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내리고, 불금에 뭘 먹으면 좋을까고민하다, 오랫만에 성산에 있는 우정곱창에서곱창전골을 포장했다작년에 오픈한 후 사장님도 친절하고, 맛도있고해서정말 자주 갔었고,곱창전골을 포장해서 집에서 끓여먹은 적이 있었는데정말정말 맛있었더랬다그 좋은 추억을 가지고 이번에도 포장주문전화로 포장 예약할때부터 직원분이말을 잘 못알아들으셔서 중국분인가 했었지..갔더니 내 곱창전골은 주문이 들어가지 않았고...우여곡절 끝에 받아온 곱창전골은...아무리 뒤적여봐도 대창말고 곱창은 보이지 않았고...곱창의 나라 대구에서 온 친구는곱창 주변의 기름을 제거하지 않아서 그렇다고곱창이 있기는 있다는 진단을...그리고 부추는 양념장을 빠뜨려서 그냥 부추전을 해먹었지..전에는 4명이서 곱창전골 대 사이즈를배부르게 먹고도 곱창이 남았었는..
요즘 날이 좋다보니연비가 40까지 나오는연비왕 니로 하이브리드와이퍼가 닳아서 유리창이 깨끗하게 닦이지않아와이퍼를 교체하기로 했다이마트에서 미리 사두었던레인오케이 와이퍼(운전석, 조수석)니로의 와이퍼 사이즈는 운전석 650 조수석 400 먼저 기존에 있던 와이퍼를 탈착해야한다중간부분을 보면 딸깍거리는 고리가 있는데그 부분을 누른후 와이퍼를 아래로 당기면분리가 된다차량에 부착된 와이퍼 연결고리가 이렇게 생겼으니탈착하려는 와이퍼를 아래로 당겨야 분리가 된다그리고 새 와이퍼를 꺼내 위로 딸깍 소리가 나게 끼워주면 끝..인데,조수석 쪽 와이퍼를 아무리 끼우려고 해도 안들어가서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보니간혹 불량이 있는 경우가 있다며본사로 보내주면 확인후에 새걸로 보내주겠다는이야기를 들었다ㅠㅠ 나는 구매한지가 오래되..
매일매일 더 좋은 날씨를 보여주는요즘 제주이런날엔 무조건 나가야지!바람도 없는 맑은 날엔 텐트를 들고 바닷가로-!언제 어디서 자리를 펼지 모르니차에 상시 대기중인첨스 팝업선쉐이드와 첨스 매트,콜맨 캠핑체어와 테이블그리고 일본 첨스 매장에서 산 첨스 담요까지날이 좋아서 텐트들이 정말 많았는데,폴대 연결해가면서 텐트 치는걸 보고 있자니첨스 원터치 텐트를 구입한게 얼마나 잘한일인지다시한번 느끼게 된다 ٩(๑❛ᴗ❛๑)۶맑은날 치킨과 맥주는 필수겠죠?!동물복지 무항생제 닭을 사용한다는자담치킨이 함덕에 생겨서소이맵닭 한마리와 통오징어를 주문그치만 통오징어는 8,000원이라는 가격에 비해넘나 사진이랑 다른것(´༎ຶོρ༎ຶོ`)그치만 닭은 지인짜 맛있고,특유의 닭누린내도 없었다양념인데도 바사삭한 튀김옷!맵다고 할정도의..
1박 2일의 육지여행을 다녀왔다육지는 넘나 신나는것 그리고 집에 돌아오니,물새는 소리가 들렸다시간은 밤 9시쯤...여성전용 1인 게스트하우스 룸에서들리는 소리였고....벽에서 장맛비 내리듯 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1차 멘탈 붕괴 폭풍검색 끝에, 수도 설비 업자를 연결했고,전화통화로 이것저것 확인하시더니수도관이 터진것 같다고 하셨다전문가 포스그렇다.옥상으로 연결된 사용하지도 않는 수도관이콘크리트 안에서 터져서물이 넘쳐 흐른것이었다.....2차 멘탈 붕괴 게스트룸에 작은 다락방이 있는데,층고가 워낙 낮아 짐보관용으로 사용했었다내 레고 박스와 설명서와....암튼 다 물에 잠겼고...살려보겠다고 말렸지만...아마 안될것 같다... 중고값 떨어지는 소리........다행히 육지에서 몇십년 건축일을 하신전문가..
