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울 15일 광복절이라 말복에 홍게장맛집 장복호에서 열린 복호장에 다녀왔다 장복호의 홍게장을 할인판매한다기에 솔깃하기도 했고, 온도의차이의 예쁜 옷들도 궁금했다 그리고 수익금의 50%는 유기동물센터에 기부도 한다니 얼마나 좋은 플리마켓인가! 내부가 좀 작기도 했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은 찍을 수 없었다 대신 득템해 온 만능 홍게장 리뷰~! 홍게장은 밥과 먹을 수도 있고 파스타 소스로도 활용할 수 있는데 나는 일단 함께 구매해 온 주먹밥에 얹어서 먹어보았다 장복호 작은 용량이지만 가격은 결코 작지 않았지... 만! 할인해서 구매했으니 얼마나 알뜰 쇼핑인가! 뚜껑을 열어보니 고소한 향이 가득 퍼졌다 색이 어두워서 홍게가 보이는것 같지는 않았지만, 일단 밥에 올려 맛을 보기로 했다! 복호장에서 사온 장복호..
태풍 8호 바비는 지난 태풍 장미보다 훨씬 위력이 강할것으로 예상되며 강도는 강함 또는 매우 강함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날씨 어플 윈디로 본 태풍바비의 예상경로 태풍의 눈이 또렷하게 보이는 매우 위력이 강해보이는 바비는 최대 풍속은 75m/s라고 예상하고 있다 26일 오후 제주도는 태풍의 눈에 들어서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목요일인 27일 한반도에 영향을 줄것으로 보이며 27일 목요일 밤이나 28일 금요일이 되어서야 한반도를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글 https://bricksjeju.tistory.com/548 [아웃백]최대 50% 할인 받는 법_메뉴추천 정말 오랫만에 아웃백이 생각났다 요즘 놀면뭐하니에서 PPL도 넣고 하더니 그래서 그런가? 꾸덕하고 진한 투움바 파스타와 베이비 백립 생각이..
제주는 몇십년만의 기나긴 장마가 끝나고 이제 폭염이 시작되었다 물놀이 하기에는 너무나 좋지만 가만히 있자니 땀이 주르륵 흘러내리는 날씨... 우리도 이렇게 더운데 털로 감싸져있는 고양이들은 얼마나 더울까?! 더워도 손은 꼭 잡고 기대서 자는 사이 좋은 필탄커플 또 술먹고 들어왔어 이놈에 인간이!! 하는 느낌의 사진 ㅋㅋㅋㅋㅋ 실제로 거나하게 한잔 걸친 듯 보이지만 더워서 시원한 바닥에 등을 대고 있는 모습 너어~~~~~무나 예쁜 우리 김녕치즈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친구인 탄광이 앞으로 본만큼, 아니 그보다 더 오래보자 아이들이 다들 너무 더워 그늘에 축축 처져있길래 기분 좋아지라고 간식을 챙겨주었다 평소에는 사료 말고는 잘 안주는데 그래서 그런지 간식을 한번 주면 열정을 다해 먹어준다 에어컨 아래서 시원하..
개인적으로 멕시코 요리를 정말정말 좋아해서 재료를 사다가 집에서 만들어먹은 적도 있었다 그런 이유로 멕시코 요리 프랜차이즈인 온더보더도 자주 갔었고- 하지만 제주도에서는 재료도 쉽게 구할 수 없고 맛있는 멕시코 요리 가게를 찾기가 쉬운일이 아니었으니- 그러다 만난 오래된 구름에서 인생 남미 음식을 만났고 후기는 아래 https://bricksjeju.tistory.com/546 [제주도신상맛집]남미음식과 와인 색다른 맛집을 찾는다면_오래된 구름 지난 주 다녀온 제주도 신상맛집 남미음식과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곳 인테리어부터 분위기까지 문을 열고 들어가면 다른 세상으로 떠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 오래된 구름에 다녀왔다 bricksjeju.tistory.com 이번에는 멕시코 요리를 만나러 제주시..
