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1100로 453-95 제주도 1100도로를 따라가다보면 숲속 한가운데 위치해있는 5성급 호텔 WE호텔 제주 호텔에서 도보로 3분정도 떨어진 곳에 주차장이 있지만, 호텔 입구 근처에도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니 짐이 많다면 이용해보도록 하자~! 2021년 12월 말 방문했고, 레드카펫과 커다란 트리가 반겨주었다. 입구에서 직원분께 안내를 받아 QR체크인과 체온체크를 받은 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 로비로 이동했다. 2층 로비에는 커피와 베이커리등을 판매하는 아잘리아 라운지 조식과 석식이용이 가능한 다채 레스토랑 주류, 칵테일을 이용할 수 있는 아잘리아 BAR 투숙객에게 제공되는 스트레스케어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는 웰니스센터가 있다. 친절한 직원분께 객실 안내를 받아 5층으로 이..
제주시 연삼로 78 영업시간 11시 - 21시 지역화폐(탐나는 전 가맹점) 가게 앞 주차 가능 이날은 사실 와인샵 투어의 날이었는데, 와인점방이 세번째 방문 와인샵이었다. 도민들이 가장 저렴하고 합리적인 와인샵이라고 추천을 많이 한 곳이라 기대가 컸는데..! 가격문제때문에 사진은 한장만.. 또르르 우선 다른 와인샵에 비해 가격이 정말 저렴했고! - 육지와 비교했을때 비등비등한 수준! 와인종류도 많고, 분위기가 좀 더 캐쥬얼한 느낌이라 편안한 분위기에서 와인을 고를 수 있었다. 와인 종류도 대중적인 아이들이 많았고, 유행하거나 지금 사람들이 많이 찾는 와인들을이 눈에 많이 보였다. 다른 와인샵에서는 딱히 사고 싶은게 없었는데, 여기서는 신나서 카트에 담음. 사장님이 먼저 다가오시지는 않지만 여쭤보면 친절하..
제주시 사평2길 9 공구 이마트 옆 매일 10시 30분 - 21시까지 지역화폐(탐나는 전 가맹점) 코로나 시국으로 혼술 혹은 집에서 먹기 좋은 와인이 유행하면서 제주도에도 와인샵이 하나둘씩 문을 열고 있다. 오늘 다녀온 곳은 2022년 1월 1일 그랜드 오픈한 뱅뱅 와인마켓! 넓디 넓은 주차공간 다양한 종류의 와인들이 나라별로 진열되어있었고,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와인들은 오픈기념 할인 이벤트 중인 와인들이었다. 한쪽 면에는 샴페인과 부르고뉴 와인 뱅뱅와인마켓은 캐쥬얼한 느낌의 와인샵은 아니었고, 조금 더 고급진 느낌이었다. - 아는 와인이 별로 없었다는 이야기.. 하하 무료 회원가입 후에 그날의 와인을 시음해 볼 수 있는 코너가 있어서 꽤나 좋은 아이디어 같았다. 점원 분들도 정장차림에 흡사 백화점에 입..
2022년 1월 9일 현재 가오픈 중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 후 이용 가능 이용 가격_ 1인 호월 티코스 30,000원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남한로 418-11 지인의 SNS를 통해 알게 된 티 코스 체험 공간 호월 미리 안내 받은 곳에 주차를 한 후 작은 숲길을 따라 걸어가면 제주도 티 룸 호월이 나타난다. 독채 민박인 과수원집 소원재를 함께 운영 중이다. 호월은 바로 옆 통유리 건물 MBTI 유형 무조건 I 일듯한 차분한 사장님 내외분께서 맞이해주셨다 티룸 공간의 첫인상은 심플하지만 우드톤의 인테리어로 따뜻함이 느껴지는 곳이었다. 손님 맞을 준비를 마친 다기들 커다란 통유리로 들어오는 햇살이 따뜻한 곳 자리에 앉으니 오늘의 티 코스 안내가 자리에 비치되어 있었다. 호월 티 코스 서로 다른 세 녹차와..
제주 제주시 조천읍 함덕30길 8 영업시간 오전 11시 - 21시 수요일 격주휴무 쌀쌀한 바람 불땐 조개구이에 청하 한잔이 생각난다. 가까운 제주시 구좌읍 함덕에서 맛볼 수 있는 조개구이 가게 돈방석 조개구이를 찾았다. 성인 4명이 방문했고, 조개모듬 중(60,000원)을 주문했다. 가리비는 돌판에서 바로 구워주시고, 백합과 나머지 조개류는 조개탕 느낌으로 주방에서 조리해서 가져다 주신다. 맵기는 선택할 수 있는데, 약간 매콤하게 주문해서 먹는게 맛있다. 직원분이 손질을 해주시지만 바쁠 땐 방치되는 경우도 있어서 바쁘신 것 같으면 직접 해먹는 것도 방법이다.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지니까 맛있게 먹으려면 너무 익히지 말고 바로바로 먹는게 좋다 그리고 이 곳은 조개죽 맛집이니까 조개죽을 꼭 맛보기를 바란다~..
