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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 클림트
전시기간 : 2018년 11월 16일 - 2019년 10월 27일
전시장소 : 빛의 벙커(커피 박물관 바움)
관람시간 : 10시 - 19시(입장마감 18시)
동절기 12월-2월 10시 - 18시(입장마감 17시)
입장료 : 대인 15,000원 청소년 11,000원 어린이 9,000원
제주도민할인 2,000원(신분증 지참)
서귀포 본태박물관 입장권을 지참하면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월 말까지
토요일 마지막 입장시간에 도착했더니
주차장이 만차여서
어부피자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오라는 안내를 받았다
평일에는 비교적 한산한 듯
빛의 벙커 전시는 카페 박물관 바움 옆
실제 벙커에서 진행된다
예전 KT가 1990년부터 해저광케이블 관리시설로
사용했던 벙커로
자연순환 공기방식을 통해서 연중 16도의
쾌적한 온도를 유지한다고 한다
그치만 전시 전에 이곳에서 플리마켓이 열리기도 했었는데
그때는 지하의 음습한 냄새가 났었는데,
전시를 준비하면서 더 쾌적하게 바뀌었다고-
벽과 기둥 전체에 빔프로젝터로
영상을 쏘아서 전시하는 방식인데
클림트와 에곤쉴레의 작품이 번걸아서
전시된다
그림 한점없이 영상만으로 하는
특별한 전시였고,
영상을 보고 있자면 내가 작품속에
함께 들어가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색다른 전시였다
요즘은 맛집도 카페도 SNS를 위한 곳이 많은데
이 전시또한 인스타그램용으로 매우 적합한 전시라는 생각이 들었다
작품을 보는데 걸리는 시간은 30분 남짓
곳곳에 의자가 있어서 앉아서 찬찬히 영상을 몇번 보는것도
좋을 듯하다
전시를 마치고 나가면 굿즈도 판매하고 있으니
지갑을 꼭 챙겨가도록 하자-!
제주 이야기
http://www.instagram.com/bricksjeju
#브릭스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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