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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 컨디션이 좋아져서인지
코점이가 점점 편안해하는게
보이기 시작했다.
조그만 입으로 하품하는 것도
너무 이쁜 코점이
혓바닥도 어쩜 저렇게 이쁠까~!
한동안 정말 내 옆에 딱 붙어서
내 정신을 쏙 빼놓기 시작했다
사람이었으면 샤넬백이고 에르메스백이고
다 사줬을듯
그러던 중 코점이의 딸인
채린이가 코점이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채린이로 말하자면
1년동안 같이 살면서 매일 아침 나를
처음보는 사람인듯 대하던
아주 청순한 고양이이다.
그리하여 채린이는 코점이도 매일 잊어버리는 듯 했는데...
몇일전부터 여기 있었는데,
너는 누구냐는 듯한 저 눈빛!
날라간 귀와 커진 동공과
당황한 저 표정
어느날엔 코인사도 하고
잘지내는 듯 하더니
또 갑자기 아니 당신이 어떻게 여기에?!!
라는 눈빛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탄생한 명짤
"예나, 선정이 딸이예요..!!!"
채린아 엄마 좀 알아봐주라 제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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