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굴대굴 머리 큰 우리 마당냥이 너구리 사진 모음 큰 얼굴에 가자미 눈을 한 너구리씨 너무나 귀엽게 생긴 외모와 달리 세상 난봉꾼 고양이 맨날 다른 고양이들 괴롭히는 이 구역의 짱이지만 큰얼굴 왕발 게다가 치즈 무늬까지 뚱땅거리는 귀여움은 어쩔 수 없다 뚠뚠 내가 이구역 짱이다옹 겨울이 되면 더 뚠뚠해지고 더 뚱땅거릴 이구역의 너구리 올해는 땅콩 털어내고 난봉꾼 생활 그만 청산하자~~ 다음 글 bricksjeju.tistory.com/582 [제주도평양냉면]제주에서 맛보는 최고의 평양냉면 맛집_한라산 아래 첫마을 제주도에는 평양냉면 가게가 몇곳이 있다 음식은 개인적인 취향이라 어느 곳이 맛있다 아니다를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을지면옥의 다채로운 육수 맛과 얇은 면발을 사랑하고 우래옥의 진한 육� brick..

카페에 고양이가 많다보니 고양이 소품들이 선물로 많이 들어온다 작은 아씨들이라고 하고 싶지만 영략없이 야쿠르트 아줌마가 되어버린 필통씨의 꽃모자 멀리 수원 이모가 보내준 스타벅스 앞치마 ㅠㅠㅠ 비록 커피는 못내리는 바리스타지만 귀여우니까 아무데나 막 앉아있어도 막막 귀엽다 매장에서 판매중인 보타이 어찌나 점잖고 젠틀해 보이는지 볼때마다 반할지경😍 가을이라 필통씨에게 트렌치 코트를 한번 입혀보았어요~ 누가 꼬꼬소리를 내어쒀~~~~~ 극대노 중인듯 보이지만 사실 이젠 익숙해져서 꼬꼬모자정도는 잘쓰고 있는다 할로윈을 맞아 주문한 박쥐날개 까만 필통씨에게 잘 어울리것 같아서 착용시켜보았다 역시나 찰떡! 자고 있는 채영이에게도 살짝 드라큐라 백작같이 나왔네~ 올해 할로윈은 박쥐 날개로 정했다! 너무나 얌전한 고양..

추석 명절을 보내고 왔더니 마당에 고양이가 한마리도 없었다! 그러나 조금 지나자 내가 왔다는 소문이 났는지 한두마리씩 아이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제주도에서 제일가는 난봉꾼이지만 얼굴만은 귀여운 너구리 추석 빔으로 줄무늬 티셔츠를 선물받은 채영이 김녕치즈마을에서 가장 오래 찾아오는 탄광이 존재감 뿜뿜하는 유일한 턱시도 필통씨까지 아이고 명절 잘 보냈는가 캔따개~~~~ 몇분 후에는 채연이도 나타나서 쮸루쮸루를 하나 뜯어서 선물로 주었다 결국 안채연이까지 합류해서 간식타임 온도의 차이 이모가 맛있는 간식을 입까지 전달해줘서 고고하게 받아먹는 중인 김녕치즈마을 고양이들🤣 다음 글 bricksjeju.tistory.com/571 [제주시동쪽카페]구름같은 풍림브뤠베가 맛있는 곳_송당 마을안으로 확장이전한 풍림다방 ..

유난히 짧은듯 했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날이 쌀쌀해질 수록 꼭 붙어있어야 한다냥 탄광이의 하반신은 화분에...-0- 가을은 사랑하고 싶은 계절인것처럼 고양이들에게도 마찬가지인듯 하다 필통씨를 바라보는 코점이의 눈에서 하트가 뿅뿅 꿀이 뚝뚝 떨어진다 찬바람이 불면 서로 꼬옥 안아주는 사이 필통씨와 코점이 서로 다르지만 같은 자세로 잠들며 가을을 맞이하는 김녕치즈마을 고양이들이 따뜻하기를 바래본다 다음 글 https://bricksjeju.tistory.com/566 [대전빵집]아늑한 동네 빵집_도룡동 베이커리 아른 동네 맛있는 빵집이 있다고 해서 일부러 들른 곳 베이커리 아른 오늘도, 아른한 하루 - 베이커리 아른 오전 이른 시간에 방문했음에도 꽤 많은 빵들이 구워져나와 있었다 갓나..

