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고양이는 목이나 몸에무언가를 걸치는걸 싫어한다극도로 싫어하는 아이들은정말 10초도 참아주지 않는데,우리 착한 고양이 채영이는목걸이를 해주면 해주는대로,스카프를 해주면 해주는대로,심지어 하네스도 잘하는 고양이이다파란색 스카프도 잘받는 채영이노랑노랑 병아리반 채영이그래서 채영이에게 여러가지 스카프를해주는데,이번에 우리 마당냥이 필통씨 앞으로스카프 선물이 도착했다! 뭐랄까.. 필통씨도 채영이만큼이나무던한 녀석이라몇달전에 해준 목줄도 잘하고 있긴하지만..과연 스카프도 잘 해줄까..?왜 이제해주냐옹맘에 든다옹찰떡이라오오옹그러니까... 정말 거부감 1도없이그냥 해준대로 잘하고 다니는거다....턱시도에 흰양말이라 그런지넥카라를 해주니 뭔가..80년대 세라복입은 여고생느낌 낭낭그러니까 왜 이렇게까지 잘하고 있는걸..
오랫만에 김녕치즈마을고양이들 근황입니다^-^ 오늘도 누워계신 필통씨어쩐일로 엎드려계신가 했더니역시 필통씨는 누워야 제맛이죠^^;따뜻했던 오늘 제주곧 출산이 임박한것 같은코점이오늘도 출석해주셔서 닭가슴살을드렸습니다마당에 너구리(고양이)가 나타나서긴장한 애기와 가지의이층냥층석탑 ㅋㅋㅋ며칠새 많이 자란 쇼타짱판매 테이블에 올라가지 말라고 했거늘따뜻한 햇볕에 노곤노곤 잠든 채영이 귀여운 마당냥이들 영상! 제주이야기, 브릭스제주http://Instagram.com/bricksjeju 고양이이야기, 김녕치즈마을 http://Instagram.com/cat_tree_
내가 원래 마당냥이들에게 주는 사료는 이즈칸 캣이다. 6.5kg짜리가 2봉지나 있었는데 어느새 바닥을 보였고, 급하게 주문을 했으나.. 이곳은 제주도..ㅠ 내일 모레나 도착예정이다 그래서 마트에 가서 급하게 사온 고양이사료 곡물위주의 사료들 사이에서 그나마 나아보이는 사료를 집어왔다 세화오일장에서 데려온 모란이 큰 꽃을 3개나 피웠다 봄은 꽃과 고양이지 최근부터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어제는 처음으로 라이브를 진행했다 낚시대로 놀아주는데, 아이들이 어찌나 팔딱거리는지 ㅋㅋㅋ 처음엔 긴장됐는데, 애들때문에 웃다가 끝났다 ㅎㅎ 이것은 고양이인가 활어인가 팔딱거리는 영상은 이곳에서- 제주 이야기 http://www.instagram.com/bricksjeju #브릭스제주 고양이 이야기 http://www.ins..
카페 운영을 하다보면기분이 하루에서 오백번쯤은롤러코스터를 탄다그럴때 내 마음에 위안을 주는건바로 고양이창가 돌담위의 필통씨꽃길걷는중에 캔따개 만나서언짢은 옆집 고양이 묘린이이쁜 얼굴인데 인상써서 못생겨졌네(`_´)ゞ채영이 껌딱지 필통씨와 카페 고양이 채영이보통 누워있는 필통씨라단 하우스 위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시간낮잠을 즐기는 채영이김녕치즈마을 개그담당 필통씨그리고 오늘은행원리 어떤날 게스트하우스리뉴얼 현장에 갔다가 만난황제펭귄 이데이씨 고양이가 없는 세상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오늘의 영상은 김녕치즈마을 고양이들의평화로운 일상
매주 화요일은 카페고양이 채영이의 (강제)베프 뽀리가 놀러오는날 어제 채영이는 목욕을 했고, 뽀리는 오름을 다녀와서 둘다 투닥거리지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잠이들었다 엄마따라 나간 마당에는 강아지를 개싫어하는 렐라가 있었고... 땀이흐를것같은 뽀리의 뒷통수 렐라야 오빠한테 험한말 하는거 아니야...ಠ_ಠ 햇살이 따뜻했던 오늘 따끈하게 데워진 계단에서 잠이든 렐라 어이쿠(´⊙ω⊙`) 자다가 떨어진거 아니고 그냥 이러고 싶었어요 진짜라니까요ヽ( ̄д ̄;)ノ=3=3=3 오후 4시가 다 되어서 나타난 필통씨는 요상한 자세로 그루밍을 시작했다 유연한 흑돼지.. 아니아니 애기어르신도 마당으로 나와서 필통씨랑 같이 쭉쭉 뒹굴 마당에 등대고 눕는 너란 고양이.....(c" ತ,_ತ) 마당에 저 장난감은 슈퍼롤러서킷이라는 이..
