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청주공항역까지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 첫번째는 대전복합터미널에서 버스로 이동하는 것 버스 배차시간은 6시 35분 / 7시 30분 9시 20분 / 16시 / 16시 30분 시외버스 티머니 어플을 통해 미리 예약할 수 있다 그리고 두번째는 대전역에서 기차로 이동하는 것이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청주공항역 대전에서 청주공항역 상행선, 하행선 열차 시간표 대전역에서 무궁화호 탑승 후 청주공항역에서 하차 건널목을 건너 길을 따라 가다보면 왼쪽으로 청주공항역이 보인다 셔틀버스가 있으면 참 좋을텐데 부슬부슬 비가 와도 걸어서 이동해야한다 사실 대전에서 청주공항역까지는 이동이 많이 불편한 편이라 소카랄까, 렌트카 시스템이라도 있으면 훨씬 편할 것 같다 쉬지 않고 걸으면 청주공항역에서 청주공항까지 성이 빠른 걸..
5월 5일 냥린이날을 맞아 카페 손님께서 고양이들에게 용돈을 주고 가셨다 다시봐도 감동스러운 손님의 쪽지와 아이들의 용돈 냥린이날이니만큼 아이들에게 맛있는 걸 대접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향한 곳은 맹기리 수산! 이 곳에서 회를 사다가 먹을 때마다 고양이들에게 한두점 밖에 못줘서 아쉬웠는데 오늘은 맘껏 배불리 먹여주리! 그리고 또 준비한 냥린이날 맞이 뷔페의 메뉴는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닭과 압력솥에 푸욱 고와낸 삼계탕 삼계탕 국물도 식혀서 함께 준비해줬는데 왜 사료먼저 먹는거야~!!! 안심바는 구운 닭이 맛있었는지 구운 닭만 한그릇을 먹었다 그리고 우리 필통씨는 한참동안 관심없는 척 하더니 회를 맛보고 나서는 계속 회만 먹었다 ㅎㅎ 다들 잘 먹어주니 어찌나 기분 좋고 뿌듯하던지 밤에는 사랑이도 와서 ..
맛집을 다녀오고 나면 내내 아쉬운 경우가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뭔가 아주 조금의 부족함을 느꼈을 때 또 한가지는 내가 왜 이 집을 이제야 알았을까 싶었을 때, 이번에 다녀온 가게는 후자의 경우로 이제야 알게 된 것을 후회하고 반성하며 부디 많은 분들이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블로깅을 해보려한다 서귀포시 성읍민속마을에 위치한 돌집식당 주소 서귀포시 표선면 서성일로 23 영업시간 월-일 10시부터 21시 정기휴무 수요일 날씨마저 황홀했던 날 성읍 돌집 식당을 찾았다 돌하르방에 꽃목걸이 그러니까 제주도민은 이렇게 관광객들이 갈법한 가게는 잘 안가게 된다 하지만 이것 또한 편견이고! 가게 내부 사이즈만 봐도 그냥 맛집은 아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좌식과 아기 의자까지 완비되어 있는 곳 다른 테이블에서는 모두 흑..
매달 2일 7일 열리는 제주시 민속오일장 (2일 7일 12일 17일...) 봄이 온지는 한참 됐고 이제는 여름을 준비할때- 어떤 예쁜 꽃들이 있는지 구경하러 다녀왔다 입구부터 반겨주는 줄장미 친구들 노랑 분홍 주황 색색의 꽃들을 보니 벌써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오일장에는 정말 갖가지 꽃과 식물들로 가득하다 게다가 계절마다 다른 꽃들을 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 곳인가- 예쁜 꽃을 사면 화분가게에서 어울리는 화분도 바로 구매할 수 있다 게다가 가격도 저렴해서 내가 아주 좋아하는 가게이다 꽃을 구경하다가 공조팝이라는 나무를 한그루 샀는데 나무와 어울리는 화분을 이곳에서 찾았다! 서비스로 분갈이도 해주셨다! 오일장의 정이란 정말 ㅠㅠ 층층이 예쁘게도 심어주셨다 들고가기 편하게 비닐포장도 꼼꼼하게 해주셨..
집에서도 카페에서도 마당에서도 항상 고양이들에게 둘러쌓여있지만 매번 그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몸소 깨닫게 된다 비록 손님을 위해 만든 자리는 고양이들 자리가 되어버렸지만 그걸 보며 미소 지을 수 있는 손님들과 나 자신이 행복하고 사람들을 무서워하지 않는 고양이들이 뻔뻔하게 느껴지면서도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럽다 서로서로 사이도 얼마나 좋은지 ㅎㅎ 아무데나, 아무렇게나 널부러져있어도 뭐라하는 사람이 없으니 얼마나 행복한 고양이 마을인가 카페 입구를 막고 있으면 고양이를 피해 들어오는 손님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 카페의 창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도 손님들은 그저 귀엽해주실 뿐 누구도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다 오랫만에 맹기리 수산에서 광어회를 떠온 날 카페고양이 채영이와 나눠먹고 있는데 창밖의 애처로운 저 눈빛..
