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ommelier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257 블루보틀커피코리아, 첫 제주카페 7월 30일 오픈 예정 블루보틀커피코리아(이하 블루보틀)가 오는 7월 30일, 블루보틀 제주카페를 오픈한다고 밝혔다.서울 이외의 지역에서 선보이는 첫번째 카페다.블루보틀 제주카페는 제주도 동쪽, 구좌읍 송당리 m.sommeliertimes.com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블루보틀 제주 주소 송당리 2656-4 코사이어티 제주 A동 1층 7월 30일 오픈당일 선착순 200명에게 파우치와 제주 전통놀이 팩 증정 다음 글 https://bricksjeju.tistory.com/m/759 [김녕치즈마을]더운 여름 채영이의 시그니처 포즈_여름이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더니 다음..
최근에 지인이 다녀온 피드를 보고 친구와 함께 다녀온 곳 탐라신화공원 넓은 주차장이 완비되어있고, 입장료는 3천원 입장료가 3천원이라니 도민할인도 없고 비싼데? 라고 생각했다가, 정성스럽게 가꿔진 정원을 보고 반성했읍니다..ㅠ 지금은 수국철이라 곳곳에 풍성한 수국들이 가득 수국은 산수국과 흔히 보는 수국만 있는 줄 알았는데, 태어나서 처음보는 수국들도 있었다 수국의 색깔은 토양에 따라 달라지는데 토양을 섞어 키우셨는지, 꽃 색이 다채로웠음. 곳곳에 돌담과 퐁신퐁신한 수국 포토스팟이 가득했다 다알리아였나? 잘 자랄 수 있게 지지대도 세워져있고, 바닥에 잡초 하나 없이 정말 관리가 잘 되어있었는데, 이 모든걸 혼자 하신다고..! 연못에는 연잎과 연꽃이 피어있다 중간중간 신화를 돌로 조각해 놓은 조각상들이 있..
날이 꽤나 좋던 어느날, 친구 강아지와 함께 갈 만한 곳을 찾다가 오랫만에 꽃밭 보름왓으로~! 예전에 방문했을때보다 잘 정돈된 분위기로 카페도 있고, 식물도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 바뀌어있었다 돌담과 초록이들이 가득한 보름왓 온실 온실 곳곳에 포토존을 만들어서 비오는 날에도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을것만 같았다 한창 튤립의 계절이라 색색의 튤립꽃들이 전시되어있었다 구름 한점 없는 파란하늘과 오름과 오색 튤립 사람이 무척 많지만 공간이 워낙 넓어서 저절로 거리두기가 되는 곳이다 튤립과 유채꽃 개조카 뽀리의 인생사진 찍어주기 도전 넓은 잔디밭에 가져간 캠핑 의자 펼쳐놓고 꿀같은 시간 보름왓 다음 글 bricksjeju.tistory.com/718 [제주도횟집추천]전설의 횟집 재오픈_맹기리수산 동복리에 오픈해..
2021년 소소한 계획 주 3회 오름 한동안 밥을 챙겨주는 고양이 안채연이가 올무에 걸려 큰 수술을 받는 바람에 매일 아침 병원에 가느라 오름에 오르지 못했다. 그러다 점차 안채연이의 상태가 좋아지기 시작했고, 오랫만에 다시 아침 오름에 올랐다 제주도 서귀포시 고성에 위치한 대수산봉 멀리 성산일출봉과 우도가 보이는 이곳은 길이 잘 되어있어 동네 어르신들의 운동코스로 사랑을 받는 곳이라고 한다. 지도상으로는 넓어보이지만, 빙돌아도 3km가 채 되지 않는다 예전에 이 오름에 물이 솟아나 못을 이뤘음에 연유하여 물+메(뫼,미)라 불려지다가 동쪽에 있는 족은물메와 견주어 대소 개념을 끌어들여 이를 큰물메, 대수산봉이라 하고 있다. 대수산봉의 첫번째 정상에 오르니 성산일출봉과 왼쪽에 우도가 한눈에 보였다 바다가 ..
3박 4일 일정으로 지인이 제주도로 여행을 왔다 나도 오랫만에 가게 문을 닫고 여행에 동참 도착 당일은 밤이 늦어서 함덕 대명홈마트에서 대방어랑 멍게 사다가 복순도가 막걸리와 가볍게 보내고- 다음날, 어머님이 좋아하실만한 상춘재로- 오픈시간 10분전에 도착해서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입장해도 된다는 안내를 받고 자리에 착석했다 내가 주문한 꼬막 비빔밥 일행의 멍게 비빔밥 그리고 겨울 한정 메뉴인 성게 돌솥밥을 주문 얼마전 방문했을때 너무 맘에 들어서 메모해두었다가 이번 여행에 다시 방문했는데 일행들 모두 너무너무 만족했고, 가게가 오픈 20분만에 만석이 될 정도로 바쁜 식당이었음에도 식사는 어떤지 중간중간 와서 물어봐주시고 반찬도 부족한건 없는지 체크해주셔서 무척이나 기분좋게 식사를 마쳤다 상춘재 쉐..
