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IRO LED LIGHTING MIRROR 사용하던 거울이 망가졌다새로운 거울을 찾아봤지만,기존에 있던 거울과 비슷한것들은또 금방 망가질것 같아서 손이 가질않았고그마저도 가격대가 2-3만원대로가성비마저 좋지 않았다 그러다 발견한 뷰티유투버 이사배와 아미로의LED 조명 거울을 만났다 거울 테두리를 둘러 LED 조명이 있었고,두꺼운 기둥부분에조명의 전원버튼과밝기 조정 버튼이 있다조명은 3가지 버전으로 바뀌어원하는 타입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포장도 파손되지 않게 꼼꼼히 되어있었다3가지 버전으로 원하는 빛을 선택할 수 있는데,스마트모드로 설정해 놓으면,30cm 접근시 자동으로 LED 조명이 켜지고,55cm 15초이상 멀어지면 자동으로 꺼진다물론 수동모드로 사용도 가능하다그리고 사은품으로 5배 크게 볼 수 있..
개인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좋아하지 않는다. 힙하다는 카페에 가보면 종이컵을 두개씩 끼워서 서브해주는걸보면... 그게 그렇게 불편할 수 없었다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면서 매장에서 드시는 분들에게는 모두 머그컵이나 유리잔에 음료를 제공하지만, 빨대의 경우는 대체제가 없어 어쩔 수 없이 플라스틱 빨대를 제공했다 종이빨대는 너무 금방 흐물거렸고, 대나무빨대, 실리콘 빨대등은 잘 소독한다고 해도 사용하는 입장에서 찝찝함이 있을것 같았다. 그러다 옥수수로 만든 빨대를 알게되었고! 드디어 어제부터 사용을 하게 되었다! I am nat plastic! 옥수수로 만든 빨대인 PLA빨대는 장시간 음료에 담궈두어도 변질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단 열에는 약한데, 원래 아이스음료용 빨대이니 보관만 잘한다면 아무런 문제..
평소 무릎이 안좋아 걷기도 자전거타기도 잘 안하던 내가, 걷기에 빠져서 무릎 연골이 파열될때까지 걸었다. 나도 참, 중간없는 타입... 어느 병원을 갈까 고민한다가 주변에서 입을 모아 추천해주신 문성철 정형외과에 다녀왔다 살기좋은 화북에는 야간병원도 있고, 참 살기 좋은 곳이다 건물 2층에 위치한 문성철 정형외과 여기 선생님이 그렇게 진료를 잘보신다고 진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수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최근버전) 토요일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일요일, 공휴일 휴진 점심시간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사람이 많이 꽤 기다려야 된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그래서 심지어 9시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이미 대기가 엄청났다... 기다려야지 뭐 별 수 있나 대기대제 제주 4.3..
조용히 쉬고 싶을때 가는 곳김녕해수욕장 바로 옆 김녕캠핑장주차장과도 가까워서짐 옮기기도 편하고,무엇보다 바다와 가까이 있어언제든 뷰가 아름다운 곳이다세상 편한 첨스 원터치 팝업 선쉐이드를 펼치고지인이 어렵게 구해준 할리스X키미앤일이 피크닉 테이블 개시!첨스 피크닉 매트와 첨스 텐트는 한몸김녕에 새로 생긴 카페에서아이스아메리카노와다쿠와즈를 포장했다피넛베리와 앙버터 다쿠아즈앙버터는 앙금이 아닌 양갱인데,얼마 후 고교급식왕에서 메뉴로 나온걸 봤다싱기방기카페 개업떡이라며 쑥떡과 인절미를포장해주셔서,저녁대신 야무지게 먹었다다이어트만 할라치면 이렇게 먹을것들을 주신다...=ㅂ=평일이어서 텐트는 내것 포함 4개아름다운 일몰과 강아지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들이국적인 풍경이다일몰이 끝나갈 무렵,지난번 평대 홀라인에서 구입..
오랫만에 e북이 아닌 종이 책을 구매했다구매는,신촌과 홍대사이 골목에 위치한 이후북스의온라인 스토어https://smartstore.naver.com/now_afterbooks 책이 담긴 봉투가 귀엽다이번에 구매한 책은읽어보고 싶었던 _ 모든 시도는 따뜻할 수밖에서귤 작가의 정신과 치료일기 _ 판타스틱 우울백서제목 보고 구매한 _ 우리가 사는 집은 마당에 꽃과 고양이가 있어야 해요특별한 누군가가 우울증에 걸리는 게 아닌보통의 존재들도 나름의 우울에서힘겹고 외로운 싸움을 벌이고 있다.어디에 쓰지 싶지만 귀여운 서귤작가의 스티커도함께 왔다 ㅎㅎㅎ책을 읽으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호흡이 곤란해질 수 있는데주변 지인 5인에게 추천하면.... 치유..?이거 행운의 편지 아니냐? 서귤작가의 책은 만화로 되어있어서금방 ..
