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날씨와 옷차림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하는 제주도의 따뜻한 봄 제주도의 봄 날씨는 영상 10도 이상을 유지하는 따뜻한 기온으로 여행하기에 정말 좋은 시기이다. 하지만 바람이 잦은 제주도이기 때문에 롱패딩까지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두꺼운 겨울 옷은 챙기는 것이 좋다. 기온만 생각하고 가벼운 옷차림을 했다가는 여행하는 동안 추위에 떨게 될 수 있다. 제주도를 여행하기 좋은 계절, 봄에 제주도에서 열리는 축제와 가볼만한 곳을 소개한다. 1.엉덩물 계곡 매년 봄에 꼭 한번씩 찾아가는 곳으로 중앙에는 물이 흐르고 양옆으로는 유채꽃이 넓게 피어나는 아주 아름다운 곳이다. 엉덩물 계곡과 바로 연결된 주차장의 정확한 주소는 서귀포시 색달동 2899-1번지이고,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길이 편해서 어린아이와 어르신..
성심광역시, 아니 대전광역시 성심당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은 성심당 대전역점, ddc점, 롯데백화점에 방문을 했었는데, 성심당 케익 부띠끄는 오직 본점에만 있으므로 오랜만에 구경도 할겸 본점으로 향했습니다. 주말이나 시간대가 잘 안맞으면 밖에까지 줄을 서야한다고 들어서 조금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제가 간 날은 평일이었고 12시 이전에 방문했더니 줄서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는 성심당 길 건너편 현대주차장을 이용했고 만원 이상 구매시 1시간 무료주차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멀리서도 보이는 딸기시루 2.3kg 케익 포스터.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이해서 초콜릿류의 제품들이 추가되었습니다. 고등학생때 성심당 맞은편 떡볶이 가게에서 친구들이랑 맨날 김떡순 먹고 떡꼬치 먹었는데 성심당이..
이번에 갤럭시북 3 PRO를 구매하면서 OLED라 색감은 너무 좋지만 화면 반사가 매우 심하다는 후기들을 보고 노트북 배송도 전에 보호필름부터 내돈내산으로 구매 했습니다( ̄︶ ̄)↗ 전 이미 태블릿에 종이질감 필름과 저반사 필름을 붙여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OLED의 선명함은 살리고, 과한 반사만 조금 줄여줄 목적으로 필름을 선택했죠. 갤럭시탭에 붙였던 필름에 관한 글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https://bricksjeju.tistory.com/897 [스코코 액정보호 필름 대결] 종이질감 vs 저반사 뭔가 좋을까!? 요약은 끝에... 두 필름의 차이를 확인하고 사용하는 용도와 성향에 맞는 제품을 잘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서 적는 내돈내산 후기 최근 신상에 변화가 생겨서 다시 공부를..
> 싱가폴을 다녀올 때가 마지막이었는지, 하와이를 다녀올 때 쓴게 마지막이었는지 기억도 안나는 27인치 캐리어. 이 캐리어에는 인천공항에서 산 TSA 번호 자물쇠가 잠겨있다..(˘・_・˘) 여행할 때 매장에서 알려준 번호 그대로 잘 쓰고, 기억 너머로 그 번호를 보내버리는 바람에ㅋㅋㅋ 캐리어 지박령처럼 붙어있는 TSA 번호 자물쇠w(゚Д゚)w 다행이라면(?) 캐리어를 아예 못쓰게 지퍼를 닫은채로 잠궈놓은게 아니고 한쪽에 걸어둔 상태라 캐리어를 쓰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어서 그 후에도 몇 번 잘 썼다는거...?ㄟ( ▔, ▔ )ㄏ 하지만 저 쓸모없이 매달려있는 자물쇠를 볼 때마다 공구를 써서 부숴버릴까 생각도 해보고, 생각나는 번호를 맞추면서 시간을 죽인적도 있었다. 하지만 모두 꽝이었다는.... (ˉ▽ˉ;)..
다른 지역보다 봄이 조금 일찍 찾아오는 제주도에는 벌써 매화꽃과 유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보통 제주도의 유채꽃을 생각하면 성산일출봉 근처 광치기 해변이나 산방산을 떠올리는데, 제주도 동쪽에도 아름다운 유채꽃밭이 펼쳐지는 핫플이 있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3월 초에 방문했을때 이제 막 올라오기 시작하는 유채꽃들도 있었으니 시간이 갈수록 더 풍성한 유채꽃밭을 볼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함덕은 제주도 동쪽에서 가장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보통은 함덕해수욕장을 즐기고 가지만, 오른편에 있는 함덕 서우봉이 산책로와 둘레길이 잘 되어있어 점점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조금 가파르다고 느껴질 수도 있는 오르막이지만 5분도 걸리지 않는 짧은 코스이므로 아이들이나 가족들이 함께 가기에도 무리가 없습..
