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해수욕장에서 월정리 해수욕장까지 지난번에는 일주도로로 갔다가 해안도로로돌아왔지만, 이번에는 왕복 해안도로를 따라 걸었다거리는 2KM정도 차이가 났다일몰이 아닌 일출을 보며 걷는다 제주도에서 정식 해수욕장으로 지정된곳은모래보호를 위해 바람이 많이부는 겨울에는천으로 덮어둔다 월정리까지 해안도로를 따라6KM를 걸었다지난번엔 강아지를 만났는데,이번엔 고양이를 만났다 해안도로를 따라걷던중, 멀리 차도에 검은 물체가 보였다지나가는 사람도 종종 있었고,비닐봉지겠거니 라고 생각했지만가까이에 가서 보니 검은 고양이였다차도에 두면 2차사고로 이루어질 수도있고이미 떠난 아이를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게 하고 싶지 않았다차가워진 아이를 수풀에 눕히고갈대와 나뭇잎으로 덮어주었다지난번에 걸을땐 혼자 걸으니 생각을 정리할 수 있어서..
어느순간부터 아이폰보다 갤럭시가사용하기에 더 편하다고 느껴졌다3년전 갤럭시S7으로 바꾸고는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손에 착 감기는 사이즈에별다른 불편을 느끼지못해 사용중이었는데,이번에 삼성전자에서 출시된갤럭시 S10+가 좋다는 소식을 듣고구매를 결정!갤럭시S10+를 구매하면 (사전예약자에 한해) 무선이어폰인 갤럭시 버드를 증정해주고갤럭시S7중고폰도 시세보다 더 좋은 가격에가져단다는 말에 넘어가버렸다.게다가 삼성닷컴에서 삼성카드로 구매하면10%할인혜택에 갤럭시 10주년기념로우로우 백팩까지! 나는 갤럭시S10+ 화이트 512G로 구입했고가격은 1,397,000원10%할인에 이것저것 증정품이 많아서꽤 괜찮은 조건이라고 생각했다 그치만 갤럭시S10 사전예약이주문폭주를 하는 바람에원래 받기로 한 날보다 일주일가량 ..
제주도도 피해갈 수 없었던미세먼지의 습격그리고 몇일 숨통이 트이는 날언제 끝날까 지루하게 런닝머신 위를 걷던 날들을 뒤로하고오늘은 걷는다김녕에서 출발해 월정리 해변을 찍고다시 김녕으로 돌아오는 코스카페 오픈시간인 11시 전까지 돌아오려면부지런히 움직어야한다얼마만인지 기억도 안나는 일출을 보며걷는다만장굴 입구 삼거리까지 다다르니해가 꽤 많이 떠올랐다어스름한 하늘과 앙상한 나무그 위에 까치가 예뻐보이는 아침제주도에서 파치라고 부르는상품성이 없는 농산물무우가 뒹굴고 있었다런닝머신에서는 보통 3-4km를 걷는데오늘 계획한 코스는 10km 장거리월정리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딱 5km를 걸었고,시간은 1시간정도 소요되었다같은 길을 반복하면 지루할것 같아서갈때는 일주도로 월정리에서 돌아올때는해안도로를 따라 걷기로 했다..
매월 2일과 7일은 제주시의 민속오일장이 열리는 날!제주에서 열리는 오일장중에 가장 규모가 크고,가격도 저렴해서 자주 이용하고좋아하는 곳이다.제주시 민속오일장매얼 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마다열리는 5일장.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보통 아침부터 열어서 오후 12시가되면문을 닫는 다른 오일장과는 다르게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주소는 제주시 오일장서길 26도두1동 1212공항과도 가까워서 날짜가 맞는다면공항가기전에 들르기도 좋은곳.오랫만에 미세먼지 없는청명한 하늘이었던 어제제주시 오일장에 다녀왔다.제주시 민속오일장에는 공영주차장이 있는데,유료로 운영된다.주변에 무료 주차장이 엄청나게 많으니,굳이 이곳에 주차하지 않아도 된다공영주차장 바로 맞은편에 무료주차장이 있음봄도 다가오고해서예쁜 식물들을 ..
