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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가는 곳 말고 

새로운 곳

남들이 가는 곳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그리하여 찾아간 곳

도두해녀의 집

도두항에 위치한 도두 해녀의 집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9시까지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 30분 - 오후 5시까지

도두봉을 그렇게 갔는데 

이 집이 있는 걸 미처 모르다가

이제야 찾았다

가게 옆에 사람이 많길래 먼저 차에서 뛰어내려

번호표를 받았는데

앞에 27팀이 있다고 했다 ㅎㅎㅎㅎㅎㅎ

한바퀴 돌아서 17번인 우리의 순번

대략 35분 정도를 기다렸을까

그래도 대기실이 있어서 앉아있을 수 있어서

기다릴만 했다

어디 뭐가 맛있는지 볼까~

전복+성게+한치가 들어가는 특물회

그리고 성게 미역국을 주문했다

한치와 성게를 함께 먹는건

지금 6월이 아니면 가능하지 않기에

주저없이 특물회를 주문했다

전복도 접시로 따로 판매중이었다

그리고 대기시간까지 총 대략 50분만에

만난 특 물회와 성게 미역국!

지인에게 사진을 찍어서 보여줬더니

재료가 이미 반칙이라고 했다 ㅋㅋㅋ

하지만 양념이 중요하지 않은가?

그치만 여긴 양념마저도 반칙이었다

와... 맨날 한치 물회, 전복 물회만 먹었는데

이렇게 한꺼번에 먹으니까

맛이 폭발했다

게다가 전복이 어찌나 부드러운지

꼬독꼬독한 식감만 생각했는데

전복이 너무 부드러워서 반해버렸다

도두해녀의 집 가신다면 특 물회 완전 추천!

그리고 함께 주문한 성게미역국

성게철이라 성게가 듬뿍 들어가서

조미료맛이 나지 않은

재료 그대로의 시원한 미역국이었다

따뜻하게 속을 달래기에

물회와 먹기좋았던 궁합

반찬으로 창란젓이 나왔는데

이것 또한 너무 맛있었다

창란젓은 따로 판매도 하고 있었다

김치 빼고 밑반찬마저 맛있었던 도두해녀의 집

매번 가던 곳만 가는 이유가

새로운 곳에 가서 실망할 떄가 많아서인데,

이곳은 완전 대성공!

물론 웨이팅이 길긴 하지만

기다리더라도 한번쯤 먹어볼만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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