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10+ 정품 가죽케이스 개봉 및 사용기

갤럭시 s10+ 예약구매를 해서 받았던

삼성 홈페이지의 5만원 포인트를 이용해서

정품 가죽케이스를 구입했어요~

할인할 때 사서 거의 반값에 산건 자랑!◟( ˘ ³˘)◞ ♡

 

택배 상자는 언제나 두근대는것>ㅂ<

 

지난번에는 친환경적 포장이라고 칭찬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반환경적 포장ㅇㅇ

삼성디지털플라자에서 보고,

예쁘긴 한데~

핏이 촥- 맞에서 그립감도 좋을 것 같긴한데~

5만원을 넘는 비싼 가격과

전화기 보호는 전혀 안될 것 같은 

연약한 모습에 살까말까 고민하다

늘 내려놓고 왔던 그 정품 가죽케이스!

반값찬스로 획-득-!°˖✧◝(⁰▿⁰)◜✧˖°

포장을 촥-촥- 뜯어도

여전히 반환경적인 포장(๑و•̀Δ•́)و!!!

제품은 생각했던 그대로

촉감이 부드러우면서도

너무 건조하게 매끈하진 않아서

잘 미끄러지지 않을 것 같은 그런

질 좋은 가죽느낌이에요.

정품 상품의 품질이 실망스러울 때도 있지만

지문인식이 보안이 전혀 안된다던가 그런....

이번 가죽케이스는 품질이 아주 만족스럽게도

마감이 좋습니다!

버튼 위치도 딱 맞고 말이죠~o(*'▽'*)/☆ﾟ’

안에는 의미를 잘 모르겠는 QR코드가 있는데

정품이라는 의미인가보군.... 정도로 이해하고 뜯뜯~

외부에서 보는 것과 다르게 안쪽의 버튼 마감은

조금 이게 가죽인가 종이인가싶게 

커팅된 면이 날것으로 노출돼있긴 하지만,

엣지코팅 혹은 엣지페인팅(a.k.a 기리메)하는 것도

판매자 입장에서는 가성비가 안나오는 일이라

이정도 마감은 이해할 수 있네요...:)

 

제 s10+에 끼워보니 기존 링케케이스 대비 

케이스가 얇상한 느낌이 좋고,

보기에도 너무 예뻐서 잘 사용했어요~!

(*ฅ́˘ฅ̀*)♡ 만족만족~

 

그.러.나.

 

전화기를 조금 험하게 사용하는 편이라ㅋㅋㅋㅋㅋ

(일부러는 아니고... 자꾸 혼자 떨어지더라는..ㅠㅠ)

가죽케이스를 계속 사용하다가는

액정이 깨지는걸 피할 수 없다는

불길한 예감이 드는 바람에

이틀만에 빼고 다시 링케케이스로 돌아왔습니다....

 

옆면을 살짝 테이블에 찍었는데

가죽에 자국이 남는걸 보고

혹시나싶어서 케이스를 빼봤더니

다행히도 전화기 옆면은 찍히지 않았더라고요.

이런일이 생기니까 걱정이되기 시작하는데...

전면의 경우는 케이스 높이가 낮아서

액정이 더 튀어나와있는 형태라

추락해서 전면으로 떨어지는 경우

전혀 보호가 안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 케이스는 아껴뒀다가

핸드폰 잘 안쓰는 날... 그런날만 사용하는 걸로...

(*￣(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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