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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2일과 7일은 제주시의 

민속오일장이 열리는 날!

제주에서 열리는 오일장중에 가장 규모가 크고,

가격도 저렴해서 자주 이용하고

좋아하는 곳이다.

제주시 민속오일장

매얼 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마다

열리는 5일장.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통 아침부터 열어서 오후 12시가되면

문을 닫는 다른 오일장과는 다르게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주소는 제주시 오일장서길 26

도두1동 1212

공항과도 가까워서 날짜가 맞는다면

공항가기전에 들르기도 좋은곳.

오랫만에 미세먼지 없는

청명한 하늘이었던 어제

제주시 오일장에 다녀왔다.

제주시 민속오일장에는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유료로 운영된다.

주변에 무료 주차장이 엄청나게 많으니,

굳이 이곳에 주차하지 않아도 된다

공영주차장 바로 맞은편에 무료주차장이 있음

봄도 다가오고해서

예쁜 식물들을 구경하러 왔지만,

출근시간과 겹쳐 예상보다 늦어진 관계로

핫도그를 먼저 먹기로 한다

가장 활기가 넘치는

농수산물 코너

옷과 양말등도 팔고

동물 친구들도 분양하고 있다.

스트레스 받으니 눈으로만 보도록하자!

제주 도라지와 우엉,

그리고 각종 한약재도 팔고 있다

돌고 돌아 핫도그 먹으러 ㅎㅎ

이것저것 다 먹고 싶었지만,

일단 핫도그만 먹기로 한다

핫도그는 한개에 2천원

설탕은 요청하면 뭍혀주시고,

케챱은 셀프.

머스타드 소스가 없는게 아쉽지만

세화 오일장에서 먹던것보다

크고 맛있는 핫도그

배도 채웠으니 이제 본격적인 꽃구경

지난번에 왔을때는,

나무들만 있었는데

봄이 다가오니 알록달록 예쁜꽃들이 많다.

보기만해도 기분좋아지는 꽃들

지난번에 동백나무랑 레몬나무

한라봉 나무를 샀으니,

이번에는 꽃이 예쁜 꽃기린 선인장과

튤립을 샀다.

차에 넣어두고 다시 쇼핑

제주시 오일장에서 유명한

땅꼬 분식 앞을 지나게 되어서

어쩔 수 없이 도넛츠를 하나.. 흠흠

도넛츠는 1개에 700원

3개에 2천원이다

튀김도 맛있다고 하던데,

그건 다음기회에-

이곳에서 장사가 잘되어서

조천에 건물을 세우셨다는데...

땅꼬 분식뷔페

다녀온 분 이야기로는 엄청 알차다고 한다

웅크리고 있던 튤립들이

차안이 따뜻해서 그런지 그새 활짝 피었다

동백나무와 모란나무 사이에

꽃기린 화분을 두었다.

꽃은 역시 사람을 기분좋게 한다.

튤립도 나란히

꽃하나로 분위기가 달라진

카페의 모습

제주도는 벌써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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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치즈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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