제주도에 눈이 펑펑 내린 날 SNS에 온통 눈사진으로 도배가 되었다 제주도 이주 7년차이지만, 겨울에 1100고지를 가본 적 없던 나는, 이제 때가되었다!! 라는 마음으로 1100고지로 향했다 펑펑 눈내린 다다음날, 다행히 도로는 모두 녹아서 체인이 필요없었고, 대신 나무와 길가에는 하얀 눈꽃이 피어있었다 지인이 제주도 여행오면서 눈오리 메이커를 들고 왔고, 1100고지에 올라서야 눈오리를 만들 수 있었다 - 1100고지가 아니면 눈이 이렇게 쌓이는 곳이 없는 제주.. ㅎㅎㅎ 이게 뭐라고, 너무 재밌어서 공장처럼 열심히 눈오리를 만들었다 눈을 보기 힘든 제주도에 이렇게 눈이 많이 내렸으니, 제주도민들은 물론이고 여행객들까지 1100고지로 몰려들어서 1100고지 주차장은 주차할 수 없는 지경이었다. 갓길에..
제주시 구좌읍 김녕로 11길 16 영업시간 11시 - 19시까지 정기휴무 화요일 http://www.instagram.com/chocojeju 제주도 김녕에 정통 수제 초콜릿 가게가 생겼다! 20년 경력의 초콜릿 전문가가 벨기에산 정통초콜릿에 제주만의 색과 맛을 더했다는데, 초콜릿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매우 기대가 커졌다. 벨기에산 초콜릿과 신선한 생크림을 넣어 생초콜릿 베이스를 만들고 제주 특산물인 백년초, 녹차, 우도땅콩, 한라봉을 사용하며 색을 더했다고 한다. 나의 선택은 우도땅콩 초콜릿! 아무래도 날씨나 환경에 따라 변하기 쉬운 제품인데 포장이 이중삼중으로 꼼꼼하게 되어있어서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 우도땅콩의 존재감을 뽐내는 생초콜릿 위에 뿌려진 땅콩 가루 ㅋㅋㅋ 가게 손님들과 몇조각 나눠먹고..
매섭게 추운 육지와 달리 제주도의 12월은 따뜻하고 맛있는 것들로 넘쳐난다. 11월 황금향을 시작으로 제주감귤- 레드향- 한라봉 달고 수분 가득한 제주 무 그리고 제주 구좌 당근이 그것이다. 이맘 때쯤 제주도 동쪽 일주도로를 달리다보면, 행원리부터 하도리까지 쭉 펼쳐진 당근밭을 볼 수 있다. 눈이 시리게 주황빛인 당근과 달리 당근 잎은 짙은 초록색이다. 그래서 이 시기에는 제주도 카페에서 당근주스를 만나볼 수 있는데, 하지만 어느 카페에서나 판매하는 건 아니고 생각보다는 많지는 않은 곳에서 당근주스를 판매하고 있다. 이유는 바로- 당근에 수분이 아주 많지는 않아서 당근주스 한잔을 착즙하려면 꽤나 많은 당근이 필요하고, 게다가 찌꺼기도 어마어마하게 나오기 때문이다. 착즙기를 사서 당근주스를 만들어본 이후에..
눈이 잘 쌓이지 않는 제주도에서는 겨울이라고해서 딱히 스노우 타이어로 바꿀것 까지는 없지만, 타이어 위치교환 할 때가 되어, 공기압도 체크할 겸 조천에 위치한 빅타이어에 방문했다. 믿을만한 정비소를 가려면 제주시내까지 나가야하는데, 구좌읍 바로 옆 조천읍에 위치해있어서 거리적으로도 매우 좋은 곳이다. 전륜구동 앞바퀴가 동력을 전달하는 전륜구동은 국내 자동차 중에 가장 많이 채택하는 방식입니다. 전륜구동 차량은 앞바퀴를 평행으로 뒤에 옮기고, 뒷바퀴는 좌우 대각선으로 앞으로 옮기면 됩니다. 후륜구동 수입차에서 많이 적용되는 방식으로, 전륜구동과 반대로 위치교환이 이루어집니다. 앞바퀴를 대각선으로 교차하여 뒤로 옮기고, 뒷바퀴를 그대로 앞으로 옮겨줍니다. 4륜구동 네 바퀴에 동시에 엔진의 동력이 전달되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