제주시 구좌읍 선흘리에 위치한 우진제비오름 오름입구 바로 앞에 차량을 3대정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다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는 오름 초반 경사만 조금 지나면 금새 증간지점에 다다른다 우진샘과 산책로가 있는데 산책로를 따라 가면 능선을 따라 우진샘쪽으로 내려오는 길이다 그늘져 아직 녹지 않은 눈과 살짝 얼어있는 우진샘 제주도의 흔한 돌로 둘러둘러 꾸며져있는 아주 작은 샘이다 벤치가 있어 잠시 쉬어가도 좋은 곳 우진샘을 지나 왼쪽 산책로를 따라 걷는다 이날은 정말 구름한점 없는 하늘 멀리 작은 섬들까지 다 보일정도로 가시거리가 좋은 날이었다 우진제비오름의 능선을 따라 걷다보면 데크로 짜여진 정상에 다다른다 잠시 한숨 돌리고 하산 우진샘으로 다시 가서 어설픈 눈꽃과 눈사람을 만들어본다 그새 볕이 들었다고..
2021년을 맞아 주 3회 오름에 오름을 시작했다 그 첫번째는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한 따라비오름 적당히 운동도 되고 올라가서의 풍경도 너무나 멋진 오름이라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오름중에 한곳이다 소요시간은 50분 정도 나의 오름 메이트 뽀리엄마와 뽀리 아침 7시반에 도착했더니 아무도 없었다. 전날 밤에 눈이 내려서 아무도 밟지 않은 눈에 찍힌 뽀리의 발자국이 너무 귀여웠다 따라비 오름은 억새가 피어나는 계절에만 올랐는데, 눈덮인 따라비 오름은 처음이었다 오른쪽으로 가면 둘레길이고 왼쪽으로 가면 계단길이다 우리는 계단길로 가서 둘레길로 하산하기로- 눈덮인 나무 계단을 꼭 꼭 밟으며 올라가는 길 누군가 벌써 다녀간 발자국이 있었다 작년 한해 운동을 쉬고 오랫만에 다시 시작하는 운동이라 힘들지 않을까 ..
올해는 코로나로 어디 돌아다니기가 무서워 12월까지 한번도 동백을 보지 못했다 그러다 제주도 남쪽에 갈 일이 생겼고 올해 첫 동백꽃을 볼 수 있었다 올해는 기온이 따뜻해서 예년보다 동백이 일찍 만개를 했다더니 평소 같았으면 아직 한창일 12월인데 벌써 바닥에 떨어진 꽃잎들이 많았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예쁘게 피어있는 동백들 제주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겨울의 풍경 노랗게 나무에 매달린 귤과 활짝핀 동백꽃 하지만 제주의 토종 동백의 개화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토종 동백은 이제부터 꽃잎을 피우기 시작해 3월초까지 볼 수 있다 조금 일찍 피어난 겹동백 꽃잎 한장한장이 너무나 아름답다 원래 동백나무는 제주도의 귤나무를 바람으로 지키기 위해 방풍목으로 심었다고 한다 코로나로 외부활동을 하기에 더 어려워진 시기이지만 ..
여름에 꼭 먹어줘야하는게 있다면 바로 빙수! 맨날 먹는 빙수 말고 좀 특별한날에 특별한 빙수가 먹고 싶을땐 신라호텔로- 신라호텔의 바당라운지에서 만날 수있는 여름 한정 메뉴인 망고 빙수 제주 애플망고를 듬뿍 넣은 신라호텔 바당라운지의 애플망고 눈꽃빙수 수영장이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망고빙수(가격 57,000원)를 주문합니다 제주 한라봉주스랑 제주 애플망고 주스도 있네요~ 망고빙수 주문하면서 망고케이크도 한조각 주문했더니 79,000원이 뙇 하지만 너무나 영롱한 비쥬얼 신라호텔의 베이커리가 워낙 유명해서 망고케이크를 주문했는데 시트가 마치 만든지 며칠 된것처럼, -그럴리는 없겠지만, 아니면 오버쿡 된것처럼 딱딱해서 기대했는데 너무나 별로였다는... 케이크는 별로였지만 빙수는 맛있겠지?!! 제주산 애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