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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남원카페 알맞은 시간 귤밭에서
청귤을 따왔었다
하지만 1년을 버틸 청귤청으로는 부족하다 생각하던 차에,
지인이 보내준 청귤 한박스!
배달의 민족 어플에서
전국별미로 주문한 청귤_당신의 과수원
지인이 쿠폰이 생겼다고해서 보내줬다 히히
무농약 혹은 저농약 청귤로만 청을 담그다보니
겉이 깨끗하지 않아 청귤을 담글때 힘들었는데,
이것도 아마 저농약이겠지만,
겉이 반짝반짝 깨끗한 청귤을 보니
기분이 좋아졌다!
포장도 잘 되어있고 청귤 담그기 딱 좋은 사이즈의
귤들로 보내주셨다~!
너무 예쁘다
그냥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반짝반짝 청귤
하지만 노랗게 변하기 전에 재빠르게 청을 담가야한다~!!
조금씩 담가 빨리 소진하는 청들은 설탕의 비율을
조금 줄이지만 너무 적게 넣으면 금방 상할 위험이 있어서
청귤과 설탕은 동량으로 넣어주었다
청귤 만드는 법은,
베이킹 소다와 식초 넣고 뽀득뽀득 세척 후 건조
잘 드는 칼로(중요) 슬라이스 해주기
꼭지 부분의 즙도 꽉 짜서 사용하기
청귤과 설탕을 넣고 큰 볼에 섞어주면
설탕이 더 빨리 녹는다!
열탕 소독한 유리병에 차곡차곡 담고
맨 윗 부분은 설탕으로 가득 채워준다
실온에서 3일정도 둔 후 설탕이 다 녹으면
냉장고에서 숙성 시키면 된다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한달정도 숙성되면
더 깊은 맛이 나서 좋다~!
내년까지 브릭스제주의 음료 메뉴를 책임져 줄
청귤청 담그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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