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월19일에 납치.. 아니아니 입양한 막내딸 장모 삼색이 채린이 벌써 함께 산지 4개월이나 지났지만 워낙 소심한 성격에 친해지는데 시간이 꽤나 걸리고 있다 간식을 주는 집사의 손이 못마땅해서 솜방망이를 톡톡 날리는 채린이 채린이가 제일 좋아하는 채영이오빠와 잘때도 오빠한테 꼭 붙어자는 사랑스러운 막내 채린이 집사만 보면 하도 숨어다녀서 얼굴도 몇번 못본것 같은데 벌써 8개월차의 묘린이가 된 채린이 채린이의 여리여리한 망고스틴 좁은 계단에서도 오빠와 꼭 붙어있고 싶어하는 오빠 바라기 채린이 잘때도 오빠 옆에서 같은 자세로 잠들기 오빠가 있어 너무나 행복한 채린이의 일상 나를 너무 무서워해서 괜히 데리고 왔나 싶은 생각이 들때도 있었는데 채영이 오빠랑 이렇게 잘지내는 모습을 보니 나의 선택이 틀리지 않..

바쁘게 지낸 하루의 마무리는 역시 고양이 햇볕을 피해 첨스 벤치 아래 자리잡은 필통이 탄광이 코점이 줄여서 필.탄.코 제주의 파란하늘과 필통씨 탄광이와 코점이 두 여자 가운데에서 언제나 중립을 지키는 필통씨는 의자에 앉을때도 중립을... 햇볕을 듬뿍 받아 오늘은 와인색 털이 된 꽃밭의 필통씨 바람이 강하게 부는 오늘이지만 고양이만 있다면 평화로와 보이는 마법 다음 글 https://bricksjeju.tistory.com/486 [김녕치즈마을]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고양이의 아침 김녕치즈 마을 고양이들 중 필통이,탄광이,코점이 줄여서 필탄코는 카페 마당에 마련된 고양이 집에서 잠을 잔다 출근하니 고양이집에서 예쁘게 잠든 탄광이 자는 모습도 어쩜 너무나 예쁘다 �� bricksjeju.tistory...

김녕치즈 마을 고양이들 중 필통이,탄광이,코점이 줄여서 필탄코는 카페 마당에 마련된 고양이 집에서 잠을 잔다 출근하니 고양이집에서 예쁘게 잠든 탄광이 자는 모습도 어쩜 너무나 예쁘다 그렇게 잠을 자다가 바닥에 뒹굴던 필통이를 보더니 필통이에게 다가가서 그루밍을 해주는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우리 필통이는 진짜 복받았다 필통이를 따라 모두가 바닥에서 뒹굴뒹굴 카페 오픈 전 환기를 위해 문을 열어두면 필통이는 호시탐탐 안으로 들어올 기회를 노린다 채영이형을 찾는 듯하지만 정말 한시만 한눈을 팔아도 카페로 들어와 버린다 ㅎㅎ 카페 입성에 성공하지 못한 시무룩한 필통이의 귀 ㅎㅎ 필통이는 카페 입성에 실패했는데 왠일인지 겁쟁이 탄광이가 성공해서 떡하니 들어와있었다 안에서도 밖에서도 눈부시게 빛나는 탄광이의 ..

온통 노란색 고양이만 가득한 김녕치즈마을 속 유일하게 턱시도를 갖춰입은 고양이 바로 필통씨다 필통씨는 서 있기보다는 주로 누워있거나 기대있는 모습인데, 그 사진을 모아보았다. 전날 한잔한게 아닌가 의심될정도로 숙취 가득한 바이브의 필통씨 고양이한테 튤립은 위험하다냥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튤립 극혐 필통씨 장난감으로 놀아줄때도 주로 눕눕 흡사 물개같은 모습 등까지 대고 꽤나 편안하게 누워계신다 베개는 베고 자야지 서기 싫은 고양이의 최후 필통씨를 따라 마당 고양이들 모두 눕눕 인스타그램에 너무 누워있는 사진만 올리니까 진지하게 필통씨가 어디 아픈게 아니냐는 물음이 있었지만 필통씨는 누구보다 건강하니 걱정하지 마시길요~~! 다음 글 https://bricksjeju.tistory.com/480 [김녕치즈마을..

