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성산 카페 만감교차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새로운 카페에 도전해보자 해서 찾은 곳 주황색이 포인트인 듯 카페 만감교차 메뉴 디저트와 청귤청, 감귤청등도 판매하고 있었다 주문하는 곳에도 좌식 테이블이 있고, 바로 옆건물의 테이블을 이용할 수도 있다 듁스원두를 사용한다고해서 찾아갔었지 카페 건물 인원이 4명이라, 앉을 테이블이 이곳밖에 없었는데, 바 형태여서 조금 불편했다 나머지는 2인 테이블 또 다른 건물에서는 잡화도 판매중이었다 이름은 제주바이브 소품샵 듁스 원두 끝 다음 글 bricksjeju.tistory.com/362 [제주도맛집]홍콩, 대만식 누들&딤섬 전문점_플레이스 제주_샤오츠 홍콩/대만식 누들&딤섬 전문점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플레이스 내에 위치한 샤오츠 샤오츠가 새로 확장이전 하면..
성산에서 운동을 마치고 성산일출봉 도서관에 들렀다 성산일출봉 도서관 이용안내 정기휴관일 매주 금요일 12월31일, 1월1일, 설날연휴, 추석연휴 운영시간 열람식 오전 8시 - 오후 10시 자료실 오전 9시 - 오후 10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진 성산일출봉 도서관 도서관은 회원가입 후 회원증을 발급 받은 사람들만 책을 대여할 수 있다 오디오북 무료 서비스까지 책 반납은 반납기를 통해서도 가능하고, 없는 책이 있다면 입고 요청을 할 수도 있다 성산을 지나 김녕으로 가는 길 하도에서 만난 리치망고 제주도에 여행왔을때는 이곳에서 망고쉐이크 많이 사먹었는데- 라고 추억하며 망고 쉐이크 한잔 하도리 해안도로에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바다뷰 구경하기 그리고 성산 일출봉이 보이는 스타벅..
바람 많은 제주도에서 손에 꼽게 바람도 안불고 좋은 날이있다 낮기온이 영상 4도까지 올라가는 날씨! 그런 날을 만난다면 무조건 밖으로-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개발중인 김녕항 산책길을 걷다 만난 가로등 위의 갈매기 모형인가? 하고 사진을 찍는 순간 살아있다~ 며 날아갔다 구름 한점 없는 하늘이라 더 그림 같았다 겨울의 짙은 파란색 바다와 청명한 하늘이 드넓게 펼쳐진 곳 등대가 있는 곳까지 걸어가보기로 했다 김녕항에는 낚시꾼들이 많아서인지 고양이들도 많이 살고 있다 여기 어디쯤 있을텐데~ 라고 생각하는 순간 테트라포트 아래서 졸고 있는 노란 고양이를 발견! 고양이는 정말이지 귀엽다 김녕항에는 출항을 나가는 배들이 많은데, 오후 5시쯤 갔더니 배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있길래 궁금해서 가봤더니 엄청난 양의 낙지인지..
댕유지청을 담그다가, 이러다가는 손목을 못쓰게 되겠다 싶어 구매하게 된 제니퍼룸 자동 스퀴져 쿠팡에서 구매했고 2021년 1월 기준 49,000원 CJ택배는 6일이나 걸리는데, 쿠팡로켓배송은 3일만에 도착! 당근마켓에 3만원에 올라왔는데, 살까말까하다가 어차피 가격차이가 얼마 안나서 새제품으로 구매 무엇보다 제품의 분리가 간편해서 세척이 쉽다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과일 눌러주는 부분과 착즙된 주스를 담아주는 곳까지 모두 분리 가능 그럼 어디한번 테스트를 해볼까?! 댕유지를 반 갈라넣고 살짝 눌러주기만 하면 자동으로 돌아가면서 착즙을 해준다 댕유지즙이 콸콸콸!!! 수동으로 했을때보다 즙도 더 많이 나오는 듯 과육과 씨앗은 한번 걸러주는 망이 있어서 씨앗만 제거 후 과육은 즙과 함께 사용해주었다 댕유지..
제주도에 입도한지도 올해로 벌써 3년차 카페 공사 시작과 함께 내려와서 카페도 어느덧 오픈한지 3년째가 되었어요 처음에는 돈 아끼겠다고, 친구들과 함께 주황색의 황토방같던 외벽을 하얀색으로 칠하고 또칠하고 그래도 주황색이 계속 올라와서 ㅠㅠ 결국 3번을 칠했던 브릭스제주 외벽입니다. 하얗던 외벽은 지난 세월의 때가 꼬질꼬질 묻었고, 결국 3년만에 외벽 페인트를 새로 칠하기로 했습니다. 서귀포에 던에드워드 대리점있어서 처음 시공했던 것과 같은 색인 dew380 벨벳광으로 선택했어요 이번에도 직접 할까 했지만, 이번에는 전문가에게 맡기기로 했습니다. 오래되서 들뜬 페인트는 벗겨내고, 균열이 생긴곳은 메꾼 후 페인트 칠을 시작합니다 처음 보는 광경에 놀란 채영이(고양이) 작업자 분들이 외부 작업을 해주실동안 ..
