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바게뜨와 치아바타 그리고 잠봉뵈르를 파는 신상 가게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다녀왔다 얼마전까지 머라이라는 쌀국수 가게였는데, 어느새 카페 겸 빵집으로 바뀌어있었다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매주 목요일 정기휴무 일행의 이야기로는 예전 인테리어에서 크게 바뀐게 없다고 한다 작은 소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빵집이라고 하기에 빵의 종류는 4가지밖에 없었지만, 프랑스빵 좋아하는 나에게 바게뜨와 치아바타만 있다면 행복! 파니니와 잠봉뵈르, 커피 메뉴등 브런치로 즐겨도 좋을 메뉴들이 있었다 커다란 통창 밖으로 돌담과 라일락 빵을 구매하고 나오는 길 마당에 있던 고등어 고양이 한마리에게 간식을 나누주었다 둘러보니 이 곳에서 밥을 챙겨주시는지 밥그릇과 집도 마련되어있었다 귀엽고 점잖았던 고양이의 배웅..
https://news.v.daum.net/v/20210323134608262"카톡 갑자기 꺼져요"..안드로이드폰 오류에 삼성전자 '긴급처방' 공지삼성전자 갤럭시 등 구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23일 앱 실행이 중단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갑자기 ‘앱을 중지했습니다’라는 알림창이 뜨면서 카카오news.v.daum.net카카오톡, 증권앱, 네이버 등의 앱 실행 시 바로 꺼지는 현상이 발생할 경우, ‘설정→애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 시스템 웹뷰(Android System Webview)선택→더보기→업데이트 삭제’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안드로이드 시스템 웹뷰가 검색되지 않을 경우에는 ‘설정→애플리케이션→크롬(Chrome) 선택→더보기→업데이트 삭제’ 등의 조치를 취하면 된다...
소문으로만 무성히 들었던 함덕에 위치한 제주 한우 전문점 대월회관 다이어트를 결심한 첫날 소고기는 괜찮지 라며 다녀왔다~! 구 대명리조트 현 소노벨 제주 뒷편에 위치한 대월회관 제주도에서 보기 힘든 넓은 주차장이 있는 곳 제주 한우 육회, 육사시미 전문점 매장에서 고기를 저렴하게 포장 구매할 수도 있고, 내부에서 식사를 할 수도 있다 내부가 넓어서 저절로 거리두가 되는 곳 원래 작은 공간이었는데 작년에 리모델링을 해서 더욱 깔끔하고 예쁜 공간이 되었다고 한다 성인 3명 방문에 제주 황소모둠 중(800g)을 주문했다 각종 주류와 와인도 판매중 제주 황소모둠을 주문하면 육사시미와 육회 구이가 코스로 나오는데 첫번째로 육회가 나왔다 4-5종류의 부위가 육회로 나오는데, 3종류 정도는 내 입맛에 맞았고, 2종류..
기온이 올라가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마당에 고양이들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 범상치 않은 포즈의 필통씨 발가락 양말도 가능할 듯한 필통씨의 발바닥 수국나무에 잎이 푸릇푸릇 올라오고 돌담 위로는 고양이가 기지개를 쭉쭉 제주도 돌담과도 잘 어울리는 필통이 탄광이 코점이 줄여서 필탄코 해가 점차 길어지고 있는 요즘 뒷마당에서 볼 수 있는 사랑스러운 풍경 카페에서 일하다가도 문득문득 보이는 아이들이 너무 귀여워서 카메라를 꺼내지 않을 수가 없다 작은 의자에 굳이굳이 세마리가 쪼로록 앉아서 카페 안을 구경하는 모습은 정말이지.. 너무너무 사랑스럽다 손님이 보내주신 닭가슴살 간식을 먹는 시간 눈빛이 초롱총해진 치즈들 환기를 하려고 창문을 잠시 열었더니 월담을 시도하는 필통씨와 코점이 필통씨의 육쪽마늘과 코점이의 망..
이름만 무성히 들어봤던 곳 성산일출봉 음식 골목에 위치한 경미네집 그곳을 이제야 가보았다! 경미네집, 경미휴게소 가게 앞에 3대정도 주차가 가능하고 맞은편 바다쪽 방파제에도 주차장이 있다 경미네집의 대표메뉴는 해물라면 그리고 성게밥인데 성게철이 아니어서 대신 멍게밥을 주문했다 그리고 청보리 막걸리도~!! 가파도 청보리가 0.2%정도 들어갔지만 아무튼 가파도 청보리 막걸리~! 단골손님인 친구의 팁! 경미네집에서 해물라면을 주문할때는 물을 조금 적게 잡아달라고 해야한다고~ 그렇게 주문했더니 간이 딱 맞았다! 면발의 익은 정도도 내가 딱 좋아하는 꼬돌한 식감~! 평범한 것 같은데 자꾸 생각나는 그런 맛이었다 신선한 멍게 가득 올라간 벙게밥은 양념장을 조금만 넣고 비벼먹었더니 멍게향이 향긋하게 나서 너무 좋았다..
