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IRO LED LIGHTING MIRROR 사용하던 거울이 망가졌다새로운 거울을 찾아봤지만,기존에 있던 거울과 비슷한것들은또 금방 망가질것 같아서 손이 가질않았고그마저도 가격대가 2-3만원대로가성비마저 좋지 않았다 그러다 발견한 뷰티유투버 이사배와 아미로의LED 조명 거울을 만났다 거울 테두리를 둘러 LED 조명이 있었고,두꺼운 기둥부분에조명의 전원버튼과밝기 조정 버튼이 있다조명은 3가지 버전으로 바뀌어원하는 타입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포장도 파손되지 않게 꼼꼼히 되어있었다3가지 버전으로 원하는 빛을 선택할 수 있는데,스마트모드로 설정해 놓으면,30cm 접근시 자동으로 LED 조명이 켜지고,55cm 15초이상 멀어지면 자동으로 꺼진다물론 수동모드로 사용도 가능하다그리고 사은품으로 5배 크게 볼 수 있..
휴가철을 맞아 친척분들이 놀러오셨다시간이 맞아 저녁을 함께 하기로 했고,관광객들이 먹는다는도민들은 절대 스스로 가지않는통갈치 요리를 먹으러 갔다성산읍 고성리에 위치한 성산바다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영업한다저녁 8시가 거의 다 되어서 도착했고식사시간이 지나서인지 2팀이 있었다성산바다의 메뉴2인~ 8인까지 인원별로 주문할 수 있는 세트가 구성되어있다우리는 성산바다 3-4인 세트를 주문했다통갈치조림과, 통갈치구이, 성게미역국, 전복뚝배기139,000원공기밥은 별도전복돌솥밥과 전복뚝배기, 전복구이가 나오는번복세트도 있고고등회와 갈치회도 있다고등어구이, 전복죽, 전복물회등단품메뉴도 있고우도땅콩 막걸리와 제주감귤막걸리조껍데기 막걸리등 주류도 주문가능통갈치구이 한마리에 7만원이니다른 테이블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
8월 초~중순의 제주도는 태풍 소식이 몇 개 있었지만 대체로 날씨가 좋았다. 여름휴가를 즐기러 육지와 멀리 섬나라에서 친구들이 놀러왔다. 한치! 이 시즌에는 같이 한치를 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함덕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잠녀 해녀촌"을 방문했다. 2~3시쯤 방문을 했었는데 한치는 이미 다 나가고 없다고...ఠࡇఠ 다음엔 몇 시에 와야 한치를 영접할 수 있는지 물어보고, 잠녀 해녀촌은 성게보말, 전복죽도 맛있지만 날이 너무 더우니 오늘은 전복물회 (\15,000)와 전어물회 (\12,000? 기억이 가물가물...)를 사서 나왔다. 같은 양념일텐데 전복물회가 조금더 고소하게 느껴져서 물회를 다 먹고 야무지게 밥까지 말아먹었다. 그러고보니 이틀전 조천수산에 들렸을 때에도 한치가 없어서 엄청 큰 광어를 먹었던..
제주도 여행을 몇번 와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육지와의 밤과는 다르게참으로 할것없고 갈곳없는 제주도의 밤그래도 요즘엔 밤늦게까지 영업하는 가게들도 많이 생겼지만,문화생활의 불모지랄까...암튼 그런 제주도에 자연과 함께하는 너무나 좋은 전시가 생겼다!작년부터 시작했지만제주도민은 이제야 가본제주도 라이트 아트 페스타 제주도의 동쪽의 조천읍 선흘리 카페 '다희연'내에서 전시된다운영시간은 6월 - 9월까지는 9시부터 24시까지10월 - 5월까지는 9시부터 23시까지 운영된다입장권은 주간과 야간의 차이가 큰데야간에 가는걸 추천하고주간은 5,000원 야간은 18,000원하지만 이 금액을 다 내고 간다면 너무 부담될테니제주도 라이트 아트 페스타_LAF 할인라프 입장권만은 네이버를 통해 티켓을 구매하면야간권을 10,500..
