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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한적한 제주도 시골마을
김녕해수욕장보다는
김녕항, 김녕요트투어에 가까운 곳
관광객들보다 제주도 원주민이
더 많이 살고 있는 김녕, 남흘동이다.

카페 마당에서 올해로 5년 넘게
밥을 먹고 있는 아이들

오늘은 카페 앞집 돌담과
지붕 위에 올라갔다.
파란 하늘과 돌담
귀여운 고양이들이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사랑스러워서
사진을 열심히 찍었다.

필통씨와 탄광이
그리고 뒤늦게 합류한 너구리까지
셋이 얼마나 사이가 좋은지
꼭 셋이 함께 다니는데
조용한 마을의 분위기와 함께
어우러져 아주 귀엽다.

너구리는 대장으로 영역싸움을 하며
몇 년을 살았지만,
TNR을 마치고
카페 마당 대장고양이
필통씨에게 서열정리를 당한 후
필통씨의 보좌냥으로
점점 온순해지는 중이다.

본래 마당에서 장수 커플을 맡고 있는
필탄커플
둘이 사이좋게 다니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자꾸만 사진을 찍게 된다.
사랑둥이들
2023년도 건강하고
지금처럼 귀엽게만
있어주길

다음 글
http://Instagram.com/cat_tree_


치즈마을 고양이들의 일상이 보고 싶다면
고양이이야기, 김녕치즈마을
http://Instagram.com/cat_tree_

채영이가 지내는 공간이 궁금하시다면
제주이야기, 브릭스제주
http://Instagram.com/brick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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