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오름과 바다도 좋지만, 조금 더 특별한 여행지를 원한다면, 제주도에서 만드는 특별한 제주맥주를 만날 수 있는 곳 제주맥주 양조장투어를 추천한다 제주맥주 양조장 투어는 사전예약 후 가능하고, 투어 금액은 10,000원-12,000원(맥주 혹은 음료 1잔 포함) 투어 시간은 대략 30분정도가 소요된다 제주도에 세워진 제주맥주 양조장 국내 4위의 규모라고 한다 규모가 큰 양조장이다보니, 주요 도심지와는 조금 떨어져있다 jeju beer company 투어를 신청하지 않아도 양조장에 입장할 수 있는데, 3층에 제주맥주를 맛볼 수 있는 펍과 기념품 샵이 있다 영업시간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제주도의 이름을 건 맥주답게, 제주의 그린그린함을 담아 내부 인테리어를 해놓았다 제주맥주 양조장은 총 4층으로 되어..
개인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좋아하지 않는다. 힙하다는 카페에 가보면 종이컵을 두개씩 끼워서 서브해주는걸보면... 그게 그렇게 불편할 수 없었다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면서 매장에서 드시는 분들에게는 모두 머그컵이나 유리잔에 음료를 제공하지만, 빨대의 경우는 대체제가 없어 어쩔 수 없이 플라스틱 빨대를 제공했다 종이빨대는 너무 금방 흐물거렸고, 대나무빨대, 실리콘 빨대등은 잘 소독한다고 해도 사용하는 입장에서 찝찝함이 있을것 같았다. 그러다 옥수수로 만든 빨대를 알게되었고! 드디어 어제부터 사용을 하게 되었다! I am nat plastic! 옥수수로 만든 빨대인 PLA빨대는 장시간 음료에 담궈두어도 변질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단 열에는 약한데, 원래 아이스음료용 빨대이니 보관만 잘한다면 아무런 문제..
1970년부터 시작한 제주 시청 근처에 위치한 유일반점 영업시간은 점심부와 저녁부로 나뉘며 점심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저녁은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주 일요일은 휴무 무려 20km를 달려 도착한 유일반점 일행의 단골가게라는 것과 나름 미식가라는 분의 극찬이 있었다고하여 더더욱 기대가 되었다 테이블과 몇개의 홀로 나뉘어져있는데, 단골덕분인지 조용한 홀로 안내를 받았다 단골 추천메뉴인 간짜장(대)과 고추짬뽕(소) 식사류가 소,중,대로 선택할 수 있는 점이 아주좋았다 난자완스와 양장피, 그리고 탕수육을 주문했다 모두 작은 사이즈로- 난 운전을 해야해서 일행만 소주를 주문했고 운전이 아니었으면 난 이과도주를 먹었을거야~~ 인테리어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중국집 인테리어에 세월의 흔적을 ..
벌써 제주도에 산지 5년차가 되다보니, 육지보다는 섬 생활에 익숙해졌다 갈때마다 육지는 새로워지고 발전하는게 느껴진다 우리 채영이(고양이) 간식 좀 살까 하고 들른 몰리스샵 안에는 무려 뽀뽀제과라는 펫 카페가 있었다 유독 강아지를 데리고 쇼핑하는 사람들이 눈에 많이 보였는데, 이런 카페가 있다니 강아지랑 마주앉아 차도 마시고, 밥도 먹을 수 있다 실제로 그런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있었다 제주도 시골에서는 아직도 개장수가 돌아다니는데 강아지와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받아들이고 가족으로 여기는 사람들 강아지도 사람도 너무 행복해보였다 그리고 지나칠 수 없는 토이킹덤!!! 버즈라이트이어 짱크다 제주도 데려가서 박이백이 옆에 세워두고 싶다 흑흑 핫하디 핫했던 더앨리도 이제는 매장이 곳곳에 생겼..
제주도는 넓고 파란 바다와 드넓은 자연을 느끼기에 너무 좋지만, 간혹 너무 덥거나, 너무 춥거나 아니면 비가내리는 날이면 갈곳이 마땅치않다 그런날 가면 좋을 곳 바로 여미지 식물원이다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에 위치한 여미지식물원 중문근처이니 다른 박물관들도 즐비하지만,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여미지식물원이 가장 좋지 않을까 싶다 내가 방문했던 날은 햇볕이 쨍쨍했었다 파란하늘에 야자수만 봐도 한국이 아닌것 같은 느낌 천원을 내면 여미지식물원 외부를 한바퀴 구경하는 기차를 탈 수 있다 어린이들이나 다리가 아플때 한번 타보는 것도 좋겠다 가까이 보이는 눈쌓인 한라산! 식물원 입구에는 분수가 있고, 식물원은 유리로 지어져있었다 여미지식물원의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표는 마감 30분전인 5시30분까..
2020년 영업종료 사람의 인생이라는게 어쩜 이런지..다이어트한다고하면 자꾸 먹을게 생기고술을 안먹겠다고 하면 계속 술약속이 생긴다다이어트와 금주를 다짐한 나에게한라곰의 돔베고기란..거부할 수 없는 너의 매력은 루시퍼...☆ 함덕해수욕장보다는 잔디밭쪽에서 더 가까운곳영업시간은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매주 일요일은 정기휴무그 외에 급작스런 휴무나 영업공지는http://instagram.com/halla_gom 한라곰(@halla_gom)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팔로워 256명, 팔로잉 168명, 게시물 124개 - 한라곰(@halla_gom)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www.instagram.com되도록이면 영업시간을 확인해보고 가길 추천드리는데,이유는, 나도 6시 맞춰갔다..
멕시코 음식을 너무 사랑하는 나의 취향을 저격한 온더보더 사실 그것보다는 마가리타에 코로나 맥주를 꽂아 마시는 코로나리타가 더 취저였지만 육지에 있을때는 참으로 자주 갔었는데, 오랫만에 육지여행 중 하남스타필드에 온더보더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온더보더로~! 위치는 하남스타필드 1층 몰리스샵 맞은편 바 진열장에 나란히 있는 다양한 종류의 술술술 점심시간이 조금 지났음에도 사람들이 꽤 있었다 청량한 민트색 배경에 Tequila~! 한때 데킬라도 참 많이 좋아했었는데...=ㅂ= 점심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온더보더에서는 무려 오후 5시까지 런치메뉴 주문이 가능하다! 먹고싶은건 참 많았지만, 오랫만에 이것저것 먹어 보고 싶어서 보더스타일 콤보를 선택했다 엔칠라다와 타코, 엠파나다등 중에서 원하는 종류를 선택하는 것..
제주시에서 가장 핫한 펍 맥파이가 바로 옆가게로 이전했다기에 다녀왔다 맥파이 블루버드 오후 5시부터 새벽 1시까지 매달 첫째주 월요일 휴무 기존 맥파이가 있던 자리 바로 뒷건물 더 힙해진 맥파이를 만나보자-! 맥파이는 한국에 수입맥주들이 쏟어져 들어올 무렵 한국에서 수제맥주를 시작한 초기 기업이기도 하다 2016년에는 제주도에 맥파이 양조장을 만들었는데, 오픈파티에 가서 힙한 기운을 느끼고 돌아왔던 기억이... 지금은 캔맥주도 출시되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맥파이의 로고가 있는 티셔츠는 메장에서 판매도 하는것 같았다 기존에 있던 맥파이보다 한층 세련된 인테리어와 밝아진 분위기 맥파이의 수제맥주는 몇가지를 제외하고는 시시때때로 변화된다 약 30여종의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는곳 라이트/프루티/다크 등 맛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