김녕 초등학교 바로 앞 문구사가 사라지고 김녕 빨래방이 생겼다 24시 빨래방이지만 24시간동안 오픈하지는 않는 것 같다 이불빨래를 하러 더 런드리 김녕점에 방문했다 모두 셀프로 운영되기 때문에 어르신들은 이용하기 어려우실 수도 있겠지만 어르신들은 빨래방 안오시겠지...? 털이 많은 애견용품은 사용이 금지된다 표준 사이즈의 이불을 세탁하는데 5,000원정도가 소비되고, 사이즈에 따라 시간을 추가할 수 있다 코스를 선택하고 동전을 넣으면 세탁이 시작된다 세제와 섬유 유연제는 자동으로 주입된다 무려 30kg의 대형 건조기도 있어서 이불 빨래도 진짜 금방 마른다 빨래가 다 되길 기다리는 동안 티비를 볼 수도 있고, 휴대폰 충전도, 제주도에는 서비스 귤까지 놓여져있다 ㅎㅎ 세탁물을 맡기면 빨래를 대신 해주기도 하..
제주도에는 여름에 열리는 하귤이라는 귤이 있다 본래는 관상용으로 키우던 것이었는데 맛도 괜찮아서, 청으로 담궈 시원하게 먹으면 여름에 딱 어울리는 하귤 에이드가 된다. 마침 앞집 아주머니께서 직접 기른 하귤을 주셨고, 하귤 청을 담궈보기로 했다 무농약으로 키운 하귤 어차피 껍질은 너무 써서 먹지 못하고 속껍질 까지 벗긴 후 알맹이만 사용할 수 있다 자몽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청을 담그는데 가장 중요한것은 아주 잘드는 칼을 준비하는 것이다. 하귤의 알맹이만 사용할 것이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베이킹 소다로 깨끗하게 씻어주고 칼로 잘라 알맹이만 골라내었다. 여러가지로 시도해본 중, 겉 껍질을 오렌지 손질하듯이 벗겨낸 후 알맹이만 쏙쏙 골라내는 방법이 가장 쉽다. 손질한 하귤 알맹이와 설탕을 동량으로 넣..
[IKEA]이케아 쇼룸 랜선 구경하기 1 https://bricksjeju.tistory.com/454 [IKEA]이케아 쇼룸 랜선 구경하기 경기도 용인에 이케아 기흥점이 생겼다 IKEA 이케아 기흥점 영업시간 10시 - 10시까지 이케아 레스토랑&카페 영업시간 9:30분 - 9시까지 노란 바구니는 곳곳에 비치되어 있으니 굳이 입구에서 가져가지 않아도.. bricksjeju.tistory.com 주방타일과 싱크대 싱크대 하부장 손잡이가 특이해서 찍어둔 사진 마당이나 베란다에 두기 좋은 심플한 의자 약간 불안해 보이기는 했지만 가성비 좋았던 우드 진열장 데이베드 침구세트 아이들 방에 해주면 좋을 인테리어 쇼룸을 지나 1층에 위치한 이케아 레스토랑 쉬어갈 곳이 이곳밖에 없다보니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여있는 ..
경기도 용인에 이케아 기흥점이 생겼다 IKEA 이케아 기흥점 영업시간 10시 - 10시까지 이케아 레스토랑&카페 영업시간 9:30분 - 9시까지 노란 바구니는 곳곳에 비치되어 있으니 굳이 입구에서 가져가지 않아도 된다 1층에 위치한 이케아 레스토랑 이제부터 이케아 쇼룸 랜선 쇼핑 시작 ↓↓↓↓↓↓↓↓ 완전 탐났던 꽃무늬 체어 행잉 화분걸이 맘에 쏙 들었던 화분 거치대 스툴과 소파 세트 계절이 바뀌니 라탄 제품들이 많이 입고 되었다 국민 수납테이블인데 무려 할인중 티 테이블이 예뻐서 한장 앤틱한 느낌의 고급스런 톤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던 하지만 우리 카페에는 어울리지 않을 가구들 유리도어 수납장 파브리셰르도 할인중인데 제주도에 왜 이케아 없나요 ㅠㅠ 하지만 사고싶은 물건들을 모아서 99,000원 제주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