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하! 김녕치즈마을 고양이들 소식을 업로드 한지 오래 된것 같아 사진들을 모아 포스팅 2020년 새해 가장 큰 사건이라면 코점이가 9월 9일 고양이의 날에 출사한 5마리의 새끼중 2마리는 입양을 보냈고 장모 삼색이는 내가 입양을 했다는것 아주 앙칼지고 겁이 많지만 차차 가까워지겠지? 냥이가 제발로 걸어들어온 적은 있어도 반납치를 한건 처음이라.. 흠흠 땡그랗고 귀여운 아가도 좋은 곳에 입양 밋밋한 시멘트 바닥에 이런 귀여원 발자국도 찍어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고양이는 정말이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코점이의 두번째 새끼들 모두 다섯형제 그러던 와중에도 우리 카페고양이 채영이는 틈틈이 탈출을 시도하고 강제연행되고를 반복했다 김녕치즈마을의 최고 인기남 필통씨는 탄광이와 찐 플라토닉 러브를 이어가는 중..
최근 뜸했던 김녕치즈마을 마당냥이들과 채영이 근황매일매일 출석도장을 찍던 렐라와 탄광이,쇼타짱등의 방문이 뜸해졌다4일만에 나타난 렐라그리고 탄광이활동영역이 넓어진건지, 뭐에 쫓기는건지뭐때문인지 모르겠다마당에서 먹고 자고 할때보다살이 많이 빠졌다김녕치즈마을 흑일점 필통씨다행히 필통씨는 하루에 한번은 꼭 출석체크를 해줘서마음이 놓인다우리 채영이는...카페안에서 따뜻한 햇살을 찾아다니며자고또자고또잔다.제일 팔자좋은 냥반4월에 출산한 코점이는카페 오픈하기도 전부터 맛있는걸달라고야옹야옹거린다목청이 얼마나 좋은지음료 만들다가도 코점이 소리에마음이 조급해진다..ㅎㅎ캔따개야 맛있는거 내놔라옹!!!쮸루쮸루 중독냥 코점이애기때만해도 터진식빵만 굽던 채영이는이제 2살 반이 되었더니제법 그럴싸한 식빵을 굽기 시작했다얼굴도 네..
날이 따뜻해져서 그런걸까,봄까지만해도 꼬박꼬박 마당 집에서 자던 녀석들이외박을 하기 시작했다그것도 하루도 아닌 3일씩!!!걱정에 꿈까지 꿨던 날,내 마음을 알았는지코점이, 필통씨, 탄광이 (카페 안 채영이까지)세마리가 마당에 냥글냥글 ㅠㅠ길고양이의 삶은 늘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에반나절만 안보여도 마음을 졸이게 된다내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아무일도 없다는듯 식사중인 냥님들...옆집 옥상에서 일광욕중인 탄광이이런 여유로운 풍경이 대체 얼마만인지그리고 나중엔 렐라까지 합류했다이제 쇼타만 오면 다 오는거야!첨스 벤치에 올라갔다고 뭐라고 해서 미안해너네 앉아고양이는 대체 뭐길래이렇게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평안해지고안보이면 불안한걸까이런게 사랑인가...카페 마감을 하던 어느날은창문 저 멀리 고양이들이 모여있는게 보여..
날이 따뜻해져서 그런가...마당에 밥먹으러 오는 아이들의 수가급격히 줄어들었다누군가는 날이 따뜻해지니 나들이도가고사냥도하고 해서 그런거라는데..매일 마당에 냥글냥글하던아이들이 없으니 어쩐지 서운밥그릇을 채우기 무섭게 싹싹 비우던 녀석들이하루가 지나도 사료가 그대로다파리들이 꼬이기 시작해서밥그릇을 하나로 줄였다허전하다윤실장님이 구매해놓은 첨스 벤치는고양이들의 차지가 되었다필통씨가 의자에 자꾸 발톱을 갈려고해서수건을 깔아두었다파랑색이라 그런지, 바캉스 분위기다코점이는 순산을 했고,아기들은 앞집 어딘가에 낳은것 같지만,꼬박꼬박 와서 밥 달라고 애옹거린다기특한 녀석고양이들 징그럽게 뭐하러 키우냐던 옆집 할머니가얘는 도망도 안간다며이리와봐 쭈쭈쭈쭈~ 라고 하셨다ㅎㅎ필통씨의 매력은 할머니에게도통하나보다!그리고 좋은..