제가 좋아하는 일 중손에 꼽을 수 있는 하나는귀염뽀짝한 우리 냥이들의 사진 찍어주기랍니다.귀염뽀짝... 이라고 하기엔 넘나 깡패같이 나왔네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jpg 예전에는 인화도 잘 했었는데,요새는 스마트폰으로 찍고언제든 볼 수 있으니까정작 인화된 형태로는잘 안남기게 되더라고요.마음은 늘 인화해두고 싶은데 사진 고르는 것도 일이라...미루고 미루다보니사진이 계속 쌓이는 악순환... 감사하게도 저희 카페에 오셨던분들이 종종 고양이 사진을 인화해서 선물로 주신 덕분에그나마 몇 장을 방에 걸어둘 수 있었는데,이번에 본격적으로 포토북 이란걸 선물로 받았습니다. 요렇게- 제가 고양이를 많이 많이 사랑하는걸알고 있어서 고양이 사진 앨범을선물해 주고 싶었다고 하더라고요*=ㅂ=* 포토북을 주면서-자..
바람부는 날이 많은 제주도에서는 햇살이 비추면고양이들이 마당으로 모여와서일광욕을 한다카페고양이 채영이도이런날은 하네스 착용후 함께 산책올해 18살되신 우리 묘르신애기님도 따뜻하게 달궈진 바닥에서 뒹굴김녕치즈마을 야옹이들중에단연 뛰어난 미모를 뽐내는미묘코리아 진 쯤은 따놓은 당상인렐라풀네임은 모짜렐라우리 채영이의 트레이드 마크인고등어 자세날이 따뜻해지니 요즘 한번씩 보여준다카페 들어갈때마다 심쿵고양이들이 마당에 이렇게 널부러져... 아니아니일광욕을 하고 있으면영업이 되기도 하고,어떨때는 방해가 되기도 한다..?해가 움직이면따라서 이동하는 똑똑한 고양이들직사광선 싫어하는필통씨같은 민감냥도 있다(´・_・`)아이들이 마당에서 지내게 된지는1년-2년정도 되었는데,이 친구는 뒤늦게 나타난 너구리씨순둥순둥 겁이 많아..
남쪽에 있는 탓에 겨울 제주도는 상대적으로 따뜻할거라 생각할수도 있지만사방이 바다로 열려있어서 제주의 겨울은 그 어느곳보다 세찬 바람으로 한껏 사람을 움츠러들게 만든다.이번 겨울은 날씨가 괜찮은 편이었음에도, 울적한 기분은 쉽게 털어지지 않았다. 기분 전환을 위해 세화 오일장에 가서 동백나무와 홍콩야자나무를 사와서 마당에 놓고보니오며가며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았다.좋은건 더 크게, 더 많이 누려야지.본격적으로 제주시 오일장에 가서 한라봉나무, 레몬나무, 장미넝쿨, 선인장 화분을 들였다! 많이!!(제주시 민속오일장 다녀온건 여기를 클릭)그렇다. 난 중간이 없는 서타일이다.사자 저거 사자!제주시 오일장에서 사온'조생감귤튤립'수입산 튤립이 아닌 국내산 튤립이라고 하셨다.이름도 어찌나 사랑스러운 튤립인지노랗고 빨..
어제부터 제주도에는 꽤 많은 비가 내렸다 오늘은 오랫만에 강풍동반 비바람 비를 비해 모여있는 김녕치즈마을 고양이들 동네 할머니가 카페문을 벌컥열고 브로콜리을 주고 가셨다 고양이들 이름도 불러주셨다 어제 오늘 컨디션이 영 꽝이라 따뜻한 차를 마셨고 채영이는 옆에서 약간 뭉개진 식빵을 구웠다 빼꼼. 밥먹으러 왔니? 공기가 습해서 오랫만에 히터를 켰고 따뜻해진 공기에 잠이든 채영이 조용히 차분히 지나간 일요일 제주이야기, 브릭스제주 http://Instagram.com/bricksjeju 고양이이야기, 김녕치즈마을 http://Instagram.com/cat_tree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