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에 살지만 매일 노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원하는 곳을 항상 갈 수는 없다 그래서 이번 여름휴가를 맞아 제주도에서 신나게 먹고 즐기는 휴가를 보냈다 휴가의 시작은 무조건 골목집 내장탕 자꾸 웨이팅이 길어져서 큰일이다 정말..ㅠ 아스파라거스 1팩에 10,850원 제주도는 고기보다 야채가 비싸니 정신을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안된다 백신을 맞고 나면 모두 시달린다는 그 후유증 뭐든 잘 먹어야할 것 같은 압박감에 혼자 파스타와 바게트 피자를 주문했는데 파스타를 먹다보니 누룽지가 나오는 신기한 퓨전 요리였다 그리고 카페에가서 커피를 마시며 책보는 척도 해보고 지인의 게스트하우스가 벌써 7주년이라기에 성산에는 없는 베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하나 사서 축하도 해주었다 친구가 사온 화이트 와인과 하몽으로 ..

2018년 5월경 김녕치즈마을에서 다섯 형제들과 함께 태어난 코점이 엄마 흰점이가 밥 자리를 물려주고 떠난 후 이모 탄광이 손에 길러지다가 혼자 홀연히 사라져 몇달간 소식을 알 수 없었던 아이 그러다 몇달 후 배가 불러 나타났고, 다섯마리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가 냥이를 출산했답니다 통통한게 코점이의 매력이었는데, 이때는 작은 몸으로 5마리 육아하느라 먹여도 먹여도 살이 안찌던 시절 증조 할머니를 닮아 긴 털을 가진 심바와 안심바 이마에 다이아 모양이 있는 채연이 그리고 현재 임시보호 중인 안채연이 그리고 또 한마리의 치즈 현재 내가 임보중인 안채연이를 제외하고는 모두 어느순간 각자의 삶을 찾아 떠났습니다. 첫번째 출산 후 또 다시 임신을 하게 되어 4마리의 아이를 한번 더 출산했고, 드디어 TNR을 마..

제주도의 뜨거운 햇볕을 견디지 못하고, 지붕 어딘가에서 누수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제주도 생활 6년만에 지붕 공사를 해야했다 작년 실내공사를 하면서 다른 업체에 문의 했을때는 꽤 높은 가격을 불러서 버티고 버티다 이제 진짜 안되겠다 싶어서 초창기 카페 공사할때 그리고 소소한 공사까지 쭉 해주셨던 업체에 문의를 드렸다 사장님이 손이 엄청 빠르셔서 그런지 옥상 마감공사 하루, 그리고 내부 천장 공사 하루 이틀만에 해주신다고 했다! 게다가 가격도 훨씬 더 저렴! 기존 샌드위치 판넬 위에 각목으로 칼라강판을 올릴 기본틀을 만들어주고- 이것도 실리콘으로 고정 후 타카 작업 지붕 마감은 보통 아스팔트슁글, 칼라강판, 징크로 많이들 하는데, 칼라강판이 요즘 잘나와서 징크같은 느낌을 내면서 가격은 좀 더 저렴하게 작업할..

우리나라 사람들은 빵을 참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맛있는 빵을 파는 가게가 참 많은데, 함덕 중심가와는 조금 떨어져있지만, 아무튼 함덕에 무려 빵명장 이라는 이름으로 빵집이 오픈했다 42년 경력의 제빵의 명인이라니 20살때부터 했으면 60이 넘으셨겠네 매우 넓은 내부에 1/3은 빵으로 나머지는 객석으로 채워져있다 빵은 단과자부터 조리빵, 크림류 프랑스빵등 종류별로 다 있는듯 샌드위치 내용물이 엄청 실해보여서 하나 구매했는데 야채가 많아서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프랑스빵도 종류가 꽤 있었다 빵이 대체적으로 사이즈가 크고 내용물이 많다 오드랑 빵집은 너무너무 투머치인데, 여긴 그나마 적당한 느낌 재밌는게 이곳은 자율 포장이라서 알아서 자를거 자르고 담아가면 된다 야외 테이블도 있어서 어린이와 함께 가도 좋을 곳 ..

