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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와서 먹어본 디저트 중에

어디가 제일 맛있냐라고 묻는다면

단연 원탑으로 꼽는 곳

바로 펭귄부인이다

잔디정원에 있는 곳에서 조금 더 번화한 곳으로

올해 이전하여 오픈하였는데,

우리 카페 오픈시간과 겹쳐서 못가고 있다가

이번에 시간이 맞아 다녀왔다.

 

 

제주시 구남동 1길 12

영업시간 수,목,금 11시 - 19시

토요일 11시 - 디저트 소진시 마감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많아 주차하기 매우 편리하다.

펭귄부인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귀여운 펭귄그림이 그려진 입간판

르꼬르동 블루 출신의 사장님께서

운영하시는 이곳은,

타이틀만 가지고 운영하시는게 아니라

진짜 디저트에 진심이어서

지금도 꾸준히 디저트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하고 계시는 걸로

알고있다.

비비드한 컬러의 펭귄부인 내부

음료도 함께 판매중이어서

맛있는 디저트와 음료를 함께 즐길수도 있다.

진열되어 있는 주방용품들도

비비드한 컬러가 너무 예쁘다

펭귄부인의 디저트는

주변에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포장해서 우리 가게에 가져와주시는 덕분에

맛있게 먹고 있었다.

구움과자들도 선물하기 좋게 포장되어있어

선물용 패키지로도 많이들 구매하시는 듯 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펭귄부인의 보틀케이크

바나나 푸딩도 맛있고,

블루베리 케이크도,

발로나 초코 체리 케이크도 

정말정말 맛있다!

이날 나의 픽은 초코 체리케이크!

생 체리 과육과 초코가 정말 잘 어울리는 케이크였다.

이거 말고도 스콘과 초당옥수수 키쉬와

헤이즐넛 브라우니도 구매했는데,

초당옥수수 키쉬는 시즌이 맞으면

꼭꼭꼭!!! 맛보시기를 당부드린다.

 

늘 새로운 디저트를 선보이는

펭귄부인의 디저트

디저트에 진심인 사장님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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