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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이 오빠가 해먹 위에 올라가 있으면 꼭 비집고 들어가서 채영이 오빠 품에 안기는 채린이 어디선가 골골골 소리가 들려서 바라보니 채린이가 채영이 오빠 품에 안겨서 꾹꾹이를 하며 골골송을 부르고 있었다. 채영이도 그런 채린이가 싫지 않은 모양이다 ㅎㅎ 집에서 채린이, 안채연이 여동생 둘을 육묘하다보니 카페에 출근하면 보통 낮잠으로 하루를 보낸다. 출근 = 육퇴 너무 곤히 자고 있어서 이불을 덮어줬더니 이불도 안차내고 잘자는 채영이 이렇게 자고 있으면 간혹 손님들이 인형인줄 아시는데 ㅎㅎ 쓰다듬어도 미동 조차 없지만 살아있는 고양이 맞습니다 ㅎㅎ 채영이도 이렇게 둥가둥가 애교많은 아가인데, 여동생들이 채영이를 너무 좋아해서 집에가면 카페에서와는 다르게 의젓한 오빠가 된다. 마따따비를 줬더니 실컷 씹고 뜯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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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간식 유당분해 캣밀크 전복우유 우리 채영이와 김녕치즈마을 아이들이 유명해졌나...(김칫국) 암튼 협찬이 들어왔다!!! 전복우유라니 이름만 들어도 건강해질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자연에서 얻은 우유와 전복으로 만든 최고급 반려묘 전용우유라고 한다 예전에 타사제품 펫밀크는 강아지 고양이 겸용이었는데 논다펫에서 출시된 전복우유는 고양이용 강아지용이 따로 출시되었다 눈건강에 좋은 타우린, 피부건강에 좋은 콜라겐, 뼈건강에 좋은 칼슘 유당분해 락티아제 변냄새에 좋은 유카추출물 생리활성 비타민 함유까지!!!!! 만병통치약 수준 아니냐?! 젖먹이 아이용은 초유가 따로 나오니 그걸 먹이시면되고, 이건 젖뗀 후 아이들용이다 뭐든 잘먹었지만, 이제는 입이 영 까탈스러워진 우리 막내아들 채영이 고양이들은 후각이 좋아서..
카페 운영을 하다보면기분이 하루에서 오백번쯤은롤러코스터를 탄다그럴때 내 마음에 위안을 주는건바로 고양이창가 돌담위의 필통씨꽃길걷는중에 캔따개 만나서언짢은 옆집 고양이 묘린이이쁜 얼굴인데 인상써서 못생겨졌네(`_´)ゞ채영이 껌딱지 필통씨와 카페 고양이 채영이보통 누워있는 필통씨라단 하우스 위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시간낮잠을 즐기는 채영이김녕치즈마을 개그담당 필통씨그리고 오늘은행원리 어떤날 게스트하우스리뉴얼 현장에 갔다가 만난황제펭귄 이데이씨 고양이가 없는 세상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오늘의 영상은 김녕치즈마을 고양이들의평화로운 일상
남쪽에 있는 탓에 겨울 제주도는 상대적으로 따뜻할거라 생각할수도 있지만사방이 바다로 열려있어서 제주의 겨울은 그 어느곳보다 세찬 바람으로 한껏 사람을 움츠러들게 만든다.이번 겨울은 날씨가 괜찮은 편이었음에도, 울적한 기분은 쉽게 털어지지 않았다. 기분 전환을 위해 세화 오일장에 가서 동백나무와 홍콩야자나무를 사와서 마당에 놓고보니오며가며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았다.좋은건 더 크게, 더 많이 누려야지.본격적으로 제주시 오일장에 가서 한라봉나무, 레몬나무, 장미넝쿨, 선인장 화분을 들였다! 많이!!(제주시 민속오일장 다녀온건 여기를 클릭)그렇다. 난 중간이 없는 서타일이다.사자 저거 사자!제주시 오일장에서 사온'조생감귤튤립'수입산 튤립이 아닌 국내산 튤립이라고 하셨다.이름도 어찌나 사랑스러운 튤립인지노랗고 빨..
김녕해수욕장에서 월정리 해수욕장까지 지난번에는 일주도로로 갔다가 해안도로로돌아왔지만, 이번에는 왕복 해안도로를 따라 걸었다거리는 2KM정도 차이가 났다일몰이 아닌 일출을 보며 걷는다 제주도에서 정식 해수욕장으로 지정된곳은모래보호를 위해 바람이 많이부는 겨울에는천으로 덮어둔다 월정리까지 해안도로를 따라6KM를 걸었다지난번엔 강아지를 만났는데,이번엔 고양이를 만났다 해안도로를 따라걷던중, 멀리 차도에 검은 물체가 보였다지나가는 사람도 종종 있었고,비닐봉지겠거니 라고 생각했지만가까이에 가서 보니 검은 고양이였다차도에 두면 2차사고로 이루어질 수도있고이미 떠난 아이를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게 하고 싶지 않았다차가워진 아이를 수풀에 눕히고갈대와 나뭇잎으로 덮어주었다지난번에 걸을땐 혼자 걸으니 생각을 정리할 수 있어서..
어제부터 제주도에는 꽤 많은 비가 내렸다 오늘은 오랫만에 강풍동반 비바람 비를 비해 모여있는 김녕치즈마을 고양이들 동네 할머니가 카페문을 벌컥열고 브로콜리을 주고 가셨다 고양이들 이름도 불러주셨다 어제 오늘 컨디션이 영 꽝이라 따뜻한 차를 마셨고 채영이는 옆에서 약간 뭉개진 식빵을 구웠다 빼꼼. 밥먹으러 왔니? 공기가 습해서 오랫만에 히터를 켰고 따뜻해진 공기에 잠이든 채영이 조용히 차분히 지나간 일요일 제주이야기, 브릭스제주 http://Instagram.com/bricksjeju 고양이이야기, 김녕치즈마을 http://Instagram.com/cat_tree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