제주생활 5년이면 돌담도 쌓는다고이제 직접 돌담을 쌓아 화단을 만들때가 되었다...?아무튼, 한라봉 나무와 줄장미를 화분에 두었더니아무리 영양제를 줘도 시들거려서화단을 만들어 심기로 했다화분용 흙은 제주시 오일장에서 구매했다50L 한포대에 12,000원제주시 오일장 짱이다이곳은 분갈이용 화분도 판매하는데,가격이 정말 저렴하다식물을 구매하고, 화분을 구매하면추가비용없이 분갈이를 해주신다!올 봄에 이곳에서 저렴하게 구매한레몬나무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흙은 직접 차까지 옮겨주셨다그리고 이날 당장 화단을 만들었다!제주도에는 돌담쌓는걸 배우는학원도 있다고 하는데,높이 쌓는건 그만큼 정교함이 필요한것 같다하지만 내가 쌓을 돌담화단은 1m정도의 낮은 담이어서직접 쌓았다 평평하고 정사각의 큰 돌들을 아래에 깔고,작..
지금 제주도는 수국과 초당옥수수의 계절!이 계절이 지나면 또 1년을 기다려야하기에부지런히 초당옥수수를 사러제주시 오일장으로 갔다제주시 오일장 주차꿀팁과 맛집정보는https://bricksjeju.tistory.com/210전에도 말했지만, 제주시 오일장은 찐이다!친절하고 저렴하지~!!갈때마다 다양한 꽃들이 계절에 맞게 바뀌는 곳제주도는 지금 수국의 계절이다수국은 물을 좋아해서 수국인데,한번 심으면 번지기도 잘 번지고잘자란다.수국의 꽃색은 토양의 성분에 따라 결정되는데,토양이 산성일때는 파란계열알칼리성일때는 붉은계열로 자란다우리 마당에 있는 꽃은 보라색과 진분홍색이다장미도 색깔이 어찌나 다양하고 고운지,오일장에 가면 예쁜 꽃들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초당옥수수는 곳곳에서 많이 팔고 있는데,입구에서 가까운쪽보다..
카페 신메뉴 견과류쿠키 크로깡설탕과 밀가루가 아주 소량 들어가는80%가 견과류로 된 건강한 쿠키이다 설탕의 단맛은 줄이고,견과류의 고소함이 가득한 크로깡 쿠키크로깡에는 호두, 아몬드, 캐슈넛, 해바라기씨 등등의재료가 들어가는데,쿠키를 만들기전 호두 손질은 필수이다구매한 호두를 그 상태로 먹으면텁텁함과 떫은 맛이 나는데,그맛을 없애주기 위해서는 전처리를 꼭 해주어야한다우선 호두를 냄비에 넣고,호두가 전부 잠길정도로 물을 넣어준다그 상태로 5분정도 끓여주면 불순물이 떠오르기 시작하는데,이걸 보면 절대로 호두를 그냥 먹을 수 없다호두의 불순물들뜨거운물로 삶아준 후 깨끗한 물로 씻어내고오븐에 구워주면불순물과 함께 떫은 맛은 사라지고고소함만 남는다 제주이야기, 브릭스제주 http://Instagram.com/br..
제주도의 여름은 습하다 습도가 90%-100%까지 치닫는 습함제습기를 매일 돌려도 매일 물통이 가득찬다반곱슬인 나에게는 아주 치명적인 날씨제주도에 마음에 드는 미용실이 없었는데,손님이 강력추천을 해주셔서믿고 가보았다카카오헤어샵에서 예약 후 방문제롬앤코 제주점 알고보니 이미 굉장히 유명한 곳이었다원장님이 컷트를 그렇게 잘하신다는데,난 여자미용사분께 매직펌을 했다머리한 직후는 모발이 영양을 쪽쪽 흡수해서인지기름졌지만,다음날 샴푸를 하고 나니 괜찮아졌다_!다음엔 원장님께 컷트를 해봐야지머리를 한 후 초밥을 포장해서함덕에서 텐트를 펴고 먹기로 했다제롬앤코 사장님께 추천을 받아바로 근처에 있는 캘리스시에 갔다월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영업시간은 사진 참고여름에 어울리는 냉소바도 개시한 모양이다모듬초밥 2개를 포장주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