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만개의 레시피에서 핫한 곱창파는 청년들의 소곱창을 주무했다 소곱창이 계속 품절상태여서 입고 되었을때 바로 들어가서 곱창/대창/막창/염통 대파김치까지 야무지게 주문했다 그리고 곱창요리를 할 곳은 제주시 구좌읍 김녕에 위치한 김녕캠핑장~! 잠깐 곱창만 구워먹으려고 간거였는데 5월 연휴에 캠핑하러 온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여지껏 본 중 가장 많은 캠퍼들인듯 이마트에서 저렴이로 구매한 후라이팬에 곱창과 대창을 올리고 굽굽 제주맥주에서 새로 나온 슬라이스 맥주 외 골고루 맥주를 사들고 온 지인들과 함께~ 예전에 다른 사이트에서 곱창을 주문해서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냄새도 좀 나고 곱도 이상하게 흐물거렸었는데 곱창파는 청년들의 곱창과 대창은 곱도 녹지 않고 구워도 바삭하니 냄새도 안나고 너무 맛있었다!..
원래 다른 곳을 가려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 신상카페 카페 이름 카페 이름을 프린트래서 벽에 붙여놓은 이태원 어딘가에서 봤던 인테리어 하얀 천으로 입구가 가려져 있어서 내부가 더욱 궁금했던 카페 백설공주, 노네임, 나츠플렛 등 처음 보는 다양한 메뉴 내가 선택한 음료는 크림브륄레라떼 스콘이나 디저트도 주문하려 했는데 내 바로 앞에서 솔드아웃되었다 독특한 사진과 흰 천이 주가 되는 카페 이름의 인테리어 커피 나오기 전까지 카페 곳곳 구경하기 다양한 잡지도 인테리어 소품이 되는 곳 스푼으로 톡톡 깨먹는 크림브륄레 맛도 좋았던 곳 다음 글 https://bricksjeju.tistory.com/481 [김녕치즈마을]치즈마을 속 유일한 턱시도냥 필통씨의 눕방 온통 노란색 고양이만 가득한 김녕치즈마을 속 유일하게 ..
매달 2일 7일 열리는 제주시 민속오일장 (2일 7일 12일 17일...) 봄이 온지는 한참 됐고 이제는 여름을 준비할때- 어떤 예쁜 꽃들이 있는지 구경하러 다녀왔다 입구부터 반겨주는 줄장미 친구들 노랑 분홍 주황 색색의 꽃들을 보니 벌써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오일장에는 정말 갖가지 꽃과 식물들로 가득하다 게다가 계절마다 다른 꽃들을 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 곳인가- 예쁜 꽃을 사면 화분가게에서 어울리는 화분도 바로 구매할 수 있다 게다가 가격도 저렴해서 내가 아주 좋아하는 가게이다 꽃을 구경하다가 공조팝이라는 나무를 한그루 샀는데 나무와 어울리는 화분을 이곳에서 찾았다! 서비스로 분갈이도 해주셨다! 오일장의 정이란 정말 ㅠㅠ 층층이 예쁘게도 심어주셨다 들고가기 편하게 비닐포장도 꼼꼼하게 해주셨..
이전 글 https://bricksjeju.tistory.com/440 [제주도호텔]더 쇼어호텔(구 그랜드 하얏트호텔) 야경 웰컴드링크 이전 글 https://bricksjeju.tistory.com/439 [제주도호텔]더 쇼어호텔(구 그랜드 하얏트호텔) 고층객실 오션뷰 제주도 더 쇼어호텔 고층객실 오션뷰 리뷰 넓은 사이즈의 침대와 폭신폭신한 하얀 침구 두명이 자고.. bricksjeju.tistory.com 웰컴드링크를 마시러 왔다가 분위기에 반해서 늦은 시간 다시 더 쇼어호텔의 아일랜드 라운지를 찾았다 라운지에서 주류를 주문할 수도 있지만, 라운지 입구에 마련된 코너에서 주류를 선택하고 라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서 우리는 원하는 와인을 선택해서 라운지에서 마시기..
이전 글 https://bricksjeju.tistory.com/439 [제주도호텔]더 쇼어호텔(구 그랜드 하얏트호텔) 고층객실 오션뷰 제주도 더 쇼어호텔 고층객실 오션뷰 리뷰 넓은 사이즈의 침대와 폭신폭신한 하얀 침구 두명이 자고도 남는 넉넉한 사이즈로 제대로 호캉스를 보내기에 좋았다 더 쇼어호텔의 욕실 예전 하얏트시설 그대로를.. bricksjeju.tistory.com 객실에 짐을 풀고 더 쇼어호텔 프라이빗 비치도 보고 산책도 할겸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마주한 아름다운 노을 와... 이보다 아름다울 수 있을까? 동쪽에서 보던 노을과는 전혀 다른 정말 붉은 노을이었다 더 쇼어호텔 산책로에서 바라본 해질녁의 풍경 하늘이 어둑어둑해질때까지 도란 도란 이야기를 하며 걸었다 아름다운 노을과 산책로를 배경으로..
