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남쪽]카페 알맞은 시간, 하트나무 촬영지

오랫만에 남쪽 여행을 떠났던 날

표선에 간다면 당연히 가야하는 곳

카페 알맞은 시간

신메뉴 그라나따를 메인으로

멋쟁이 토마토와 감자한모도 빼놓을 수 없지

얼음이 사각사각 씹히는 

에스프레소 그라나따에

코코넛의 식감이 좋았던 음료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만 가질 수 있는

한라솜다리 뱃지를 무료로 증정하고 있었다

카페에 있는데 야옹하는 소리가 크게 들려서

나가보니 동네 숙소에서 키우는 외출냥이

또봄이가 와있었다

말도 많고 사람도 좋아하는 또봄이~!!

그리고 산책을 하러 들른 곳

소노캄 제주

조경이 멋지게 되어 있어서

산책하기 딱 좋았다

그리고 하트나무가 있는 곳이라

사진 포인트로도 아주 좋다

잠시 의자에 앉아 바다를 보며 물멍도 하고

잘 가꿔진 다양한 색의 수국도 볼 수 있는 곳

갑자기 비가 내려서 급하게 일어나야했지만,

언젠가 날 좋은날 또 한번 가보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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