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쉬고 싶을때 가는 곳김녕해수욕장 바로 옆 김녕캠핑장주차장과도 가까워서짐 옮기기도 편하고,무엇보다 바다와 가까이 있어언제든 뷰가 아름다운 곳이다세상 편한 첨스 원터치 팝업 선쉐이드를 펼치고지인이 어렵게 구해준 할리스X키미앤일이 피크닉 테이블 개시!첨스 피크닉 매트와 첨스 텐트는 한몸김녕에 새로 생긴 카페에서아이스아메리카노와다쿠와즈를 포장했다피넛베리와 앙버터 다쿠아즈앙버터는 앙금이 아닌 양갱인데,얼마 후 고교급식왕에서 메뉴로 나온걸 봤다싱기방기카페 개업떡이라며 쑥떡과 인절미를포장해주셔서,저녁대신 야무지게 먹었다다이어트만 할라치면 이렇게 먹을것들을 주신다...=ㅂ=평일이어서 텐트는 내것 포함 4개아름다운 일몰과 강아지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들이국적인 풍경이다일몰이 끝나갈 무렵,지난번 평대 홀라인에서 구입..
광교엘포트몰 지하 1층에 위치한 교보문고맛집과 즐길거리가 많아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제주도에는 이런 큰 서점이 없어서문화생활의 불모지인데,서울경기는 문화생활 할 수 있는 곳이 많아 좋다얼마전 카페에 다녀가신 서귤 작가님의 신작어피치, 마음에도 엉덩이가 필요해반가운 마음에 찍어보았다빼곡한 책들이 있는 이런 서점이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역시 사람은 서울에서 살아야....도서검색대와 신간들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와 손녀 김유라님의 책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를 구매했고,12월에 예약해 놓은 스페인 여행책도 한권 구입했다시간이 있었다면 이곳에 앉아 차 한잔하며책을 읽고 싶었지만,육지에서의 시간은 너무나 빨리 흘러간다...-핫트랙스 코너로 가니 DIY미니어쳐 하우스가 있었다디자인도 너무 예쁘고,마침 할인도..
이젠 대전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대전의 명물 성심당!본래는 으능정이 거리 본점 밖에 없었는데,이제는 대전역과 롯데백화점 대전점,대전컨벤션센터 DCC점에서도만나볼 수 있다!다른 곳에 비해 비교적 한산한 DCC점에 방문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연중무휴로 운영되며,주차는 지하 주차장에 하면 된다 가장 인기가 많은 튀김소루와 판타롱 부추빵은따로 주문받는 곳이 있을정도2층 카페에서는 빙수도 맛 볼 수 있다!내부가 넓지 않은 편이어서,빵을 담을 쟁반과 집게는 입구에 준비되어있다진한 쑥향이 가득했던 쑥찰도넛과찹쌀도넛페스츄리 식감의 키다리 트위스트심버터캬라멜과 심버터라우겐캬라멜은 신제품이라 궁금해서 사봤는데,역시나 맛있었다!내가 좋아하는 프랑스빵도 가득하고아이들이 좋아할 초코빵도종류가 많았다한겹한겹 떼어먹는 재미가..
개인적으로 멕시칸 요리를 정말 좋아한다한참 온더보더를 열심히 가다가재료를 주문해서 집에서 만들어 먹기도 했었다하지만 제주도에서는 신선한 멕시칸 요리의재료들을 공수하기가 어렵고,제주도에서는 제대로 된 멕시칸 요리를 맛보기가 힘들었는데광교에 간김에 요즘 핫하다는 감성타코에 다녀왔다내가 간 곳은 감성타코 광교점이고,합정, 홍대, 가로수길, 판교 등등체인점도 꽤 많다 영없시간은 평일 11시 30분 부터 밤 10시까지주말 12시 부터 밤 10시까지 강성타코의 갬성 넘치는 인테리어라스트오더가 있으니 참고 감성타코의 메뉴판파히타? 화지타?읽는 법이 달랐지만,파히타는,그릴에 고기와 양파, 소스등이 서브되고,기호에 맞게 또띠아에 싸서 먹는 음식이다 쉬림프, 스파이시포크, 스테이크, 부드러운 소고기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
제주도 동쪽 가족과 함께 식사하기 좋은 곳양념갈비 맛집영업시간 점심부터대략 9시까지(동절기에는 7시쯤 마감)맨날 먹는 흑돼지도 좋지만,가끔은 달달한 양념갈비인심좋은 사장님께서 양념갈비 무덤을 만들어주셨다;;직접 만든 찬들도 하나하나 다 맛있고,2틀전에 먹었는데,새로 담근 김치가 너무너무 맛있었다!제주도 돼지라고 하는데,흑돼지도 섞여있는것 같다두툼하고 육즙 폭발하는 갈비!갈비는 사랑갈비는 행복٩(๑❛ᴗ❛๑)۶배가 부르지만, 역시 후식을 먹어줘야..?!비빔냉면 한그릇 주문해서 배불러서 도저히 못먹을 것 같던양념갈비와 함께 먹으니그게 또 들어가는 인체의 신비...╰(*´︶`*)╯♡ 참고로 이곳에서는 동네 잔치, 결혼식 피로연거의 모든 행사를 다 맡아하는 곳이다 그러니 맛은 말할것도 없겠죠?!!김녕 해수욕장에서..
