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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여행의 둘째날

총 7박8일의 일정중

올드타운에서 2박을 하기로 했다

숙소인 그린타이거 하우스의

1층에서 조식이 제공된다

앞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베리테리언 하우스이기 때문에

모든 음식이 채식주의자도 먹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진다

그래서인지 한국인은 보지 못했고,

외국인들이 많았다

차, 스타터, 메인, 후식까지

풀코스로 제공되는 조식

코코넛 요거트와 파인애플 주스, 과일

그리고 본식인 바나나 팬케이크

두부 스크램블과 뮤즐리

우린 여기서 먹은 코코넛요거트와

음식의 맛을 잊지 못해서

님만해민에서

이곳으로 식사를 하러 다시 들르게 된다

그리고 카페 고양이인 망고

솜방망이로 연못안의 물고기를

톡톡 건드리면 노는 모습이...

심장을 부여잡게 만든다

˚✧₊⁎❝᷀ົཽ≀ˍ̮ ❝᷀ົཽ⁎⁺˳✧༚

발코니에서 바라본

실내 수영장 모습

12월은 치앙마이의 건기여서

날이 아주 좋았다

소화 시킬겸 동네 구경겸

산책을 나섰다

치앙마이는 외식의 비중이 높다보니

아침부터 음식을 판매하는 노점상들이

많이 보였다

가볍게 한바퀴 산책하고,

우리의 플랜인 1일 1마사지를 받으러 간다

구글지도에서 후기가 괜찮은

마사지샵을 찾았다

타이마사지 200밧

100밧이 3300원 정도이니

7천원도 안되는 가격에

전신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우린 머리, 등, 어깨 마사지를

받기로 했다

라임이 담겨진 물에 발을 씻겨주고

따뜻한 차를 내어주신다

첫 마사지는 쏘쏘

가벼워진 몸으로 선데이마켓을 향해 가는길

야자나무에 야자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려있다

이국적인 풍경

길가에서 아무렇게나 잠을 자는 고양이

치앙마이는 동물에게 친절한 나라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

선데이 마켓 가는 길에

펀 포레스트라는 카페를 만났다

시간도 좀 남았고, 핫한 카페라고 들었으니

한번 들어가볼까?

자리가 없어서 약간 대기 후에 착석

패션후르츠 에이드는 정말 맛있었고,

바나나를 넣어 튀긴 디저트는

반칙이었다

게다가 아이스크림까지...

어제 80밧짜리 똠얌꿍을 먹었는데

145밧짜리 디저트를 먹는다

그래봐야 한국돈으로 5천원

이정도 물가면 치앙마이에서 한달살기해도

부담스럽지 않겠다


맛있는 디저트 먹고

이제 선데이마켓으로-


제주이야기, 브릭스제주
http://Instagram.com/bricksjeju


고양이이야기, 김녕치즈마을
http://Instagram.com/cat_tre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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