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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며칠 반가운 비가 내렸다.

올해는 유독 비가 안오고 가물어서

귤이 맛있기는 하지만,

또 비가 너무 안내리다보니,

해풍에 나무들도 많이 시들었다.

반가운 비가 내린 후

오늘은 파란 하늘과 함께 가을 볕이 통창으로 들어왔다.

손님이 손베개를 해주시다가

갈 시간이 되시자

무릎 담요로 베개를 만들어

채영이 베개를 만들어주고 가셨다 ㅠㅠㅠ

스윗한 고객님 덕분에 

한번 깨지도 않고 단잠에 빠진 채영이

고양이는 정말 뭘까?

왜 이렇게 바라만 봐도 귀여운걸까?!

사람으로 치자면 키가 큰 채영이는

원형 테이블로 바꾼 후로 

발이 자꾸만 테이블 밖으로 나오지만^^;;

모두의 사랑을 받으며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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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치즈마을]비오는날 고양이 채영이의 오오티디

10월의 제주도는 매일매일 파란 하늘과 선선한 바람, 여기가 천국이구나 싶은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비도 좀 오면 식물들한테 좋을텐데 언제오나~~ 하던 중에 어제 드디어 반가운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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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마을 고양이들의 일상이 보고 싶다면
고양이이야기, 김녕치즈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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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야기, 브릭스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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