보통 고양이는 목이나 몸에무언가를 걸치는걸 싫어한다극도로 싫어하는 아이들은정말 10초도 참아주지 않는데,우리 착한 고양이 채영이는목걸이를 해주면 해주는대로,스카프를 해주면 해주는대로,심지어 하네스도 잘하는 고양이이다파란색 스카프도 잘받는 채영이노랑노랑 병아리반 채영이그래서 채영이에게 여러가지 스카프를해주는데,이번에 우리 마당냥이 필통씨 앞으로스카프 선물이 도착했다! 뭐랄까.. 필통씨도 채영이만큼이나무던한 녀석이라몇달전에 해준 목줄도 잘하고 있긴하지만..과연 스카프도 잘 해줄까..?왜 이제해주냐옹맘에 든다옹찰떡이라오오옹그러니까... 정말 거부감 1도없이그냥 해준대로 잘하고 다니는거다....턱시도에 흰양말이라 그런지넥카라를 해주니 뭔가..80년대 세라복입은 여고생느낌 낭낭그러니까 왜 이렇게까지 잘하고 있는걸..
오랫만에 김녕치즈마을고양이들 근황입니다^-^ 오늘도 누워계신 필통씨어쩐일로 엎드려계신가 했더니역시 필통씨는 누워야 제맛이죠^^;따뜻했던 오늘 제주곧 출산이 임박한것 같은코점이오늘도 출석해주셔서 닭가슴살을드렸습니다마당에 너구리(고양이)가 나타나서긴장한 애기와 가지의이층냥층석탑 ㅋㅋㅋ며칠새 많이 자란 쇼타짱판매 테이블에 올라가지 말라고 했거늘따뜻한 햇볕에 노곤노곤 잠든 채영이 귀여운 마당냥이들 영상! 제주이야기, 브릭스제주http://Instagram.com/bricksjeju 고양이이야기, 김녕치즈마을 http://Instagram.com/cat_tree_
내가 원래 마당냥이들에게 주는 사료는 이즈칸 캣이다. 6.5kg짜리가 2봉지나 있었는데 어느새 바닥을 보였고, 급하게 주문을 했으나.. 이곳은 제주도..ㅠ 내일 모레나 도착예정이다 그래서 마트에 가서 급하게 사온 고양이사료 곡물위주의 사료들 사이에서 그나마 나아보이는 사료를 집어왔다 세화오일장에서 데려온 모란이 큰 꽃을 3개나 피웠다 봄은 꽃과 고양이지 최근부터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어제는 처음으로 라이브를 진행했다 낚시대로 놀아주는데, 아이들이 어찌나 팔딱거리는지 ㅋㅋㅋ 처음엔 긴장됐는데, 애들때문에 웃다가 끝났다 ㅎㅎ 이것은 고양이인가 활어인가 팔딱거리는 영상은 이곳에서- 제주 이야기 http://www.instagram.com/bricksjeju #브릭스제주 고양이 이야기 http://www.ins..
카페 운영을 하다보면기분이 하루에서 오백번쯤은롤러코스터를 탄다그럴때 내 마음에 위안을 주는건바로 고양이창가 돌담위의 필통씨꽃길걷는중에 캔따개 만나서언짢은 옆집 고양이 묘린이이쁜 얼굴인데 인상써서 못생겨졌네(`_´)ゞ채영이 껌딱지 필통씨와 카페 고양이 채영이보통 누워있는 필통씨라단 하우스 위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시간낮잠을 즐기는 채영이김녕치즈마을 개그담당 필통씨그리고 오늘은행원리 어떤날 게스트하우스리뉴얼 현장에 갔다가 만난황제펭귄 이데이씨 고양이가 없는 세상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오늘의 영상은 김녕치즈마을 고양이들의평화로운 일상
매주 화요일은 카페고양이 채영이의 (강제)베프 뽀리가 놀러오는날 어제 채영이는 목욕을 했고, 뽀리는 오름을 다녀와서 둘다 투닥거리지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잠이들었다 엄마따라 나간 마당에는 강아지를 개싫어하는 렐라가 있었고... 땀이흐를것같은 뽀리의 뒷통수 렐라야 오빠한테 험한말 하는거 아니야...ಠ_ಠ 햇살이 따뜻했던 오늘 따끈하게 데워진 계단에서 잠이든 렐라 어이쿠(´⊙ω⊙`) 자다가 떨어진거 아니고 그냥 이러고 싶었어요 진짜라니까요ヽ( ̄д ̄;)ノ=3=3=3 오후 4시가 다 되어서 나타난 필통씨는 요상한 자세로 그루밍을 시작했다 유연한 흑돼지.. 아니아니 애기어르신도 마당으로 나와서 필통씨랑 같이 쭉쭉 뒹굴 마당에 등대고 눕는 너란 고양이.....(c" ತ,_ತ) 마당에 저 장난감은 슈퍼롤러서킷이라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