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이케아를 구경하며 참고 참다가
결국 이케아 파라솔에 꽂혔다!
저 야자수 패턴의 파라솔을
우리 마당에 놓으면 얼마나 좋을까!!!!
살까? 말까?
사면 제주도까지 어떻게 가져가지?
방법이 있겠지?
지금 절약해야하는데
이시국에 파라솔?
으아아아 모르겠다 사자!!!
그리하여 짐을 바라바리 싸들고
파라솔까지 하나 더 얹어서 제주도로
오게 되었다
90cm이상은 기내에 반입할 수 없어서
짐으로 부쳤다
집에 돌아오니 깡패같은 아니아니
마요미같은 필통씨가 반겨준다
우리 고양이들도 모두 잘 있었다
자율 급식기를 털어먹고 더 오동통
오뚝이 같아진 우리 채영이와
이제 그만 롱패딩 좀 벗어줬으면 좋겠는 필통씨와
여전히 예쁜 우리 카오스 채연이
가져온 파라솔을 마당에 펼쳤다!
파란 하늘과 너무 잘어울렸다
역시 살까말까할땐 사야해!
손님들이 여기 앉아서 인증샷도 찍고
SNS에 막 올리겠지?
꺄르르르르
응?
필감독?
자네 거기서 뭘하는건가????
아니... 탄광이 니가 어떻게....
이러려고 육지에서 이고지고 온게 아닌데......
그래도 고양이들이라도 잘써주니 그게 어디란 말인가?!
누구든 잘 사용해주면 좋지~!
(내돈내산)
다음 글
https://bricksjeju.tistory.com/448
제주이야기, 브릭스제주
http://Instagram.com/bricksjeju
고양이이야기, 김녕치즈마을
http://Instagram.com/cat_tree_
반응형
'제주도 야옹야옹 > 우리집 고양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녕치즈마을]비내리는 날의 고양이 (0) | 2020.04.21 |
---|---|
비내리는 날의 센치한 고양이 (0) | 2020.04.17 |
[김녕치즈마을]쑥쑥 자라나는 고양이 소식 (1) | 2020.04.14 |
[김녕치즈마을]제주도의 따뜻한 햇살과 고양이 (4) | 2020.04.06 |
[김녕치즈마을]고양이와 함께 하는 하루 (0) | 2020.03.25 |
반응형
최근에 올라온 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