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시국에도 새로운 카페와 식당은 문을 연다 지인이 살던 동네 주차장 앞 이런 곳에도 카페가 있구나 싶었던 가게가 문을 닫고 한참을 그대로 있더니 새로운 카페가 문을 열었다 카페 무우수 갔던 계절이 마침 봄이었는데 카페 바로 앞에 커다란 벚꽃나무에 꽃잎이 팡팡 터져서 더욱 예뻤던 공간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내려주는 드립커피 한잔 동물 출입도 가능한 공간이어서 뽀리도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좋았고 사장님 두분께서 동물을 사랑해주시는게 느껴져서 더더욱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 개인적으로 까눌레를 참 좋아하는데 이 곳의 베스트 디저트는 무화과 휘낭시에인듯 차분하고 따뜻했던 공간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카페 무우수 다음 글 bricksjeju.tistory.com/703?category=218746 [제주도신상맛집]키치..

더 현대서울 방문후기 지하 2층 매장부터 지상 6층까지 다채로운 브랜드들로 가득한 더 현대서울 지상 6층은 가든 느낌의 식물원에 온듯한 인테리어로 대표적인 매장으로는 이탈리, 블루보틀, 레고샵 상품권샵, 전시공간이 있는 곳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햇살 맛집이기도하다 이탈리는 식사도 가능하지만 와인과 각종 식재료등도 판매하고 있다 규모는 작지만 적당히 있을 건 다 있는듯 지하 2층의 느낌은..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모아놔봤어~! 느낌? 통일된 느낌은 아니지만 감각적인 매장이 많은 듯 했다 홍콩의 어느곳에 있을 듯한 인테리어의 나이스 웨더 편의점 느낌의 잡화점 귀여운 인테리어라 이곳에서도 인증샷을 많이 찍는 듯 참고로 여기도 웨이팅이 있었다 ㅎㅎㅎ 팝업 매장으로 운영되는 듯한 잡화상점 톰과제리 포스터와 갖가..

부산에서 이미 핫한 브런치가게 키치니토가 제주에 오픈했다 3월 23일~ 가오픈 중 영업시간 월-토 10시 ~ 15시 30분(마지막 주문 14:30분) 주소 제주시 구좌읍 송당5길 18 연락처 064)782-0586 건물 전체를 둘러 통유리로 시원시원하게 인테리어가 되어있고 주차공간은 3대정도 가능하다 10시오픈이지만 웨이팅이 있다기에 서둘러 9시 50분에 갔는데 5번째 였다고 한다ㅠㅠ 거리두기로 테이블 2개를 활용하지 않고 있어서 전체 테이블은 5개 음식나오는 시간등 고려하면 1시간 20분정도는 되어야 테이블이 회전되는것 같다 도로가 바로 옆에 위치해있지만 다른 면은 숲이 우거진 곳들이어서 통창으로 보이는 초록이들이 예쁘다 키치니토 제주의 메뉴 4명이 방문을 했고, 주문한 메뉴는 스프 2개 베이컨 라이스..

더 현대 서울에 가기로 결정하고 가장 먼저 알아본 곳 현대백화점 식품관에 위치한 호우섬이었다 이곳에서 판매한다는 도삭면의 맛이 궁금했기때문 10시반 오픈과 동시에 웨이팅이 밀리기 시작하는 곳 나는 현대식품관 어플을 통해 10시 50분쯤 오픈된 웨이팅 버튼을 재빠르게 눌렀고 8번째로 대기명단에 올라갈 수 있었다 11시반에 도착하니 얼추 맞아 바로 좌석 안내를 받았다 매장의 분위기, 폰트, 색감까지 홍콩의 골목에 있는 어느 가게에 들어 온 기분이었다 호우섬은 선결제 방식이라 빌지에 좌석번호를 적고 원하는 메뉴를 체크한 후 카운터에서 결제를 하면 된다 딤섬의 한 종류인 쇼마이 매운 소고기 탕면 라구짜장 도삭면 그리고 마늘칩 꿔바육을 주문했다 딤섬이 제일 먼저 나올 줄 알았는데, 라구짜장 도삭면이 가장 먼저 서..

급 육지행 일정이 잡혀서 겸사겸사 다녀온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여의도에 아직 이런 건물 올릴 땅이 남아있었다니 외관만 봐도 현대적인 느낌이 물씬지하 1층 식품관의 인테리어는 약간 신세계 백화점과 비슷한듯 하지만 다시 보니 판교 현백과 비슷한것 같기도가장 감탄을 자아냈던건 2층짜리 분수와 곡선을 살린 건물 내부 디자인 누가 디자인했을까? 진짜 감각적이고 미래도시 느낌나는 인테리어에 에스컬레이터타고 올라가는 내내 눈을 떼지 못했다더 현대 서울의 가장 윗층은 식물을 곳곳에 배치하고 자연광을 그대로 받을 수 있게 설계했는데 전망대에서 바라보고 있자니 뭔가 미래도시를 바라보고 있는 기분? 우주에 사람이 살곳을 만든다면 이런느낌이지 않을까 싶었다이 층에는 블루보틀과 이탈리라는 식료품점과 식당이 있었다 제주도에 있는 ..

