녕치즈마을 고양이들의 사랑과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는 트릿집 아들 채영이 사진 모음 프로탈출러 채리즌브레이크 시절 귤국 고양이 답게 잘때도 귤은 머리위에 가끔 놀러오는 이모들에게 사랑아닌 사랑도 듬뿍 받고 수치스러움에 주먹울음으로 순간을 보낼때도 있지만 금방 잊어버리고 잘자는 타입 사료를 털어먹은 후로 너무 곰돌이처럼 거대해지긴했지만 왕크니까 왕귀엽지?! 카페를 마치고 퇴근하면 이렇게 순백의 완자님 왕자님 아니고 완자님 우리 집 완자님 채영이 채영이 세탁기 드나들던 시절 채영이 모자랑 턱받이하고 병아리반 유치원 등원하던 시절 어느덧 자라서 보타이도 잘하는 청년 고양이가 되었고 몸 위에 뭘 올려놓던 신경도 안쓰는 무던한 카페에 최적화된 성격의 채영이 이모들 사랑은 간식으로 부탁해요~ 우리 채영이 아가아..
본래 노랑 고양이들만 있어서김녕 치즈마을이라고 불렀는데옆동네에서 불쑥 나타난 턱시도냥 필통씨원래는 꽃미남이었으나...현재는 역변의 아이콘그렇지만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필통씨만의 매력의로다수의 팬을 확보하고 있다!그리하여 오늘은 필통씨 사진 모음zip 건치미남 꺄항 필통 궁금한 눈 핑크팬더 필통씨 꼬질한 뒷양말과 눈꼽 그리고터진 식빵이 포인트 간식내놓으라냥 필통씨 적극적인 탄광이가 부담스런 필통씨 숀 더 쉽 코스프레 필통찌 미묘코리아 렐라 옆에서뜻밖에 얼굴 몰아주기 중인 필통씨 간밤에 거나하게 한잔하신 필통씨 김녕치즈마을 등장 초반의 필통씨(무슨 일이 있었던거냐 ㄷㄷㄷ) 흑곰 필통씨 아랫 입술 왜 핑크냐옹 필통찌 뒷발 쭉쭉 발레리노 필통씨 숙취로 고생중인 필통씨 꽃보다 필통씨 https://bricks..
제주도 구좌읍 맑은 날이 계속 되더니 3일내내 비가 쏟아졌다 비 오기 전 찬바람이 불고 기온이 어찌나 떨어지던지 고양이들도 꼭 붙어서 떨어질 줄을 모른다 따뜻한 털 목도리를 고양이들 집에 넣어주었더니 따뜻한지 저녁에는 이곳에서 자고 추울때도 잘 들어가있어서 얼마나 기특하고 예쁜지 모른다 본격적으로 내리는 비와 비를 구경하는 채영이 보통 고양이들은 비가 한참 내릴때는 나타나지 않는데, 필통씨는 내리는 비를 흠뻑 다 맞고 나타났다 감기 걸리면 어쩌나 걱정하던 차에 밥그릇이 비었다고 우렁차게 우는 소리를 들으니 걱정은 안해도 되겠구나 싶었다 비가 어느정도 잦아들자 얼마전에 출산한 안채연이도 밥을 먹으러 왔다 겁이 워낙 많은 녀석이라 살금살금 다가가서 캔을 따서 밥그릇에 부어주고 들어왔다 저 좁은 체어에 굳이 ..
건조하던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었다 며칠을 내리 내리는 고사리 장마는 아니지만 얼마나 고마운 단비인지 모르겠다 채영이에게도 빗방울과 빗소리는 늘 새로운 자극이다 퍼석퍼석하던 화단에 비가 쏟아지니 마음까지 촉촉해지는 기분이다 주륵 주륵 내리는 비와 함께 제주도의 고사리들고 고양이들도 쑥쑥 자라길 다음 글 https://bricksjeju.tistory.com/449 [김녕치즈마을]이러려고 파라솔을 산게 아닌데.... 이케아를 구경하며 참고 참다가 결국 이케아 파라솔에 꽂혔다! 저 야자수 패턴의 파라솔을 우리 마당에 놓으면 얼마나 좋을까!!!! 살까? 말까? 사면 제주도까지 어떻게 가져가지? 방법이 있겠지? 지금 절약해야하.. bricksjeju.tistory.com 제주이야기, 브릭스제주 http://Ins..
이케아를 구경하며 참고 참다가 결국 이케아 파라솔에 꽂혔다! 저 야자수 패턴의 파라솔을 우리 마당에 놓으면 얼마나 좋을까!!!! 살까? 말까? 사면 제주도까지 어떻게 가져가지? 방법이 있겠지? 지금 절약해야하는데 이시국에 파라솔? 으아아아 모르겠다 사자!!! 그리하여 짐을 바라바리 싸들고 파라솔까지 하나 더 얹어서 제주도로 오게 되었다 90cm이상은 기내에 반입할 수 없어서 짐으로 부쳤다 집에 돌아오니 깡패같은 아니아니 마요미같은 필통씨가 반겨준다 우리 고양이들도 모두 잘 있었다 자율 급식기를 털어먹고 더 오동통 오뚝이 같아진 우리 채영이와 이제 그만 롱패딩 좀 벗어줬으면 좋겠는 필통씨와 여전히 예쁜 우리 카오스 채연이 가져온 파라솔을 마당에 펼쳤다! 파란 하늘과 너무 잘어울렸다 역시 살까말까할땐 사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