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가 며칠 좋다했더니 어제는 비가 내렸고, 오늘은 태풍급 칼바람이 불고 있다 현재 풍속 초속 12m/s 그래도 어제 예보상으로는 최고풍속 18m/s였는데 많이 잦아들었다 그래도 주말에는 맑다고 하니 이 바람에 안좋은것들이 모두 날아갔으면 좋겠다 카페에 출근해서 에스프레소에 슈크림을 올려 콘빠냐를 만들어 마셨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손님들과 나눠먹을 사과케이크를 구웠다 카놀라유 대신에 버터를 넣었더니 훨씬 풍미도 좋고 고소하다 매번 오후에만 나타나는 젖소냥이 요즘은 어쩐일인지 낮에도 밥을 먹으러 온다 그래서 구경중인 카페고양이 채영이와 필통씨, 코점이 젖소냥은 중성화 수술이 안된 수컷고양이인데 적잔히 쫄보라 내가 지켜보니까 가까이도 못오고 결국 밥도 못먹고 도망갔다 코로나19로 화요이모가 셀프격리중이라 간..

지난 주 마트에서 사과를 사왔다 저렴하다 했더니 역시나 퍼석거리는게 맛이 없어 사과케이크를 만들기로 했다 재료 사과 1개 계란 2개 박력분 130g 카놀라유 50g 설탕 100g 소금 2g 베이킹파우더 2g 시나몬 파우더 3g 아몬드 조금 레시피 1. 사과 1개를 반으로 나누어 반개는 반죽용으로 잘게 다지고 반개는 장식용으로 얇게 슬라이스한다 2.볼에 계란 두개를 넣어 대충 풀어주고 카놀라유와 설탕을 넣어 섞어준다 3.가루류를 모두 체쳐서 넣어 섞어주고 반죽용 사과를 넣어 대충 섞어준다 4.팬닝 후 슬라이스 사과를 올리고 아몬드를 뿌려준다 5.미리 예열된 오븐에 180도에서 35분 구워준다 6.젓가락을 찔러서 반죽이 뭍어나오지 않으면 완성 7.식힘망으로 옮겨 한김 식혀 맛있게 먹는다 슬라이스 한 사과는 ..

노잼 도시 대전에 성심당 말고 핫한게 생겼다고 한다 꿈돌이 엑스포 말고 더 핫한게 무엇일까 대전의 재개발 지역에 소소하게 생겨나고 있는 힙한 카페들이 바로 그것인데 이번엔 대전 소제동에 위치한 대나무숲 카페 풍뉴가에 다녀왔다 풍뉴가 영업시간 매일 11시-21시 핫한 곳이라 그런지 근처에는 주차할 곳이 없었고, 강건너편 주차자리가 있어서 차를 대놓고 돌다리를 건너 카페를 찾아갔다 이런데 카페가 있다고? 정말이지 어렵게 찾아간 그곳에 진짜 카페가 있었다 초록이들과 진한 오렌지빛 인테리어의 조화 실험실 같은 이곳이 바로 풍뉴가의 음료를 만드는 곳이다 풍뉴가는 커피메뉴는 없고 오로지 TEA 종류만 판매하는 곳 알콜이 들어간 티 칵테일도 판매하고 있었다 마침 하늘도 맑아 초록초록한 대나무와 카페의 기와가 너무나 ..

종일 내리던 비가 그치고 파란 하늘이다 일요일이니 가게에 손님이 많기를 기대하며, 오늘도 오픈준비를 서두른다 카페의 일등 손님은 언제나 필통씨 숨바꼭질을 하고 싶은건지 귀찮은건지 화분 뒤에 얼굴을 숨겼다 고양이는 얼굴만 숨기면 자기가 안보인다고 생각한다 길생활에 거칠어진 필통씨의 포도젤리 요즘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일찍 문을 열어도 손님이 바로 오시지 않는다 그래서 평소엔 누릴 수 없는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겨보지만 사실 마음이 불안해서 커피가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겠다 카페 마당에서 밥을 먹은 고양이들이 가게 앞에서 햇볕을 쬐고 있다 이러려고 달아둔 CCTV는 아니지만 아무튼 잘 달았다 우리 카페 고양이 채영이는 언제나처럼 출근하자마자 밥을 먹고 케이프를 두르고 바로 햇볕을 찾아 잠을 ..