코시국이라 사람 많은 캠핑장에 가기도 불안하고, 해서 마당에서 바베큐를 하기로 했다 큰 테이블이 없는데 긴 상판을 가져와서 뚝딱 테이블을 만들었다 감귤박물관 갔다가 궁금해서 구매한 감귤주 - 혼디주를 마셔본다 근처 마트에서 제주도 흑돼지 오겹살과 특수부위 모듬을 사왔는데 너무너무 맛있었다! 항정살 갈매기살 살살 녹는다~ 고기 냄새를 풍겼더니 마당 고양이 필통씨가 등장했다 그리고 잠시 후에는 안나왕자님까지! ㅎㅎ 낯선 풍경에 다가오지는 못하고 고개만 뿅 내밀고 구경하는 모습이 너무나 귀엽다~!! 바베큐를 마치고 장작을 태워 캠프파이어도 했다 숯이 너무 좋은데 배가 너무 부르다... 하지만 1차로 끝내는건 아쉬우니까- 투썸 딸기 초코 생크림 케이크에 와인으로 마무리- 다음 글 bricksjeju.tistor..
제주도에도 어느덧 봄이 찾아왔다 따뜻해진 날씨에 동백꽃도 피고 마당에 고양이도 피었다 작년에 마당공사를 했는데,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것 같아서 더 뿌듯하다 알콩달콩 필통이, 코점이 커플과 코점이의 손주 안나왕자님 카페 오픈 준비를 하고 있는데 오픈 30분전부터 문앞에서 대기중인 고양님들 아좀마 아직 오픈 안했어요~?? 이제는 자연스럽게 방묘문을 열고 들어오는 고양이들 ㅎㅎ 귀엽고 귀엽다 카페 오픈해두고 밥그릇 가득가득 채워주니 냠냠 먹고 눕는 부러운 묘생이다 아저씨?? 아저씨 여기서 주무시면 안된다구요!! 앞마당 뒷마당으로 냥글냥글해진 우리집 행복하다 행복해 다음 글 bricksjeju.tistory.com/665 [김녕치즈마을]고양이가 왜 거기서 나와?? 대장고양이 너구리 TNR을 보낸사이 또 다른 대..
대장고양이 너구리 TNR을 보낸사이또 다른 대장고양이급 고양이가 나타났다! 무늬랑 얼굴은 완전 너구리 판박이얼굴 사이즈도 과연 대장감이다끝판왕을 깼다고 생각했는데또 왕이라니....; 어느날은 카페 손님이 다급하게 나를 불렀다왜지?? 하고 후다닥 나가보니안나왕자님이 앞마당 나무에 올라가계셨다 ㅋㅋㅋㅋㅋ안나가 왜 거기서 나와?????ㅋㅋㅋㅋㅋ고양이들의 엉뚱함은 정말 못말린다니까 ㅋㅋㅋ 복슬복슬 포동하게 털쪘던 고양이들도점점 가벼워지는게 눈에 보이고- 이번 봄비만 지나가면 다시한번 따뜻한 봄이 오겠지?2021년도 행복하자~! 다음 글bricksjeju.tistory.com/683[김녕치즈마을]오늘도 다정한 채채남매최근에 뜸했던 채채남매 사진을 방출해보기로 한다 나는 박채린 나이 : 2살 나의 최애는 채영이 오..
채영이 베프인 포메라이언 뽀리가 놀러왔는데, 엄청나게 귀여운 당근&토끼 내복을 입고 왔다! 귀여우니까 우리 채영이도 한번 입혀보자!!! 으악!!! 너무 귀여워!!!! 으악!! 으악!!! 이미 뽀리와 몇개의 커플템이 있던 터, 뽀리엄마가 채영이에게 뽀리와 똑같은 옷을 선물해주었다~! 강아지 옷이라 길이가 좀 짧... 지만 귀엽다=ㅂ= 내복이다보니 몸에 챡 붙는 느낌이 좋은지 채영이도 굳이 벗으려 하지 않았다 ㅎㅎ 화려한 당근 옷이 채영이 몸을 감싸고~ 이모가 둥기둥기 요람을 태워주니 잠이 솔솔 오는 채영이 채영이가 가장 좋아하는 자리인 창가 테이블에 볕이 드는 시간 따뜻한 햇살에 몸을 이리저리 굴려가며 온몸으로 햇살을 느낀다 미소천사 우리 채영이~! 손베개를 하길래 츄르 베개로 바꿔줬더니 또 잘잔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