제주도에는 참 좋은 곳들이 많다푸른 바다와 초록 숲그리고 예쁜 밤하늘하지만 밤에는 어두워서 예쁜 사진을 찍기가쉽지 않은데최근 알게된 라이트 페인팅을 사용한스냅사진이 인기라기에한번 도전해보았다!우선 완성 사진부터-라이트페인팅이라는게 정말 재밌는게셔터스피드를 조절해서작가님이 광선검 같은걸 휘둘러서 그림을 그린다찍히는 사람은 포즈를 잡고1분정도 가만히만 있으면 된다이 사진은 지구이 사진은 난 의자에 가만히 앉아있고작가님이 빛을 예쁘게 그려주어서 완성된 사진이날 하필 손님이 늦게 나가셔서부랴부랴 마감하고옷만 갈아입고 갔는데,완성품이 이렇게 훌륭하다니!붉은 노을과 등대를 배경으로화성을 지배하는 컨셉 스냅은 #삼춘스냅http://www.instagram.com/samchoon_snap스냅의 종류는별스냅과 은하수 스..
제주도 입도 후, 소문으로만 무수히 들었던 조천수산 제주도민 5년차에 드디어 가보았다 조천항에 위치한 조천수산 조천어촌계에서 운영하는 조천수산 그날 잡은 광어, 우럭, 돔등을 포장판매하는 곳이다 포장판매이지만 키로로 판매하거나, 생선 한마리의 무게로 판매한다 여름은 한치의 계절인데, 요즘엔 날이 너무 더워서 한치가 잡자마자 죽어버린다고, 여기저기 한치 없는 곳이 많았다 이곳도 그러했는데, 이날은 다행히 한치가 있었고 우리가 주문한 한치 무덤.. 아니고 한치 1키로 보통은 포장을 해가지만, 해질녁 바닷가 앞에 테이블을 펼쳐놓고(가게에서 무료제공) 구매한 회를 먹을 수 있다 횟집에서는 회와 초장, 간장만 제공되고 술과 야채등 나머지는 사와야한다 한치가 저렇게 많을줄 모르고 친구는 순대국과 순대를 포장해 왔었..
개인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좋아하지 않는다. 힙하다는 카페에 가보면 종이컵을 두개씩 끼워서 서브해주는걸보면... 그게 그렇게 불편할 수 없었다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면서 매장에서 드시는 분들에게는 모두 머그컵이나 유리잔에 음료를 제공하지만, 빨대의 경우는 대체제가 없어 어쩔 수 없이 플라스틱 빨대를 제공했다 종이빨대는 너무 금방 흐물거렸고, 대나무빨대, 실리콘 빨대등은 잘 소독한다고 해도 사용하는 입장에서 찝찝함이 있을것 같았다. 그러다 옥수수로 만든 빨대를 알게되었고! 드디어 어제부터 사용을 하게 되었다! I am nat plastic! 옥수수로 만든 빨대인 PLA빨대는 장시간 음료에 담궈두어도 변질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단 열에는 약한데, 원래 아이스음료용 빨대이니 보관만 잘한다면 아무런 문제..
1970년부터 시작한 제주 시청 근처에 위치한 유일반점 영업시간은 점심부와 저녁부로 나뉘며 점심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저녁은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주 일요일은 휴무 무려 20km를 달려 도착한 유일반점 일행의 단골가게라는 것과 나름 미식가라는 분의 극찬이 있었다고하여 더더욱 기대가 되었다 테이블과 몇개의 홀로 나뉘어져있는데, 단골덕분인지 조용한 홀로 안내를 받았다 단골 추천메뉴인 간짜장(대)과 고추짬뽕(소) 식사류가 소,중,대로 선택할 수 있는 점이 아주좋았다 난자완스와 양장피, 그리고 탕수육을 주문했다 모두 작은 사이즈로- 난 운전을 해야해서 일행만 소주를 주문했고 운전이 아니었으면 난 이과도주를 먹었을거야~~ 인테리어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중국집 인테리어에 세월의 흔적을 ..
벌써 제주도에 산지 5년차가 되다보니, 육지보다는 섬 생활에 익숙해졌다 갈때마다 육지는 새로워지고 발전하는게 느껴진다 우리 채영이(고양이) 간식 좀 살까 하고 들른 몰리스샵 안에는 무려 뽀뽀제과라는 펫 카페가 있었다 유독 강아지를 데리고 쇼핑하는 사람들이 눈에 많이 보였는데, 이런 카페가 있다니 강아지랑 마주앉아 차도 마시고, 밥도 먹을 수 있다 실제로 그런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있었다 제주도 시골에서는 아직도 개장수가 돌아다니는데 강아지와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받아들이고 가족으로 여기는 사람들 강아지도 사람도 너무 행복해보였다 그리고 지나칠 수 없는 토이킹덤!!! 버즈라이트이어 짱크다 제주도 데려가서 박이백이 옆에 세워두고 싶다 흑흑 핫하디 핫했던 더앨리도 이제는 매장이 곳곳에 생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