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몇차례 포스팅했던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카페 알맞은 시간 bricksjeju.tistory.com/561?category=218746 [제주도카페추천]서귀포시 남원카페_분위기도 맛도 모두_알맞은시간 쉬는날 남이 타주는 커피가 먹고 싶을때 종종 생각나는 그 곳 바로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알맞은 시간이다 감귤창고를 리모델링해서 만든 이곳은 조용한 분위기에 이곳만의 특별한 디저트 bricksjeju.tistory.com 꽤 자주 이곳을 찾아가지만 사실 이곳은 동백이 피는 계절 11월부터가 진짜다 알맞은 시간만의 디저트메뉴 ㅋㅋ치즈케이크와 감자한모 추천 정성이 듬뿍 들어간 호두정과와 알맞은 시간의 커피를 집에서도 맛볼 수 있는 드립백 이번에는 사장님 두분의 전업을 살려서 알맞은 시간 음반을 제작하셨..
매일 기웃거리는 사이트 치즈퀸에서 안초비가 특가로 떴다! 품절되기 전에 얼른 주문 알리씨 엔초비 필레띠 140g 10,880원! 끓는 물에 파스타면을 넣고 6분 소금을 챱챱 물을 조금 남기고 따라낸 후 안초비 5마리 정도를 넣고(1인분) 함께 담겨있던 오일도 조금 넣어준 후 팬에서 살짝 볶아주면 끝 마지막으로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갈아넣고 접시에 옮긴 후 파슬리가루를 뿌려주었다 처음 엔쵸비 파스타를 맛보았던건 제주시의 엘리펀트힙 이라는 식당에서였는데 비릿할거라는 예상을 완전히 뒤엎고 고소한 치즈맛과 적당한 염도 그리고 폭발하는 감칠맛에 한번씩 생각나는 맛이었다 작은병에 꾹꾹 눌러담긴 멸치절임 먹다보니 맥주가 당겨서 블랑 한캔 오픈! 아, 안초비 파스타.. 맥주랑 찰떡궁합이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코로나 때문..
나의 제주도 최애 맛집 모닥식탁이 드.디.어! 구좌읍 한동리로 이전 오픈했다! bricksjeju.tistory.com/224?category=218746 [제주도최애맛집]꼭 한곳만 선택해야한다면_돌문어커리가 맛있는 모닥식탁 안해도 되는 걱정을 할때가 있다 예를들면, 평생 치킨이랑 떡볶이 둘중에 하나만 먹어야돼! 그럼 넌 뭘 먹을거야?!! 이런걸 가지고 심각하게 고민을 한다 제주도에서 가게 한곳만 가야돼!! 그럼 bricksjeju.tistory.com 번잡스럽던 함덕을 벗어나 논과 밭으로 둘러싸인 한적한 곳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에 자리를 잡았다 주소 - 제주시 구좌읍 한동로 136 주차 가능 영업시간 - 오전 10시~ 15시 정기휴무 - 일,월 10세 이상부터 입장가능 http://www.instagr..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에디션 헤르티지 케틀 550ml 코로나에 치여 하루하루 지내다보니 어느덧 다음주가 크리스마스! 예쁜 동생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알게된 바짝 다가온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다홍색 핸드드립포트 정식명칭은 헤리티지 레드 케롤 주전자의 입구가 얇고 길어서 핸드드립을 할때 아주 유용하다 원래 가지고 있던 첨스 주전자보다 물줄기가 더 얇게 나온다 선물받은 파도의 숲 원두로 내린 핸드드립커피 수년전에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구입한 마녀배달부 키키에 나오는 지지 고양이 잔에 담아보았다 스타벅스에서는 레드라고 했지만 실물은 레드보다는 다홍색에 가까운, 그래서 더 예쁜 스타벅스의 헤리티지 케틀 쌉싸름한 카카오 90%의 다크초콜릿과 함께 모닝 드립커피 한잔 다음 글 bricksjeju.tistory.com/60..
코로나 시국에도 빵순이의 빵탐험은 계속된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곳곳에서 슈톨렌을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슈톨렌은 독일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숙성해 먹는 빵으로 유명한데- 올해 유난히 슈톨렌을 판매한다는 곳이 많이 보였다 어느 곳의 슈톨렌을 먹어볼까 찾아보다가 역시 빵이라면 리치몬드가 아닐까 싶어 리치몬드 네이버스토어에서 슈톨렌 중 사이즈를 주문했다 가격은 배송비 포함 36,000원 제대로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패키지에 포장되어 온 슈톨렌 선물을 위한 쇼핑백과 함께 빨간 리본도 야무지게 묶어 도착했다 sincw 1979 richemont 대한민국 제과명장 독일전통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슈톨렌 리치몬드의 슈톨렌은 독일 정통의 제조법에 따라, 설탕과 럼에 절인 과일을 듬뿍 넣어 만듦은 물론이고, 아..