제주도 더 쇼어호텔 고층객실 오션뷰 리뷰 넓은 사이즈의 침대와 폭신폭신한 하얀 침구 두명이 자고도 남는 넉넉한 사이즈로 제대로 호캉스를 보내기에 좋았다 더 쇼어호텔의 욕실 예전 하얏트시설 그대로를 가지고 있어서 빈티지한 감이 있지만 그래도 관리를 잘한 덕에 깨끗해보였다. 어메니티가 담긴 파우치와 핸드타올 샴푸등 세안, 바디용품은 전부 아베다 제품 적당한 사이즈의 욕실까지 요즘에는 욕실 없는 호텔이 많던데 오래된 호텔의 장점 중 하나 드라이어와 빗 물론 비치되어있다. 간단한 차 종류와 커피 이 외에도 음료 50% 할인쿠폰과 조식쿠폰과 웰컴드링크 쿠폰도 받았다 웰컴드링크는 맥주와 차 종류 중 선택할 수 있는데, 라운지 바가 분위기가 참 좋았다. 라운지 바는 다음 리뷰에서- 체크인할때 받은 베이비 쇼어 곰인형..
국내 아름다운 미항 5곳 중 한곳으로 선정된 제주도 구좌읍의 김녕항 5대 미항 개발을 위해 공사가 한참 진행중인데, 아름다운 바닷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코스가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 걸어보았다. 아름다운 김녕항은 브릭스제주 카페에서 5분거리인데, 김녕요트투어와 해녀작업장 조개를 캘 수 있는 체험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자연이 머무는 순수바당 김녕항 해양수산부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운 어항 선정 올해는 김녕항에 유채꽃도 심었는데, 지나가다가 발길을 멈추어 다시 볼 정도로 드넓은 유채꽃 밭과 그와 어우러진 바다의 절경이 정말로 아름답다.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조형물들도 설치가 한창이다. 제주도 구좌읍 김녕항의 바다는 손에 꼽을 만큼 아름답기로 유명한데, 동네 삼춘의 이야기로는 김녕항 ..
유채꽃이 가득 피어났던 어느날 다녀온 중문 엉덩물 계곡 제주도의 유채꽃밭이라면 녹산로 정석비행장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새로 알게된 엉덩물 계곡을 다녀오고 어마어마한 규모의 유채꽃 밭에 마음을 빼앗겨 버렸다 계곡을 따라 끝없이 펼쳐진 엉덩물 계곡의 유채꽃들 그 가운데 유채꽃처럼 노란 고양이가 나비를 잡으려 몸을 웅크리고 있었다 동글동글 노란게 어찌나 귀엽던지 한참을 바라보았다 엉덩물 이라는 이름은 예전에 이 곳에 큰 바위가 많고 지형이 험준하여 물을 찾는 짐승들 조차도 쉽게 접근할 수가 없어서 물맛은 보지도 못하고 언덕 위에서 노래만 부르다 엉덩이를 들이밀고 볼일만 보고 돌아갔다고 해서 엉덩물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아름다움이 비단처럼 펼쳐진 땅 이란 의미인 미라지를 인용, 엉덩물을 새롭게 단..
제주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오름이자,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걸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바로 도두봉이다 제주공항 반대편으로는 끝없이 펼쳐진 바다풍경을 볼 수 있다 벤치에 앉아 여행의 마지막을 정리하기 최적의 장소이다 도두봉을 오르는 길은 두갈래가 있는데 한길이 그냥 커피라면 다른 한길은 나무터널을 통과하는 T.O.P 해가 넘어가는 시간에 가면 아름다운 일몰과 함께 인생사진까지 찍을 수 있는 곳 도두봉은 오르는 시간도 고작 10분 남짓이어서 아이들과 체력이 약한 어른들과 함께 오르기에도 부담없는 곳이다 아름다운 벚꽃길까지 만날 수 있는 도두봉 오르지 않을 이유가 없다 다음 글 https://bricksjeju.tistory.com/432 [제주도봄여행]제주도 랜선 꽃구경 제주도에도 완연한 봄이 찾아왔다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