제주도에 손님이 놀러와서 광어회를 떠다가 함께 먹던 어느날 카페고양이 채영이도 광어회를 좋아하는지라 몇점 먹이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느껴지는 뜨거운 시선 차...창밖에... 저게 뭐지?!!! 느껴지는 뜨거운 시선의 주인공은 바로 성냥팔이 필통씨 부잣집 도련님의 광어회 행복한 식사.. 부럽다냥 공손하게 모은 발까지 안줄수가 없었다 ㅎㅎㅎ 결국 필통씨와 탄광이와 함께 사이좋게 나눠먹었다는 이야기~~ 다음 글 https://bricksjeju.tistory.com/479 [김녕치즈마을]웃는 고양이 채영이 사진 모음.zip 눈웃음이 사랑스러운 고양이 채영이 사진 모음집 브릭스제주의 마스코트 채영이는 눈을 감으면 눈 끝이 축 쳐지면서 웃는 모양이 된다 손님들이 발견하시고는 어 웃는다! 라고 하셔서 나도 알�� br..

눈웃음이 사랑스러운 고양이 채영이 사진 모음집 브릭스제주의 마스코트 채영이는 눈을 감으면 눈 끝이 축 쳐지면서 웃는 모양이 된다 손님들이 발견하시고는 어 웃는다! 라고 하셔서 나도 알게된 사실 눈웃음이 예쁜 고양이 채영이 그럼 지금부터 웃는 고양이 채영이의 사진 나갑니다~~ 사람을 너무나 좋아하는 채영이의 일상이 보고 싶으시다면 고양이이야기, 김녕치즈마을 http://Instagram.com/cat_tree_ 채영이가 지내는 공간이 궁금하시다면 제주이야기, 브릭스제주 http://Instagram.com/bricksjeju 다음 글 https://bricksjeju.tistory.com/443 [김녕치즈마을]제주도의 따뜻한 햇살과 고양이 제주도의 4월은 원래 고사리 장마로 보름넘게 비가 내리는 시즌이다 ..

5월 5일 냥린이날을 맞아 카페 손님께서 고양이들에게 용돈을 주고 가셨다 다시봐도 감동스러운 손님의 쪽지와 아이들의 용돈 냥린이날이니만큼 아이들에게 맛있는 걸 대접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향한 곳은 맹기리 수산! 이 곳에서 회를 사다가 먹을 때마다 고양이들에게 한두점 밖에 못줘서 아쉬웠는데 오늘은 맘껏 배불리 먹여주리! 그리고 또 준비한 냥린이날 맞이 뷔페의 메뉴는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닭과 압력솥에 푸욱 고와낸 삼계탕 삼계탕 국물도 식혀서 함께 준비해줬는데 왜 사료먼저 먹는거야~!!! 안심바는 구운 닭이 맛있었는지 구운 닭만 한그릇을 먹었다 그리고 우리 필통씨는 한참동안 관심없는 척 하더니 회를 맛보고 나서는 계속 회만 먹었다 ㅎㅎ 다들 잘 먹어주니 어찌나 기분 좋고 뿌듯하던지 밤에는 사랑이도 와서 ..

집에서도 카페에서도 마당에서도 항상 고양이들에게 둘러쌓여있지만 매번 그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몸소 깨닫게 된다 비록 손님을 위해 만든 자리는 고양이들 자리가 되어버렸지만 그걸 보며 미소 지을 수 있는 손님들과 나 자신이 행복하고 사람들을 무서워하지 않는 고양이들이 뻔뻔하게 느껴지면서도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럽다 서로서로 사이도 얼마나 좋은지 ㅎㅎ 아무데나, 아무렇게나 널부러져있어도 뭐라하는 사람이 없으니 얼마나 행복한 고양이 마을인가 카페 입구를 막고 있으면 고양이를 피해 들어오는 손님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 카페의 창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도 손님들은 그저 귀엽해주실 뿐 누구도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다 오랫만에 맹기리 수산에서 광어회를 떠온 날 카페고양이 채영이와 나눠먹고 있는데 창밖의 애처로운 저 눈빛..

김녕치즈마을 고양이들의 사랑과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는 트릿집 아들 채영이 사진 모음 프로탈출러 채리즌브레이크 시절 귤국 고양이 답게 잘때도 귤은 머리위에 가끔 놀러오는 이모들에게 사랑아닌 사랑도 듬뿍 받고 수치스러움에 주먹울음으로 순간을 보낼때도 있지만 금방 잊어버리고 잘자는 타입 사료를 털어먹은 후로 너무 곰돌이처럼 거대해지긴했지만 왕크니까 왕귀엽지?! 카페를 마치고 퇴근하면 이렇게 순백의 완자님 왕자님 아니고 완자님 우리 집 완자님 채영이 채영이 세탁기 드나들던 시절 채영이 모자랑 턱받이하고 병아리반 유치원 등원하던 시절 어느덧 자라서 보타이도 잘하는 청년 고양이가 되었고 몸 위에 뭘 올려놓던 신경도 안쓰는 무던한 카페에 최적화된 성격의 채영이 이모들 사랑은 간식으로 부탁해요~ 우리 채영이 아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