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육지 나갈때마다 도전해보는 파리바게트 마음샌드 와 또 실패네??? 어플로 주문하면 된다더니 12월 말부터 예약 안되고 현장판매만 가능한걸로 바뀌었단다. 제주공항에는 총 2개의 파바가 있는데 출국전 3층 오른쪽 맨끝에 있는 매장한개와 출국장 들어가서 12-13게이트 쪽에 있는 매장 한개 둘다 매번 품절이긴 마찬가지.. 허허 출국장 안에 있는 매장의 마음샌드 판매 시간은 11시 14시 17시 지인이 몇개 줘서 먹어봤는데 맛있기는 진짜 맛있더라...ㅠ 출시 된지 이정도 됐으면 공장 돌릴만도 한데 어째서...... 아무튼 해피오더 예약불가 현장 구매만 가능 다음 글 https://bricksjeju.com/m/864 [제주도여행]제주공항 주차요금과 예상 요금조회하기 제주공항 근처 공영 주차장쪽이 작년..
채영이에게는 랜선이모들이 많다. 채영이가 아기때부터 예뻐해주신 커피빈 크루 랜선 이모께서 지난번에는 커피빈에서 출시된 양모볼 셋트를 보내주시더니, 이번엔 펫 우비와 펫 레인부츠가 나왔다며 선물로 보내주셨다~! 받는 분이 채영이 ㅋㅋㅋ 펫 레인부츠는 아마 신기자마자 탈탈 털어내겠지만 사진이라도 한장 건져보자는 마음으로- 커피빈 펫 우비 올해의 컬러 베리페리 아니겠습니까?!!! 비록 제주도 시골동네에 살지만 트랜드는 놓치지 않는 핫한 고양이 후훗 파우치 안에 우비가 있는데, 파우치와 일체형이라 잃어버릴 염려 노노 지퍼 고리도 깨알 커피빈 우비를 펼치면 파우치 부분이 등쪽으로 가서 주머니가 된다는 사실~!! 이날 우비 입고 우리 채영이 묘생사진 건졌고요?? 비오는 날 캠퍼스에 우비 입고 나타난 미대 오빠 느낌..
제주공항 근처 공영 주차장쪽이 작년부터 공사중이라, 그냥 편하게 제주공항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있다. 내 차는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저공해 2종이라 50%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이번에 3박 4일로 육지에 다녀오면서 요금이 얼마나 나올까 미리 계산을 해보았다. 제주공항 사이트에 들어가면 주차요금 안내와 함께 입차 시간과 출차시간을 입력해서 미리 청구될 예상 주차요금을 알아볼 수 있다. 제주공항 주차요금 바로가기는 아래 주차안내 < 교통정보 | 제주국제공항(국문) (airport.co.kr) 메인 메인 www.airport.co.kr 입차날짜와 시간, 출차 날짜와 시간을 입력하고, 저공해 1,2종 저공해 3종, 경차 등 할인대상이라면 체크한다. 대형 버스를 제외하고는 모두 소형차량으로 분류된다. 미리미리 ..
명절을 맞아 육지에 가기로 했는데, 전날 저녁부터 따끔한 목이 맘에 걸렸다. 눈뜨자마자 보건소에서 PCR검사를 받았지만,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안심할 수 없기에 코비드 홈 테스트기를 구매해서 사용해보았다. 요즘 코비드 테스트기가 대란이라더니, 근처 약국에는 모두 품절되었다. 편의점 몇군데 전화를 해보니 한 곳에 있다고 해서 얼른 가서 구매했다. 가격은 1회분 키트 한개에 만원 인터넷에서는 3,4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던데 이것도 재고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휴마시스 코비드-19 홈테스트 처음 해보는거라 후기를 여러개 읽어봤는데, 막상 해보니 너무 간단했다. 용액 뚜껑을 열어두고, 면봉을 양쪽 코 안에 번갈아 넣어 검체를 체취한다. PRC검사때처럼 깊게 넣지 않아도 된다. 면봉을 용액에 넣어 잘 저어준 뒤 뚜..