정말 오랫만에 아웃백이 생각났다 요즘 놀면뭐하니에서 PPL도 넣고 하더니 그래서 그런가? 꾸덕하고 진한 투움바 파스타와 베이비 백립 생각이~~ 제주도에는 노형동에 딱 1곳이 있다 여기저기 없어지는 추세여서 서울이라고 해도 이제 많이 남지 않았다 아웃백 가기전! 필수로 해야할 것은 바로 아웃백 어플을 다운받아 부메랑 클럽에 가입하는것! 그러면 무려 쿠폰을 3개나 주는데 (치킨텐더 샐러드 쿠폰, 생맥주 2잔 4500원 쿠폰, 블랙라벨 스테이크 주문시 1만원 할인쿠폰) 한번에 3개나 다 쓸 수는 없고 1개만 쓸 수 있다 여기다가 1년에 2번 생일을 수정할 수 있어서 아웃백 가는날에 맞춰 생일로 지정해 놓으면 1만원 쿠폰이 발급된다 이렇게 혜택이 많은데 모두 다 이용해야지~~~ 시국이 시국이니 만큼 손소독 젤을..
제주시 조천읍 함덕에 초밥집 황금손가락 함덕점이 오픈했다 본래 치킨가게였는데 어느새 초밥집이 들어섰다 주차하기가 좀 불편한 부분이 있지만 포장해서 가져갈거라면 미리 주문해놓고 가게 앞에 잠시 정차할 공간은 가능하다 황금손가락 메뉴판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고 한다 브레이크 타임은 3시반 - 4시 우리는 먼저 전화로 주문을 했는데 한가한 시간이어서인지 준비 시간이 20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다 포장시 함께 주시는 메밀냉소바 그리고 대게 튀김도 두개 서비스로 주셨다 주문한 연어+활어초밥 13p 15,000원 황금초밥 13p 2만원 참치뱃살, 소고기, 육회, 활어, 연어, 장어 간장새우, 전복까지 대표메뉴인 황금초밥답게 내용물이 실하게 올라간다 황금손가락은 체인점이라 지점마..
육지는 장맛비로 난리인데, 제주도는 그에 비해 비가 많이 내리지는 않았다 가끔 이렇게 쨍한 여름 하늘도 보여주는 제주도 구좌읍 김녕의 날씨 이 더운날도 고양이들은 덥지도 않은지 꼭 붙어 다닌다 너무 사랑스러운 코점이와 필통씨 커플 한동안 드문드문 방문해서 내 마음을 졸이게 만들었던 탄광이도 오늘은 아침부터 출석했다 무덥지만 꼭꼭 붙어서 서로의 체온을 나누는 사랑스러운 고양이들 하지만 너무 더운날에는 이렇게 녹아내리기도 한다 카페 고양이 채영이도 뒷발을 쭈욱 펴고 차가운 바닥에 배를 깔아버리는 날씨 더위도 장마도 어서 물러갔으면 다음 글 https://bricksjeju.tistory.com/546 [제주도신상맛집]남미음식과 와인 색다른 맛집을 찾는다면_오래된 구름 지난 주 다녀온 제주도 신상맛집 남미음식..
지난 주 다녀온 제주도 신상맛집 남미음식과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곳 인테리어부터 분위기까지 문을 열고 들어가면 다른 세상으로 떠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 오래된 구름에 다녀왔다 오래된구름 전화번호 :064-784-101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2836-9 1층 영업시간 낮 11시-3시(라스트오더 2시) 저녁 6시-10시(라스트오더 9시) 정기휴무 수,목 예약불가, 최대 4인까지 입장 가능 맑은 하늘이 생각나는 하늘색 문을 통과하면 남미음식점 오래된 구름을 만날 수 있다 초록초록한 잎들이 창문을 통해 보이고 정성이 보이는 인테리어와 와인창고 어떤 음식이 나올지 무척 설레고 기대가 됐다 메뉴 이름은 낯설지만 자세히 보면 멕시코의 향이 물씬 풍기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까사뿔끄..
매일 마당에서 뒹굴거리던 녀석들이 며칠씩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 도대체 어디를 다녀오는걸까 돌아오기는 할까? 다시 나타나기까지 무슨 일이 생긴건 아닌지 마음 졸이기 마련이다 아무데서나 잘자는 편인 필통씨 엄마자리가 제일 좋은 채영이 다른 고양이들도 우리 아가들처럼 따뜻하고 안전한 공간이 있으면 좋을텐데 모든 고양이를 다 품을 수 없으니 마음이 아프다 막내딸 채린이는 잠자는 모습도 공주님 처럼 예쁘다 코점이, 채연이, 필통씨, 안채연이 모두 모였는데 우리 탄광이가 안보인다 그것도 4일동안이나 며칠 꿈에서까지 나타날 정도로 걱정을 했다 3년이 넘게 밥을 먹으러 오는 녀석이니 갑자기 영역을 옮길리는 없을텐데 무슨일이 생긴건 아닐까 너무나 걱정이 되었다 그리고 어제! 뒷마당에서 아무렇지 않다는 듯 그루밍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