고양이와 함께하는 모든 집사들의 마음은 새로운거, 더 좋은것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네 고양이들은 아무리 좋은 것을 사냥해서 대령해도 본인들 마음에 안들면 눈길 한번 주지 않는 아주 깐깐한 녀석들이다 흑흑 우리 채영이와 채린이, 채채남매는 둘이 꼭 붙어 있는 걸 좋아하는데 작은 원형 스크래처에 둘이 있는게 좁아보여서 커다란 대형 스크래처를 사줬지만 여전히 작은 원형 스크래처만 사용하고 있다. 진짜 이 스크래쳐가 뭐길래? 카페에 두었던 채영이 나뭇잎 모양 방석을 세탁하느라 이 원형 스크래처를 놓아주었더니... 두자마자 올라가서 발톱을 긁긁하더니 누가 가져갈새라 저렇게 앉아서 붙박이가 되어버렸다. 너무 귀여워서 같은 색의 스카프를 해줬더니 마치 저 스크래쳐 모델인양 포즈를 잡는 채영이가 ..
물 좋기로 소문난 김녕 사우나, 김녕 용암 해수 사우나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문을 열었을 때 몇 번 방문한 이후로 처음이라 입장료나 기타 서비스들이 달라졌을지 궁금했는데요, 가스비가 올라 목용탕들이 문을 닫는다고 하던데 김녕 사우나는 어떨지 방문해보았습니다. 김녕 해수욕장 가는 길에 위치해있고 주소는 제주시 구좌읍 김녕로 21길 8 영업시간은 오전 5시 30분 - 21시까지, 정기 휴무는 매달 2,4번째 수요일입니다. 전화번호는 064-782-5033 김녕 용암 해수 사우나 이용 요금 대인 6,000원 / 초등 3,500원 / 소인(4~7세) 2,500원 / 24개월 이하는 무료입니다. 요금을 지불하고 이 곳에서 수건과 입장티켓을 받습니다. 2층은 여자 사우나 3층은 남자 사우나 입니다. 들어가서 신발장..
3월 제주도는 영상 16도 이상을 웃돌며 따뜻한 날씨가 계속 되고 있다. 비가 한번 시원하게 내리더니, 바람은 잦아들고 따뜻한 햇살이 비춘다. 따뜻하게 데워진 마당에 고양이들이 하나둘 드러눕기 시작하는 계절, 봄이 다가오고 있는 것 같다. 경계심이 심하고 온동네 대장 고양이들과 싸우고 다니던 너구리씨. 김녕치즈마을도 접수하러 왔지만 필통씨에게 서열 정리 당한 후 순둥순둥한 누렁이로 거듭나 마당 고양이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저렇게까지 등을 대고 발라당 눕는 건 고양이들이 정말 편할 때 하는 자세라 보고 있으면 괜히 뿌듯한 마음이 든다. 카페 안의 고양이 채영이와 마당냥이 삼총사 필통씨, 탄광이, 너구리. 그리고 방황 중이지만 밥은 꼭 집에와서 먹는 담벼락 위의 안나까지. 고양이들이 정말 많을 때는 1..
언젠가부터 오른쪽 왼쪽 눈의 시력에 차이가 생겼는데, 잘 보이기도 하고 귀찮기도 해서 별다른 조치없이 몇년을 살았더니 양쪽 눈의 시력 차이가 엄청나게 벌어졌습니다. 신기하게 좋았던 눈은 시력이 더 좋아지고 안좋았던 눈은 활동을 포기한건지 시력이 저 아래로 떨어져있더라고요. 그래서 시력이 안 좋은 눈만 렌즈를 착용하기 위해 일회용 렌즈를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안경점에서 시력 측정을 다시 하고 맞는 렌즈를 구매했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사면 저렴하지 않을까? 하고 찾아보니 일회용 렌즈는 온라인 판매가 불가하다고 하네요. 하지만 해외 직구로는 구매가 가능하죠. 이거 진짜 해외에서 오는거 맞아? 라는 생각이 들게 총알 배송에 가격도 저렴한 일회용 렌즈 싸게 사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