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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너무 더러워 견딜 수 없던 어느날,
기계세차는 자잘한 흠집이 나서 싫고
직접 셀프세차를 하러 다녀왔다
밤 늦은 시간에 갔음에도 차가 꽤 있었고,
아마도 24시간으로 운영되는것 같았다
꽤 많은 사람들이 늦은시간에
셀프세차를 하고 있었다
두리번두리번
첫 셀프세차라 두근거리며
두리번거렸다
대진 워시
정액카드를 끊어서 이용할 수도 있고
동전을 교환하여 이용할 수도 있다
5만원권을 끊으면 20%나 더 충전이 되니
좋은 시스템인것 같다
난 이날이 처음이니 우선 동전을 바꿔서 해보기로 했다
얼마나 필요할지 몰라
만원을 바꿨고
셀프세차 비용은
6천원을 사용했다
기본요금 3천원을 넣고
부족할 경우 동전을 추가로 넣어서
사용할 수 있다
셀프세차 간단 이용법
동전을 넣은 후
1. 물세차 버튼 클릭 후 물세차
2.버블세차 버튼을 누른 후 거품세차
Tip!!!! 이때 정지버튼을 누르고
뭍어 있는 거품만으로 세차를 해도 충분하다
난 이걸 세차 후에 깨달아서 3천원을 더 썼지만,
여러분들은 꿀팁 챙겨서 저렴하게 세차하시길~~
3.하부세차(선택사항)
이건 선택사항인데, 하부에서 씻겨져나오는
더러운 물을 보면 매일 하게 될것이다....
4.고압헹굼
물세차보다 강력한 물줄기가 나오는
고압헹굼
이것만해도 차가 깨끗해지는 기분이다
5. 왁스세차(선택사항)
왁스세차도 시간이 남아서 했지만
패스해도 될 것 같다
구석구석 거품세차
속시원한 하부세차
반짝반짝 세차 끝!
왜 이 늦은 시간에 굳이 나와서
세차를 하는지
직접 해보니까 알겠더라는
그리고
셀프세차 시 준비물 은
세차 후 물기를 닦아낼 수건,
혹시라도 모를 흠집을 방지하고 싶다면
개인적으로 거품스펀지를 지참하는 걸 추천한다
그러면 시간도 절약하고 안전하게 세차할 수 있다
제주이야기, 브릭스제주
http://Instagram.com/bricksjeju
고양이이야기, 김녕치즈마을
http://Instagram.com/cat_tre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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