올해는 코로나로 어디 돌아다니기가 무서워 12월까지 한번도 동백을 보지 못했다 그러다 제주도 남쪽에 갈 일이 생겼고 올해 첫 동백꽃을 볼 수 있었다 올해는 기온이 따뜻해서 예년보다 동백이 일찍 만개를 했다더니 평소 같았으면 아직 한창일 12월인데 벌써 바닥에 떨어진 꽃잎들이 많았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예쁘게 피어있는 동백들 제주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겨울의 풍경 노랗게 나무에 매달린 귤과 활짝핀 동백꽃 하지만 제주의 토종 동백의 개화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토종 동백은 이제부터 꽃잎을 피우기 시작해 3월초까지 볼 수 있다 조금 일찍 피어난 겹동백 꽃잎 한장한장이 너무나 아름답다 원래 동백나무는 제주도의 귤나무를 바람으로 지키기 위해 방풍목으로 심었다고 한다 코로나로 외부활동을 하기에 더 어려워진 시기이지만 ..
베스킨라빈스X월리를 찾아라 콜라보 이벤트 쿼터 15,500원 이상 구매시 월리를 찾아라 기프트팩 3,900원 행사 여자 넷이서 디저트로 먹는데 통크게 하프갤런을 사 온 배운 동생 우리는 모두 민초파이기에 민초 두번에 자모카아몬드훠지까지 꾹꾹 눌러담긴 아이스크림 그리고 월리를 찾아라 기프트팩 달력, 볼펜, 스티커팩, 마스킹테이프 메모지, 그리고 아이스크림 쿠폰까지! 알찬 구성의 월리를 찾아라 기프트팩 where's wally? 하나씩 뜯어보는 재미가 있는 베스킨라빈스 월리 기프트팩 숨어있는 월리를 찾아보세요! 근데 요즘 사람이 월리를 알까..?-ㅂ- 다음 글 bricksjeju.tistory.com/592 [제주가정식밥집]엄마의 제주_김녕 신상 맛집 제주도 김녕에 오픈한 가정식 밥집 엄마의 제주 제주 동부..
성읍에서 구조한 동백이 임보 이튿날 혼자 둘 수가 없어서 카페에 데리고 출근했다 보통의 고양이처럼 숨을 곳을 찾거나 하지 않고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곳곳을 탐색했다 라이언 머리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대범함 역시 동백이는 크게 될 고양이다! 탐색을 끝낸 후 채영이 오빠의 캣타워 박스에 들어가버린 동백이 채영오빠 둥절 카페 출근 둘째날 제법 알바생 티가 난다 목이 허전해 보여서 카페 손님이 선물해주신 빨간목도리를 해주었더니 미모가 빛을 발하는 순간! 사람들이 오가는데도 신경도 안쓰는 강심장 동백이 누가 데려가게될지 복 많은 집사 카페에서 신나게 놀다가 잠든 동백이 쌔근쌔근 자는 모습도 어찌나 예쁜지 예쁘다 귀엽다는 말을 하루에 몇번씩 하는지 모르겠다 동백이가 궁금한 채영이 채린이 채채남매 잔뜩 경계한 채린이와..
쌀쌀한 바람이 부는 계절이 도래했다. 마당 야옹이들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살도 찌고 털도 찌우지만 (그렇다고 춥지 않은건 아니지만..) 실내에서 생활하는 채영이는 마당냐옹이들에 비해 털을 찌우지 않는다 그래서 장만한 채영이의 플리스 자켓! 한개는 채영이 베프 뽀리꺼 배색이 마치 첨스 같아 귀여워서 구매했으나 소매가 좀 긴편이라 고양이도 잘 입을 수 있을까 걱정되었다 하지만 우리 채영이가 누구인가! 아가 채영이 시절부터 하네스도 척척하고 목걸이도 잘하던 고양이가 아니던가! 플리스 자켓을 입히고 지퍼를 목끝까지 올려도 흔들리지 않는 채영이 옷은 인스타그램 홍보에 이끌려 바이담수미 라는 곳에서 구매했고 사이즈는 라지 채영이는 7kg 초반 옷 입혀놓고 의자에 앉아있으니 진짜 사람같다 ㅋㅋㅋㅋ 마지막은 몰리스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