제주도에 바게뜨와 치아바타 그리고 잠봉뵈르를 파는 신상 가게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다녀왔다 얼마전까지 머라이라는 쌀국수 가게였는데, 어느새 카페 겸 빵집으로 바뀌어있었다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매주 목요일 정기휴무 일행의 이야기로는 예전 인테리어에서 크게 바뀐게 없다고 한다 작은 소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빵집이라고 하기에 빵의 종류는 4가지밖에 없었지만, 프랑스빵 좋아하는 나에게 바게뜨와 치아바타만 있다면 행복! 파니니와 잠봉뵈르, 커피 메뉴등 브런치로 즐겨도 좋을 메뉴들이 있었다 커다란 통창 밖으로 돌담과 라일락 빵을 구매하고 나오는 길 마당에 있던 고등어 고양이 한마리에게 간식을 나누주었다 둘러보니 이 곳에서 밥을 챙겨주시는지 밥그릇과 집도 마련되어있었다 귀엽고 점잖았던 고양이의 배웅..

소문으로만 무성히 들었던 함덕에 위치한 제주 한우 전문점 대월회관 다이어트를 결심한 첫날 소고기는 괜찮지 라며 다녀왔다~! 구 대명리조트 현 소노벨 제주 뒷편에 위치한 대월회관 제주도에서 보기 힘든 넓은 주차장이 있는 곳 제주 한우 육회, 육사시미 전문점 매장에서 고기를 저렴하게 포장 구매할 수도 있고, 내부에서 식사를 할 수도 있다 내부가 넓어서 저절로 거리두가 되는 곳 원래 작은 공간이었는데 작년에 리모델링을 해서 더욱 깔끔하고 예쁜 공간이 되었다고 한다 성인 3명 방문에 제주 황소모둠 중(800g)을 주문했다 각종 주류와 와인도 판매중 제주 황소모둠을 주문하면 육사시미와 육회 구이가 코스로 나오는데 첫번째로 육회가 나왔다 4-5종류의 부위가 육회로 나오는데, 3종류 정도는 내 입맛에 맞았고, 2종류..

이름만 무성히 들어봤던 곳 성산일출봉 음식 골목에 위치한 경미네집 그곳을 이제야 가보았다! 경미네집, 경미휴게소 가게 앞에 3대정도 주차가 가능하고 맞은편 바다쪽 방파제에도 주차장이 있다 경미네집의 대표메뉴는 해물라면 그리고 성게밥인데 성게철이 아니어서 대신 멍게밥을 주문했다 그리고 청보리 막걸리도~!! 가파도 청보리가 0.2%정도 들어갔지만 아무튼 가파도 청보리 막걸리~! 단골손님인 친구의 팁! 경미네집에서 해물라면을 주문할때는 물을 조금 적게 잡아달라고 해야한다고~ 그렇게 주문했더니 간이 딱 맞았다! 면발의 익은 정도도 내가 딱 좋아하는 꼬돌한 식감~! 평범한 것 같은데 자꾸 생각나는 그런 맛이었다 신선한 멍게 가득 올라간 벙게밥은 양념장을 조금만 넣고 비벼먹었더니 멍게향이 향긋하게 나서 너무 좋았다..

코시국이라 사람 많은 캠핑장에 가기도 불안하고, 해서 마당에서 바베큐를 하기로 했다 큰 테이블이 없는데 긴 상판을 가져와서 뚝딱 테이블을 만들었다 감귤박물관 갔다가 궁금해서 구매한 감귤주 - 혼디주를 마셔본다 근처 마트에서 제주도 흑돼지 오겹살과 특수부위 모듬을 사왔는데 너무너무 맛있었다! 항정살 갈매기살 살살 녹는다~ 고기 냄새를 풍겼더니 마당 고양이 필통씨가 등장했다 그리고 잠시 후에는 안나왕자님까지! ㅎㅎ 낯선 풍경에 다가오지는 못하고 고개만 뿅 내밀고 구경하는 모습이 너무나 귀엽다~!! 바베큐를 마치고 장작을 태워 캠프파이어도 했다 숯이 너무 좋은데 배가 너무 부르다... 하지만 1차로 끝내는건 아쉬우니까- 투썸 딸기 초코 생크림 케이크에 와인으로 마무리- 다음 글 bricksjeju.tis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