지인의 집에서 조촐하게나마 연말모임을 가졌다 그래봐야 세명..(소박) 오늘의 메뉴는 서귀포 빵집 겹겹의 의도의 슈톨렌과 고흥 유자주 고흥 유자주는 알콜 12%와 5%짜리가 있다고 하는데, 역시 12도 정도는 되어야한다는 모두의 의견에 따라- 고흥 유자주 고흥산 유자 100% 향긋하게 퍼지는 유자향과 목넘김이 부드러운 유자주 약간의 얼음과 함께 먹었더니 더 부드러운 맛 겹겹의 의도 슈톨렌 다크럼에 절인 건과일과 견과류, 그리고 마지판을 넣었고, 제주도의 슈톨렌답게 천혜향과 한라봉이 첨가 되었다 이전에 리뷰했던 리치몬드 제과점의 슈톨렌이 부드럽고 촉촉한 맛이었다면 겹겹의 의도 슈톨렌은 그것보다는 조금 더 드라이한 느낌?! 코로나19로 인해 연말느낌이라곤 찾아볼 수 없지만 이렇게나마 지나가는 2020년을 마무..
매일 기웃거리는 사이트 치즈퀸에서 안초비가 특가로 떴다! 품절되기 전에 얼른 주문 알리씨 엔초비 필레띠 140g 10,880원! 끓는 물에 파스타면을 넣고 6분 소금을 챱챱 물을 조금 남기고 따라낸 후 안초비 5마리 정도를 넣고(1인분) 함께 담겨있던 오일도 조금 넣어준 후 팬에서 살짝 볶아주면 끝 마지막으로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갈아넣고 접시에 옮긴 후 파슬리가루를 뿌려주었다 처음 엔쵸비 파스타를 맛보았던건 제주시의 엘리펀트힙 이라는 식당에서였는데 비릿할거라는 예상을 완전히 뒤엎고 고소한 치즈맛과 적당한 염도 그리고 폭발하는 감칠맛에 한번씩 생각나는 맛이었다 작은병에 꾹꾹 눌러담긴 멸치절임 먹다보니 맥주가 당겨서 블랑 한캔 오픈! 아, 안초비 파스타.. 맥주랑 찰떡궁합이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코로나 때문..
코로나 시국에도 빵순이의 빵탐험은 계속된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곳곳에서 슈톨렌을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슈톨렌은 독일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숙성해 먹는 빵으로 유명한데- 올해 유난히 슈톨렌을 판매한다는 곳이 많이 보였다 어느 곳의 슈톨렌을 먹어볼까 찾아보다가 역시 빵이라면 리치몬드가 아닐까 싶어 리치몬드 네이버스토어에서 슈톨렌 중 사이즈를 주문했다 가격은 배송비 포함 36,000원 제대로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패키지에 포장되어 온 슈톨렌 선물을 위한 쇼핑백과 함께 빨간 리본도 야무지게 묶어 도착했다 sincw 1979 richemont 대한민국 제과명장 독일전통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슈톨렌 리치몬드의 슈톨렌은 독일 정통의 제조법에 따라, 설탕과 럼에 절인 과일을 듬뿍 넣어 만듦은 물론이고, 아..
귤이 노랗게 익는 계절 제주도의 가을이 돌아왔다 돌담과 귤 실하게 열린 키위들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 웅덩이에 비친 하늘이 여유로움을 더하는 가을 강아지 조카 뽀리와의 산책 놀러간 카페 앞마당에 있던 순두부같은 고양이 두마리에게 간식을 주고 연예인이 되었던 날 적극적인 순두부와 작은 눈이 너무나 매력적인 순두부 얼굴이 커서 대장고양이인줄 알았는데 엄청 겁이 많던 고양이 그리고 카페로 돌아오니 마당에 치즈마을 대장냥이 너구리가- 오늘은 동물과 함께해서 너무나 행복한 하루~! 다음 글 bricksjeju.tistory.com/585 우리집 마당냥이 너구리 대굴대굴 머리 큰 우리 마당냥이 너구리 사진 모음 큰 얼굴에 가자미 눈을 한 너구리씨 너무나 귀엽게 생긴 외모와 달리 세상 난봉꾼 고양이 맨날 다른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