프랜차이즈 커피브랜드 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최애 커피브랜드 커피빈 제주도에 드디어 커피빈이 오픈했다! 스타벅스 매출 대박나서 제주도 곳곳에 매장 오픈하고 폴바셋에 이어 블루보틀까지 오픈할때 커피빈 왜 이제 왔냐고~!!! 아, 블루보틀보다 커피빈이 먼저인가? 아무튼, 드디어 방문한 커피빈 제주매장 답게 제주 말차크림라떼, 한라봉 캐모마일등 제주 특화 음료가 있지만, 커피빈은 역시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다글다글한 얼음 아니겠는가? 반갑다 홍자몽주스야~!!!! 제주매장에서만 한정으로 판매하는 굿즈들도 가득가득 파우치 음료도 있지만 알갱이 얼음이 없으면 다 소용없다구요!! 대로변에 있지만 창밖 뷰는 돌담과 초록이들 음료를 픽업해서 2층으로 올라가니 더 넓은 공간이 나온다 아무도 없어 너무 좋아~! 커피빈에서 아..

지인이 여행을 왔다 그 시작은 맹기리수산 전어세트로 시작!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의 회를 확인하고 미리 주문하면 대기없이 이용할 수 있다! 공항에서 20분거리이기에 지인 픽업하면서 바로 주문~!! 지난번에 너무 맛있게 먹었던 전어구이와 새콤 매콤한 전어무침, 그리고 민물새우깡까지!!! 새우향 첨가 된 새우깡 말고 진짜 새우깡! 짭짤하고 고소한게 손이 계손 간다~!!!! 소주가 쭉쭉 들어간다아~~~ 전어구이는 또 어떻고?! 픽업하는 순간부터 차에 고소한 전어구이 냄새가 냄새가~~~ 소금간도 어쩜 이렇게 적당한지 고소하고 짭짤하고 혼자 다했던 전어구이 전어무침 먹어줘야죠?!!!! 매콤하고 상큼하고 양념 장인이 여기 계셨네 ㅠㅠㅠ 사장님께서 고양이들 먹이라고 특별히 간 안한 전어구이를 따로 챙겨주셔서 우리 고..

고양이는 어째서 매순간 귀여운걸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을 알 수 없다 그냥 존재 자체로 귀여움 가득인 고양이들 채린이가 좋아하는 채영이 오빠랑 엄마가 사준 터널에서 놀고 있는 채채 남매 겁쟁이 채린이가 나에게 이만큼이나 마음을 열 수 있었던 건 모두 채영이 덕분이다! 신나게 놀아서 분홍코가 되버린 채채남매 채영이는 사람에게 놀랄만큼 무던한 성격인데, 고양이에게는 또 그렇지 않다 하지만 여동생 채린이는 예외인가보다 귀여운 여동생이 해주는 그루밍이라면 역방향도 괜찮은 채영이 오빠 귀여운건 영상으로~! 오빠 배에 다리를 챡 올리거나 까불어도 다 참아주는 착한 채영이오빠 오늘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채채남매 다음 글 https://bricksjeju.tistory.com/683?category=218756 [김녕..

해녀가 직접 잡은 해산물로 요리를 한다고해서 유명해진 순옥이네 명가 함덕점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함덕 잠녀 해녀촌에 꽂혀서 거기만 가다가 최근에 더 자주가는 곳 순옥이네 명가 함덕점 전복요리를 주로 드시던데, 이곳은 순옥이네 물회와 오분작 뚝배기가 진짜배기! 순옥이네 명가의 공깃밥은 전복 내장을 넣어 지은 게우밥이 제공된다 일행의 비행기 시간이 아슬아슬해서 전화로 미리 주문했더니 빨리 나왔다! 오분작은 전복보다 작은 사이즈의 조개류인데, 조금 더 쫄깃한 감이 있고 양식이 안되서 전복보다 귀하다. 딱새우와 오분작, 조개, 꽃게가 들어가서 지난주에 먹은 술까지 해장되는 맛! 순옥이네 물회는 모듬물회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전복, 한치, 멍게 등등 제철 해산물이 듬뿍 올라가고 살얼음 동동 시원하고 상큼..

https://bricksjeju.tistory.com/770?category=218745 [제주도일상]제주는 지금 청귤따기 알맞은 시간 서귀포시 남원의 카페 알맞은 시간에 다녀왔다. 알맞은 시간 카페 옆에는 작은 귤밭이 있는데, 필요한만큼 청귤을 따가도 좋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청귤을 따고 알맞은 시간의 맛있는 커피도 마 bricksjeju.tistory.com 지난번 남원카페 알맞은 시간 귤밭에서 청귤을 따왔었다 하지만 1년을 버틸 청귤청으로는 부족하다 생각하던 차에, 지인이 보내준 청귤 한박스! 배달의 민족 어플에서 전국별미로 주문한 청귤_당신의 과수원 지인이 쿠폰이 생겼다고해서 보내줬다 히히 무농약 혹은 저농약 청귤로만 청을 담그다보니 겉이 깨끗하지 않아 청귤을 담글때 힘들었는데, 이것도 아마 저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