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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오랜만에 스마트폰을 바꾸다보니

- 그리고 사용빈도가 다른물건이랑

비교도 안되게 높다보니-

갤럭시s10+에 대해서 할 얘기가 많네요^^;


그래서 오늘은 갤럭시s10+ 케이스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이전에 사용했던 S7은 어느 시점부터는

그냥 생폰으로 사용했어요.

하지만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고

케이스 없이 며칠 사용하다

시멘트 바닥에 떨어뜨리는 불상사가...


불안한 마음에 S10+의 케이스를 준비했습니다.

왼쪽부터 정품 기본 스킨, 링케 오닉스, 링케 퓨전 그리고 갤럭시 s10+ 세라믹화이트.jpg


1. 정품 기본 스킨케이스

갤럭시s10 박스에 기본 케이스가 

동봉되어 있어서 잠깐 사용해봤습니다.


플라스틱 특유의 매끄러운 표면과

매우 얇은 점은 좋았지만,

너무 얇은 탓에 보호 기능은 안될 것 같고

엣지 스크린이 너무 노출돼 있어서

원치않게 엣지가 자주 터치 됐습니다.

보기보다 단단한 소재라 

케이스를 끼우거나 뺄 때 

전화기 표면 손상도 우려됐고요.

 

2. 링케 퓨전


링케 퓨전은 다른 기종에서 후기가 좋았던데다

사전 구매기간에 크게 할인을 해줘서 

6천원 정도에 구입을 했습니다.


조금 도톰하긴 해도 

- 플라스틱보다 고무에 가까운 느낌이라

쫀득한? 손에 착 붙는 안정감이 있고요,

- 사이드는 엣지스크린을 조금 

가려줘서 확실히 불필요한

터치가 줄었습니다.

- 전면 위/아래 부분은 스크린보다 높게

설계되어서 뒤집어 놓았을 때

화면이 바닥에 직접 닿지 않고,

아마 화면으로 자유낙하할 때도 

강화유리가 받을 충격을 좀 줄여주지 않을까

기대하게 만듭니다...

기대는 기대일 뿐 떨어뜨렸을 때 깨지면 무슨소용

- 뒷면도 케이스가 카메라보다 높게

도톰하게 처리돼 있어서

평평한 바닥이라면 막 던져도

카메라가 손상되진 않을 것 같습니다.


3. 링케 오닉스

본격 스마트폰 보호에 중점을 둔 

타사 제품과 유사하게 

케이스 안쪽은 고무로 되어있고

바깥의 쉘은 플라스틱인 이중구조입니다.


확실히 링케 퓨전보다 더

스마트폰을 잘 보호할 것 같고요,

많이들 밀스펙이라고도 부르는

Military grade protection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이죠.


...이건... 세일가 6,400원이길래 

그냥 하나 더 사본겁니다-ㅅ-


퓨전과 마찮가지로 기본 필름과

간섭도 없고, 보호 성능에 비해

케이스가 많이 두껍지는 않습니다.


그치만!

...뒷면이 무광 플라스틱이라

부드러운 사포를 만지는 느낌으로

손에 착 붙지 않더라고요

잠깐 우리 귀여운 채영이 보고 가실게요ヾ(o✪‿✪o)シ 

크기가 갤럭시s10e 정도면 

괜찮을 것도 같은데,

s10+는 크기가 있다보니

불안한 마음에 오닉스 뒷면에는 

제가 애정하는 iRing을 붙였습니다.

이로써 아재룩 완성


침대에 누워 넷플릭스를 보다가

코나 이가 나갈뻔 한다거나,

술자리에서 신이난 김에

전화까지 깨버리는 그런 위험을 

확실히 줄일 수 있으니까요 (つ ͡° ͜ʖ ͡°)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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