나는 제주도에서 카페와여성전용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데,주로 카페손님으로와서게스트하우스에 묵는 손님들이 대부분이다그러다보니, 게스트하우스에 묵는 손님과함께 식사를 하고 이야기를 하는게 코스처럼 되었다 게스트가 왔고,동네 사람들과 함께 양념갈비를 먹었다김녕 맛집 영월갈비주인분들이 포스가 넘치셔서약간 쫄게되지만,알고보면 정이 많은 분들이다이곳은 양념갈비 1인분이 12,000원인데250g으로 정말 대 혜자급이다게다가 캬라멜이 찐득하게 늘어나는 양념이아닌생갈비에 간장양념에 살짝 재운것이라기분좋은 단맛이 있는 고깃집이다여자2명 남자2명이서 고기 4인분을 다 못먹고포장해올정도;그리고 이곳의 히든메뉴인 메밀국수면을 미리 반죽해놓아야해서먹을거면 고기 주문할때 말씀을 미리 드려야한다사골국물에 툭툭 끊어지는 메밀면이..

카페초에 열심히 만들었던 레몬생강청 하지만 생강 손질하기가 너무나 힘들고, 슬라이스 할때마다 손을 다쳐서 과감하게 메뉴에서 뺐는데, 단골손님의 요청으로 다시 레몬생강청을 담궜다 생강 100g에 레몬 4개의 비율 설탕은 내용물과 1대1로 넣는다 레몬청만 담근다면 레몬 1대 설탕 0.8정도로 만들지만 생강에서 수분이 전혀 나오지 않기때문에 설탕을 동량으로 넣어주는게 좋다 레몬은 베이킹소다를 뿌려 박박 씻어주고 생강은 어느정도 세척을 한 후 물에 담궈 나머지 잔여물을 세척해준다 베이킹 소다로 깨끗이 씻어준 레몬은 혹시 남아있을 잔여물을 제거해주기위해 끓는 물에 살짝 담궈 씻어낸다 생강청을 담을 유리병은 열탕소독을 해둔다 깨끗하게 씻은 레몬은 잘드는 칼로 슬라이스 해주고 깨끗이 새척한 생강은 편으로 썰거나 채를..
지난번 삼성혈에 다녀온 사진을 본 친구가같이 가기를 제안했다그래서 또 다녀온 벚꽃명소 삼성혈이날은 마침 2일이어서 제주시 민속 오일장에들러꽃도 사기로 했다바람이 좀 세게 부는 날이어서꽃잎이 흩날리는걸 볼 수 있지 않을까싶었는데, 삼성혈은 담으로 둘러있어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아마도 오늘, 내일쯤이면 벚꽃잎이 흩날리지 않을까-삼성혈의 벚꽃나무는 꽤나 오래된 것이어서작은 나무들 여러그루가 있는것과 비교도 안되는풍성함이 있다담벼락의 벚꽃나무삼성혈에서 인생샷찍기 꿀팁은https://bricksjeju.tistory.com/147?category=218747이전 포스팅에서-내가 너무나 사랑하는 체리블라썸 라떼를 마시며제주시 오일장으로 간다-제주시 오일장 무료주차이야기는https://bricksjeju.tisto..
갤럭시 S10 삼성닷컴 단독 이벤트였던갤럭시 10주년 스페셜 패키지 증정행사로우로우 백팩/레더 파우치와럭키슈에트 S10에디션3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한다던내 사은품은 도대체 언제 받을수 있는것인가??3월 25일 사전예약을 오픈했고난 26일에 주문을 했다가장 인기가 많았다는 RAWROW 백팩을 주문했으나언제올지 기약이 없고.....기다리다지쳐,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보았다.로우로우 본사로 전화를 했더니주문조회가 가능한 다른 번호를 알려주었다.070-4206-3518'펀코리아'라고 하는것 같았다.이름과 전화번호를 확인 후, 나는 사전예약 바로 다음날인26일(그것도 새벽)에 주문했음에도 불구하고초반 주문자가 아니어서 4월 중순에나 받을 수 있다고 한다(´༎ຶོρ༎ຶོ`)... 눈물 좀 닦고,기존 1000개..
기온이 오르고 봄이 가까워지니인테리어에 신경 쓰게 된다밖이니까 익스테리어인가 오일장에서 꽃도 사다놓고 했지만,영 마음에 걸리는 낡은 나무 의자와 테이블화사했던 튤립은 고양이에게 해로운 동물로 판명되어제거했다.......(´༎ຶོρ༎ຶོ`)자세한 이야기는https://bricksjeju.tistory.com/126 여분의 페인트는 있지만 젯소가 없어 차일피일 미뤘는데나무의자라 그냥 칠해도 페인트가 잘 먹을거라는 이야기를 듣고바람부는 날 페인트칠을 해보기로 한다. 옆집 고양이가 와서 함께해주니외롭지않다˚✧₊⁎❝᷀ົཽ≀ˍ̮ ❝᷀ົཽ⁎⁺˳✧༚ 냄새가 나지 않는친환경 제품을 쓰자던, 윤안녕 덕에페인트값만 수백 깨졌던-던 에드워드 페인트(그렇다. 라임이다.)친환경 던에드워드 페인트 - (무광) 벨벳.jpg 의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