육지에 다녀온 사이 제주도의 날씨는 참으로도 맑았던 것 같은데 오늘부터는 주말 내내 비소식이다 봄비를 맞고 나면 초록이들이 더 초록초록해지겠지 며칠 못봤다고 내 차소리를 듣자마자 숨더니 불을 끄니 침대에 올라와 채영이 오빠 옆에 딱 붙어 잠든 채린이 무슨 행동을 해도 밉지 않고 귀여운게 사랑에 빠졌나보다 그래서 저 아줌마가 누구였더라... 주말이지만 코로나19여파로 아직 제주도는 조용하다 주말엔 좀 바빠야하는데, 손님이 드문드문 오시니.. 그래도 오시는게 어디인가 마당냥이들은 내가 없는 사이 잘지내는지 궁금해서 마당 cctv를 보았는데 햇볕에 등지지며 누구보다 잘지내는것 같아 안심이다 제주이야기, 브릭스제주 http://Instagram.com/bricksjeju 고양이이야기, 김녕치즈마을 http://..

제주도 조명가게 추천 더 딜라이트 영주조명 제주시 이도2동 1019-10 영업시간 오전 8시30분 - 오후 7시30분 매주 일요일 휴무 카페 인테리어 할때 지인에게 소개받아 알게된 더 딜라이트 영주조명 총 2층으로 되어있는 조명가게인 더 딜라이트 영주조명은 조명 종류도 꽤 다양할 뿐만 아니라 가격대도 적당해서 도민들과 제주도에서 인테리어하는 분들이 많이 찾는 가게이다 조명공사를 원할경우 가게에서 공사업체를 연결해주기도 하고 나도 이곳에서 조명 구입 후 소개 받아 공사를 했는데 꼼꼼하게 잘 설치해주셨다 층고가 높다면 좋을 커다란 샹들리에 카페 창가 유리를 통유리로 바꾼 후 조명을 바꾸고 싶어서 방문했는데 초록색 뱅크스탠드가 돌담과 잘 어울릴것 같아 구매했다 역시나 돌담과 초록색 자연과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

제주도에서 여자의사가 진료하는 산부인과를 찾기가 쉽지 않았었는데, 삼양에 여자의사선생님이 진료하는 산부인과가 생겼다! 바로 오나정 산부인과가 그곳이다 진료시간 평일 오전 9시30분-오후 6시 점심시간 12시30분-오후 2시 주말 및 공휴일 휴진 진료과목은 여성질환 클리닉, 건강검진, 기형아검사,임신전 후 클리닉 피임클리닉, 갱년기, 폐경기클리닉,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등이다 원장선생님이 젊은 분이었는데 과잉진료도 없고 불편하지 않고 편안하게 진료를 해주셔서 좋았다 산부인과 진료라는게 워낙 예민해서 조금만 어긋나도 불편함을 가지기 쉬운데 내가 느끼기에는 모든게 적당했던것 같다 다음 글 [제주시이비인후과]삼화 상쾌한 이비인후과의원 환절기가 다가오니 비염이 극성이라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다녀왔다 구글에서 후기를 ..

제주도에서 맛있는 티라미스를 참 많이도 찾아 헤맸었다 그러다 결국 포기를 한지 몇년 지인의 강력추천으로 다녀온 티라미수 맛집 어글리딜리셔스 제주시 이도이동 펭귄부인 베이커리 맞은 편에 위치한 카페 은은한 조명에 가게가 환히 들여다 보이는 곳 이곳은 이탈리안 음식점 더스푼과 함께 운영된다고 얼핏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더스푼 영수증을 가져오면 아메리카노를 1잔 무료로 마실 수 있다 요즘엔 무심한듯 그린 캐리커쳐가 유행인지 어글리딜리셔스에도 그런 느낌의 그림이 그려진 에코백 굿즈가 걸려있었다 티라미수 맛집이라고 알고 갔는데, 다양한 종류의 쿠키와 에그타르트, 브라우니 컵케이크등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과 고소한 티라미수 한입 제대로 찾아온 느낌 혼자 먹기 아까워서 티라미수 한개..

제주도민의 휴일 너도나도 야나두 가봤다는 에그드랍을 나만 못가봐서 제주시 연동에 있는 에그드랍에 갔다 아보카도 베이컨 치즈 화려한 메뉴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처음이니 기본을 맛봐야지 가격도 저렴하고 계란도 부들부들 달달하니 모두가 좋아할만한 맛있었다 그리고 미리 예약해둔 포에버의원에 엑셀v레이저를 맞으러갔다 엄청 아픈데 피부가 좋아지는게 보여서 좋다 4회 한번에 결재해서 비싼듯 안비싸게 시술 받는 중 시술받고 집에 갈려던 차에 지인의 연락으로 카페 쏘해피로 출발 주택가에 위치한 카페쏘해피 딸기티라미슈가 맛있다고했는데 우리 바로 앞에서 품절되었고 어쩔 수 없이 아아와 딸기토스트, 스콘을 주문 남성분이 운영하시는 카페 답지 않게 흰레이스천과 건강한 식물들이 조화를 이룬 따뜻한 느낌의 카페였다 어쩌면, 브릭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