드디어 따뜻한 계절이 되었다사실 올 겨울은 작년 겨울처럼 춥지는 않아서그럭저럭 보낼만 했다따뜻한 햇살이 드는 오후미세먼지도 없는 이런날은이제 흔하지 않아져서채영이를 데리고 마당산책을 나갔다옥상 난간에 걸터앉아고양이 특유의 균형감각을 자랑하며멀리 김녕바다와 파란 하늘날아가는 새와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중인 채영이너는 행복한 고양이일까?나는 니가 있어서 정말정말 행복해!재활용 버리고 돌아오는길이이렇게까지 예쁠일인가-걷고 또 걷고 싶은 해질녁의 제주전기장판의 유혹으로 일어나기 참 힘들었던겨울이었는데,날이 따뜻해지니 몸이 저절로 일어나졌다알람이 울기도 전에 일어나서드디어 운동을 시작했다!경사도를 조절할 수 있는 런닝머신으로 바뀌었다고동친이 얘기해줬는데,같은 시간 운동을 해도 운동 효과가 더 좋다카페 오픈시간까지..
빛의 벙커 : 클림트전시기간 : 2018년 11월 16일 - 2019년 10월 27일 전시장소 : 빛의 벙커(커피 박물관 바움)관람시간 : 10시 - 19시(입장마감 18시)동절기 12월-2월 10시 - 18시(입장마감 17시)입장료 : 대인 15,000원 청소년 11,000원 어린이 9,000원제주도민할인 2,000원(신분증 지참)서귀포 본태박물관 입장권을 지참하면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2월 말까지 토요일 마지막 입장시간에 도착했더니주차장이 만차여서 어부피자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오라는 안내를 받았다평일에는 비교적 한산한 듯빛의 벙커 전시는 카페 박물관 바움 옆실제 벙커에서 진행된다예전 KT가 1990년부터 해저광케이블 관리시설로사용했던 벙커로자연순환 공기방식을 통해서 연중 16도의 쾌적..
제주도에 있는 평대리 홀라인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해서 보고 있는데, 부비새 캐릭터인(펭귄아니고) 첨스CHUMS에서 원터치 텐트가 출시되었다는 소식!!!!!!! 하지만 며칠 주춤했더니 재고가 없다고하여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결국 손에 얻게된 첨스 원터치 텐트와 피크닉 매트 피크닉 매트는 홀라인 온라인스토어에서 주문했고, 텐트는 3인용을 주문하고 싶었는데, 홀라인에서는 품절이어서 또 다른 사이트에서 주문!! 그리고 지인이 놀러왔던 어느날 피크닉 매트와 첨스 텐트를 들고 함덕서우봉해변으로~~ 펼치는 동영상은 http://www.instagram.com/bricksjeju 브릭스제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세요~ 정말 펼치는것도 너무 쉽고, 쨍한 빨강이라 펼쳐놓으니 예쁘기가 정말 이루말할 수 없을정도!!!!!!!!! ..
개인 카페를 하는것은늘 신제품과의 싸움이다단골이 제법있는 우리 카페의 경우도단골고객에게 신선한 제품을 선보여야하고관광객들에게는 계절에 맞는 제품을선보여야한다그러다 번득 아이디어가 떠올랐다제주과일을 얹은 과일초콜릿바크초콜릿초콜릿은 벨기에 커버춰 초콜릿을직접 템퍼링해서 만든다천가지 향이 난다고해서 이름 붙여진 위미리의 천혜향과서귀포 딸기, 금귤과 키위, 크랜베리, 피스타치오를 올린달콤한 제주과일제주의 밤하늘을 닮은달콤한 오로라제주에서 자라는 선인장 열매로색을 내고 서귀포 딸기를 얹은달콤한 선인장한번더 로스팅해서 더욱 고소한 견과류와크랜베리가 올라간 달콤한 베리넛포장지도 맘에 드는 패턴의 종이를 구매해직접 만들었다^^;;;24시간 풀가동되는 우리 건조기 덕분에카페에는 요즘 과일 향이 가득하다처음으로 택배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