육지는 장맛비로 난리인데, 제주도는 그에 비해 비가 많이 내리지는 않았다 가끔 이렇게 쨍한 여름 하늘도 보여주는 제주도 구좌읍 김녕의 날씨 이 더운날도 고양이들은 덥지도 않은지 꼭 붙어 다닌다 너무 사랑스러운 코점이와 필통씨 커플 한동안 드문드문 방문해서 내 마음을 졸이게 만들었던 탄광이도 오늘은 아침부터 출석했다 무덥지만 꼭꼭 붙어서 서로의 체온을 나누는 사랑스러운 고양이들 하지만 너무 더운날에는 이렇게 녹아내리기도 한다 카페 고양이 채영이도 뒷발을 쭈욱 펴고 차가운 바닥에 배를 깔아버리는 날씨 더위도 장마도 어서 물러갔으면 다음 글 https://bricksjeju.tistory.com/546 [제주도신상맛집]남미음식과 와인 색다른 맛집을 찾는다면_오래된 구름 지난 주 다녀온 제주도 신상맛집 남미음식..

매일 마당에서 뒹굴거리던 녀석들이 며칠씩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 도대체 어디를 다녀오는걸까 돌아오기는 할까? 다시 나타나기까지 무슨 일이 생긴건 아닌지 마음 졸이기 마련이다 아무데서나 잘자는 편인 필통씨 엄마자리가 제일 좋은 채영이 다른 고양이들도 우리 아가들처럼 따뜻하고 안전한 공간이 있으면 좋을텐데 모든 고양이를 다 품을 수 없으니 마음이 아프다 막내딸 채린이는 잠자는 모습도 공주님 처럼 예쁘다 코점이, 채연이, 필통씨, 안채연이 모두 모였는데 우리 탄광이가 안보인다 그것도 4일동안이나 며칠 꿈에서까지 나타날 정도로 걱정을 했다 3년이 넘게 밥을 먹으러 오는 녀석이니 갑자기 영역을 옮길리는 없을텐데 무슨일이 생긴건 아닐까 너무나 걱정이 되었다 그리고 어제! 뒷마당에서 아무렇지 않다는 듯 그루밍을 하다..

장마라고는 했지만 어쩐지 무더운 날이 더 많았던 것 같은 일주일 바깥 생활을 하는 마당냥이들에게도 더위는 견디기 힘든것이었을까 자꾸만 그늘을 찾아 숨어다니기 시작했다 더위를 찾아 벤치 아래를 선택한 탄광이 3년쨰 밥을 주고 있지만 정말 털끝하나 건드리지 못하게하는 도도냥이다 털이 까매서 더 더위를 자주 타는건지 이렇게 늘어져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자세히 보면 입도 벌리고 손도 꿈틀거리는게 깊이 잠든것 같았다 우리 마당에서 제일 태평한 고양이 긴 벤치 아래 코점이 필통씨 채연이가 차례로 늘어져 있는게 어찌나 귀여운지! 필통씨는 채연이 뒷다리를 왜 잡고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녀석들이 행복해보여서 다행이다 햇볕을 피해 라탄 바구니에도 잘 들어가있고 우리 채영이도 카페에서 가장 시원한 자리..

채영이와 채린이의 사이가 요즘 심상치 않다 공유기를 베고 누운 채영이가 귀여워서 찍었는데 효리언니가 너무 이뻐서 자꾸만 눈이 티비로 간다 채영이가 누워있는데 채린이가 다가가더니 채영이 오빠한테 안기듯 눕는다 자막 안보인다 얘들아 아랑곳하지 않고 오빠 품에 안기는 채린이 결국은 폭 안긴채로 TV앞에서 잠들어버렸다 너무 귀여워서 티비에 집중을 할 수가 없어서 놀면뭐하니 끝부분은 보지도 못했다 오빠 참 좋아하는 우리 막내 채린이 어린이 카페 마당에서는 필통씨와 코점이가 이러고 있고 정말이지 사랑이 넘치는 김녕 치즈마을이 아닐 수 없다 다음 글 https://bricksjeju.tistory.com/537 [김녕치즈마을]고양이를 위해 의자를 마련해주었는데.. 고양이들이 앉는 곳이 바로 고양이의 의자요 소파인걸 ..

하늘이 핑크빛으로 물들던 어제 사진첩을 정리하다 올리는 최근에 만난 고양이와 김녕치즈마을 고양이들 이야기새로 리뉴얼한 카페에 의자를 종류별로 놓았는데채영이가 귀신같이 제일 비싸고 좋은 의자를 선택했다마당에서 장난감으로 코점이랑 놀아주다가갑자기 너무 예쁘게 앉아있길래 증명사진 찍어주기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오며가며 8마리 정도가 밥을 먹으러 온다애들 앉으라고 의자를 사줬는데 아무래도 바닥이 훨씬 더 편해 보인다...우리 잘생긴 채영이는 여전히 잘생김을 담당하고 있고요신흥리에 알맞은시간 이라는 카페에 갔다가 만난 또봄이흔하지 않은 치즈태비 여자인데 애교가 애교가~~~ 아주 사람을 살살 녹인다사준 의자에 안앉고 굳이 손님의자에 불편하게 앉아있는 알다가도 모를 고영희....떨어질 듯 말듯 스릴을 즐기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