박살나버린 초대형 플레이모빌인 "박이백이" 복구기 "조립과 퍼티" 방법은 이전글을 참고하세요~ლ(╹◡╹ლ) https://bricksjeju.com/859 [초대형 플레이모빌 복구] 박이백이 부활기 1/2 (조립&퍼티) 브릭스제주 카페 입구 지킴이 초대형 플레이모빌 a.k.a. 박이백이 어렵게 겨우 구했고, 카페 시작부터 6~7년을 함께했다. 그래서 늘 그 자리에 한결같이 있을 줄 알았다. - 모든게 변해도 넌 그대로 bricksjeju.com 여러 프라모델 관련 후기를 살펴보고 정리를 해보니 서페이서(도료+퍼티효과) → 프라이머(도료) → 도색 → 코팅 이 순서가 정석이라면 정석이고 서페이서는 표면이 균일하게 잘 다듬어졌다면 생략 가능한 듯 했다. - 복원하는 작업을 3일 안에 끝낼 생각으로 필요한 물..
제주시 신설로 5길 8 영빌리지 1층 영업시간 평일 9시 - 오후 6시까지 주말 10시 - 오후 6시까지 마지막 주문 5시 재료 소진시 조기 마감 주차는 건물 뒷편, 가게 앞 정차 가능 제주를 여행중인 인친님이 다녀온 후 극찬을 아끼지 않은 브런치 가게였다. 제주도에서 여러 브런치가게를 다녀보았지만, 만족스러운 곳이 없어서 더이상 찾아보지도 않고 있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에그베네딕트가 있는 곳이라 조금 기대가 됐다. 열심히 달려 갔지만, 제주시내는 너무 멀었고, 12시가 다 되어 도착했다. 만석이라 대기를 걸어두고 기다리는데..... 브런치 가게라 그런지, 다들 다 먹었는데 일어나지 않는 분위기...ㅠ 대기는 40분이 넘어갔고, 안절부절하던 직원분이 의자를 하나 더 가져와서 앉아있으라며 사과를 하시는데,..
카페를 운영하다보니 불특정 다수의 사람을 많이 만나게 된다. 마스크를 쓰고 손소독제를 챙기지만, 불안한 마음에 가끔 코로나 검사를 받는다. 찾아보니 제주도에는 총 13개의 코로나 검사소가 있는데, 아쉽게도 제주 시내에만 6개가 몰려있고, 나머지 지역에 드문드문 한개씩 나눠져있다. 다행히 내가 살고 있는 제주시 구좌읍 김녕에 동부보건소가 있어서 불안하다 싶으면 한번씩 검사를 받는다. 김녕에 위치한 제주시 동부보건소의 운영시간은, 평일 9시 - 12시 점심시간 휴무 후 13시 30분 - 17시 30분까지 주말 9시 - 12시 점심시간 휴무 후 13시 30분 - 16시까지이다. 일요일도 운영된다고 한다. 얼마전까지 문진표를 수기로 작성했었는데, QR코드를 스캔해서 전자문진표를 작성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전..
최근에 먹었던 가장 맛있는 와인을 하나 꼽으라면 단연 클라우디 베이 쇼비뇽 블랑이다. 맹기리 수산에서 석화를 사와서 일부는 생으로 먹고, 일부는 버터를 추가해서 찜으로 먹었다. 평소 굴은 한개 먹을까 말까했지만, 마늘과 고추 조금, 그리고 버터를 넣고 찜기에 찐 석화는 너무 맛있었고, 클라우디 베이 쇼비뇽 블랑과도 페어링이 아주 좋았다. 맹기리 수산의 특방어는 너무 리뷰를 많이했지만, 역시나, 이날도 변함없이 맛있었다! 단맛이 없는 샴페인은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 데땅져 녹턴은 내 입맛에도 아주 잘 맞았고, 병도 너무 예뻐서 어떤 자리든 빛나게 해줄 와인이었다. 클라우디 베이는 꽃향기가 나는데, 인위적이거나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향이어서 향을 맡느라 시음은 뒷전이었다. 왜 사람들이 좋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