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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다녀온 치앙마이
방콕에서 스탑오버를 할 예정으로
인천-방콕-치앙마이 여정으로 티켓팅을 했으나
결론적으로는 치앙마이만 가게되었다
2월-3월 치앙마이 직항 저렴한 티켓이
종종 나오는것 같으니 저렴하게 가려면 지금!
지인은 왕복 2,30만원대에 다녀왔다고-
제주-김포 비행기만 타다가
오랫만에 해외여행이다
인천공항에 외투를 보관해주는
미스터코트룸에 외투를 맡기고 다녀왔다
쿠팡등에 할인 쿠폰이 있으니
꼭 할인쿠폰 구매해서 이용하시길~
타이항공을 이용했고
스모크드라이 아몬드를 주니
와인을 안마실수가 없잖아?!
그리고 바로 기내식이 나왔다
인천공항에서 방콕까지 소요시간은
5시간 30분이 걸린다
뒷쪽에 앉았더니 고기가 떨어졌다고
피쉬요리를 줬는데,
너무 맛있어서 아직도 생각난다
기내식을 클리어하고
맥주를 먹는다
김과자와 함께
그리고 또 얼마 지나지 않아
간식을 준다
사육당하는 느낌
근데 비행기에서는 먹어도 먹어도 배가 안부르다
나만그런가..?
5시간반을 날아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했다
2006년? 그쯤에 엄마랑 패키지 여행으로
왔던 곳인데,
하늘에서 보는것만으로 많이 변화했음이
느껴진다
방콕에서 바로 치앙마이행
비행기를 타러 이동한다
어쩐일인지 꽤 오래 지연 되었다
거부할 수 없는 너의 이름 기내식
환전은 미리 하지 않고
치앙마이 공항안에 있는
환전소에서 했다
환율은 달러를 가장 잘 쳐주고,
그중에서도 100달러짜리 지폐가
환율이 가장 좋다
12번 출구에 택시를 불러주는 곳이 있어서
첫 도착지인 올드시티까지 가는 택시를 이곳에서 불렀다
나중에 알고보니 우린 캐리어도 많지 않았고
인원도 2명이어서
그냥 그랩을 불러서 가는게 더 저렴할뻔했다
여기서 불러주는 택시는 밴사이즈의 큰 택시여서
둘이타기엔 비싸다
우리의 첫번째 숙소인 그린타이거 게스트하우스
풀 네임은 그린타이거 베지테리언 하우스다
예약할 당시 남은 방이 트리플 룸밖에 없어서
조식포함 7만원에 방을 예약했다
트립어드바이저, 트리바고 전부 비교후에
가장 저렴한 곳으로-
방은 넓고 깨끗했고 필요한것들도
모두 있었다
빗 제외
짐을 내려놓고, 저녁 먹으러 나가자!
근처에 청푸악 현지식당이 있다고 들어서
그곳으로 갔으나
어쩐일인지 영업을 하지 않았다..ㅠ
근처에 유명한 째즈 클럽도 쉬는 날이었다
숙소 근처 사람들이 많이있는
음식점에 들어갔다
음식값은 한국에 비하면
정말 저렴한 수준
음식 1개가 3천원을 넘지 않는다
빅사이즈 창 맥주와
똠얌꿍, 오징어 샐러드를 주문했다
향신료를 좋아하는 우리에게
태국음식은 사랑이다
입맛에 너무 잘맞는것
12월은 건기여서 비도 내리지 않고,
늦봄 혹은 초여름의 기온이었다
치앙마이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
첫날은 이렇게 마무리-
제주이야기, 브릭스제주
http://Instagram.com/bricksjeju
고양이이야기, 김녕치즈마을
http://Instagram.com/cat_tre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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