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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서귀포 여행을 떠나서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이제 뭐 또 할거 없나? 하고 지도를 뒤적이다가

근처에 그린블리스 쇼룸이 있는걸 발견하고

한번 방문해보았다.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마행남로 12 

영업시간 수-일 9시 30분 부터 18시까지

휴게시간 13시 부터 14시

정기휴무 월, 화

주차는

승용차로 오시면 내비에 가마행남로 28(St.28펜션) 찍고

팔각정 옆길 해안가에 세운 후 걸어 오시면 됩니다.

라고 합니다~

오가닉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소품&서점&카페

그린블리스는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브랜드로

셀럽 동물친구들과 콜라보를 종종 했는데,

지인의 강아지인 호호브로가

그린블리스와 콜라보 작업을 한 적이 있어서

익히 알고 있었다.

정면에 보이는 건물은 카페&서점

왼쪽 건물이 티셔츠나 모자, 양말등

소품을 구매할 수 있는 쇼룸이다.

한적한 표선 마을에 자리 잡은

그린블리스 쇼룸

그린블리스 쇼룸의 내부

오가닉 마스크와 티셔츠, 양말등이 진열되어 있었다.

너무너무 귀여운 고양이와

강아지와 산책하는 인간이 수놓아진

캡 모자들

양말도 종류가 정말 많았는데,

귀여운 동물친구들이 그려져있었고

촉감도 부들부들 좋아서

구매욕이 마구마구 상승해버렸다.

멍조카 호호브로의 양말도!

동물뿐 아니라 제주도 자연이 그려진

양말들도 다양하게 있었다.

한쪽 벽면에는 돌고래 그림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다.

귀여운 고양이 양말 몇켤레를 구매한 후

옆 건물인 서점으로 이동!

카페와 함께 운영중이어서

책을 구매해서 바로 읽고 가도 좋을 것 같다.

책도 동물, 자연, 비건과 관련된 책들 위주였고

나도 여기서 읽고 싶었던 책을 한권 주문했다.

그린블리스 카페 메뉴판

워낙 조용한 동네라 가까웠다면

책 읽으러 오기에 너무 좋을 것 같았던

그린블리스

아래는 그린블리스의 소개글

- 식믈성 오가닉 소재로 예쁘고 편안하게, 

환경에 해를 최소화하면서 만든

양말, 의류, 타월 등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이

쇼룸에서 판매되고,

동물과 환경에 관한 성인, 아이들 책들을 만날 수 있고,

비건, 오가닉, 로컬, 레스웨이스트를 추구하는 

음료들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정원과 밭뷰의 예쁜 모습 속에서 지붕과 캐노피의

태양광 재생에너지로 운영되는 탄소중립 공간을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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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로 239 런치 12시, 13시 30분 2타임 가격 35,000원 디너 19시 1타임 가격 40,000원 런치는 불특정식당이 정한 메뉴 3-4가지를 맛볼 수 있고, 디너는 주류 주문 필수이며, 5가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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