어느덧 하와이에서의 마지막날 밤 첫날 먹었던 파라다이스 치즈버거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치즈케익 팩토리로- 분당 정자동에 오픈해서 익숙한 치즈케익 팩토리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하와이에서 치즈케익 팩토리는 다양한 음식도 판매하는 패밀리레스토랑이다 와이키키해변 근처에 숙소에 묵는다면, 왠만한 곳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저녁시간인 7시에 갔더니 대기가 대기가.... 어마무시했다 대기벨을 받고, 30분쯤 대기한 후 입장 엄청나게 넓은 내부 쇼케이스에 케이크가 가득가득 BAR에는 술이 가득가득 (● ˃̶͈̀ロ˂̶͈́)੭ 대기하느라 배가 많이많이 고파져서 음식도 많이많이 주문 다른 레스토랑 대비 가격이 저렴한 편이어서 부담스럽지 않았다 와이키키에서 마시는 마우이 맥주 샐러드가 나왔는데, 이것만 먹어도 배부르겠다 싶..
오랫만에 e북이 아닌 종이 책을 구매했다구매는,신촌과 홍대사이 골목에 위치한 이후북스의온라인 스토어https://smartstore.naver.com/now_afterbooks 책이 담긴 봉투가 귀엽다이번에 구매한 책은읽어보고 싶었던 _ 모든 시도는 따뜻할 수밖에서귤 작가의 정신과 치료일기 _ 판타스틱 우울백서제목 보고 구매한 _ 우리가 사는 집은 마당에 꽃과 고양이가 있어야 해요특별한 누군가가 우울증에 걸리는 게 아닌보통의 존재들도 나름의 우울에서힘겹고 외로운 싸움을 벌이고 있다.어디에 쓰지 싶지만 귀여운 서귤작가의 스티커도함께 왔다 ㅎㅎㅎ책을 읽으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호흡이 곤란해질 수 있는데주변 지인 5인에게 추천하면.... 치유..?이거 행운의 편지 아니냐? 서귤작가의 책은 만화로 되어있어서금방 ..
호놀룰루에서의 두번째 날 전날 와이키키해변에서 서핑을 했더니근육통으로 늦잠을 잤다할리데이비슨 바이크 모임이 있었는지,창밖으로 엄청난 무리의 할리할리 바이크들이줄을 지어 지나갔다사실 이날은 예쁘게 입고 해변에서인생샷을 찍고 싶었는데,비가 내리는 바람에 사진은 포기하고맛있는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브런치 먹으러 가는길에 만난 MINI이제는 한국에서도 만날 수 있는 빌즈한국인 손님이 많은지,한국어 메뉴판이 제대로 되어있었다메뉴판은 1층 카운터에서 요청하면 제공해준다빌즈는 리코타 치즈 팬케이크가 유명해서팬케이크와 파스타, 그리고 깔라마리(한치튀김)도주문했다사이드메뉴 감자튀김부드럽고 매콤했던 깔라마리그리고 등장한 리코타치즈 팬케이크메이플 시럽을 뿌려먹으면 더 맛있는 팬케이크리코타 치즈가 들어있어서더 깊은 맛이 났다왜..
제주생활 5년이면 돌담도 쌓는다고이제 직접 돌담을 쌓아 화단을 만들때가 되었다...?아무튼, 한라봉 나무와 줄장미를 화분에 두었더니아무리 영양제를 줘도 시들거려서화단을 만들어 심기로 했다화분용 흙은 제주시 오일장에서 구매했다50L 한포대에 12,000원제주시 오일장 짱이다이곳은 분갈이용 화분도 판매하는데,가격이 정말 저렴하다식물을 구매하고, 화분을 구매하면추가비용없이 분갈이를 해주신다!올 봄에 이곳에서 저렴하게 구매한레몬나무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흙은 직접 차까지 옮겨주셨다그리고 이날 당장 화단을 만들었다!제주도에는 돌담쌓는걸 배우는학원도 있다고 하는데,높이 쌓는건 그만큼 정교함이 필요한것 같다하지만 내가 쌓을 돌담화단은 1m정도의 낮은 담이어서직접 쌓았다 평평하고 정사각의 큰 돌들을 아래에 깔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