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카페]오래된 교회의 변신_낮에는 카페 밤에는 bar_성산 윤활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동서로45번길 4

영업시간 목-월 14시 - 24시

낮 윤활 14시 - 18시 카페로 운영

밤 윤활 그 이후로 bar로 운영

정기휴무 화,수

요즘 제주도 동쪽에 교회를 리모델링해서 만든

카페가 몇군데 오픈하기 시작했다.

제주도 동쪽 성산에도 그러한 곳이

오픈했는데,

낮에는 카페, 밤에는 bar로 운영되는

윤활이 그곳이다.

 

밤 윤활에 방문했더니 주류 메뉴판을 주신다.

1인 1주류 필수이기 때문에,

방문 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칵테일 종류가 많지는 않고,

진토닉이나 블랙러시안 등

기본적인 칵테일정도-

위스키를 고르면 하이볼 주문도 가능하다.

낮 윤활 메뉴판

 

일반 사람들에게는 교회를 bar로 꾸민게 

색다르고 신선한 경험이었는데,

개신교 신자에게는 왠지 모를 죄책감 같은게

든다는 얘기를 들었다

개신교에서는 술이 금지이니

그 마음이 어느정도 이해도 되었다.

아직 사람이 많지 않았고,

적당히 술마시기 좋은 분위기

 

진토닉을 주문했으나

청귤을 넣어 내 스타일은 아니었고,

두번째는 실패없는 블랙러시안을 주문했다

진하고 맛있었음.

안주는 간단하게 와인 플래터를 주문했는데,

당근라페와 비스켓,

치즈들이 있어서

간단하게 먹기 좋았다.

색다른 기분을 느끼기에 좋은 곳

윤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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