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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법환동 해안가에 위치한
그랜드 섬 오름 호텔
대만족 후기

지인이 추천을 받았다며
서귀포 법환동에 위치한
그랜드 섬 오름 호텔을 예약했다고 했다.
처음 들어보는 호텔이었는데,
알고보니 지은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이라고 한다.

신관에서 체크인을 하고 

바로 옆동 본관 룸으로 가는 길

나무 바닥에 꽤나 넓직하다는게 룸의 첫인상이었다.

깔끔한 침구

그리고 방에서 바로 보이는 범섬과
서귀포 바다였다.

체크인을 한 곳은 신관이었는데,
신관 수영장에는 사람이 꽤 많았는데,
본관은 비교적 한산해서 오히려 좋았다.

발코니에 나가보았더니,
바다와 파란하늘 야자수까지
제주도에서 본 숙소 뷰 중에
손에 꼽게 멋진 곳이었다.

본관의 룸은 약간 둥글게 모두 바다를 바라보고 있었다.

룸 내부 욕실 쪽

수영장과 사우나를 사용하느라
욕실은 사용하지 않았지만,
욕실도 있었고,

칫솔과 치약등 일회용품도
구비되어있었다.

작은 용기에 담은 어메니티도 좋지만,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하는 요즘

이런 세팅도 너무 좋았다.

 

전기 포트와 캡슐 커피 머신

그리고 와인잔과 머그컵

1박인데 캡슐커피를 8개나 주어서 좋다~ 라고 생각해놓고,

한잔도 마시지 않고 나왔다 ㅎㅎ

무라벨 삼다수 세병과 

언타이틀 보틀샵에서 사온

쇼비뇽블랑 와인~!

이제 숙성도로 이른 저녁을 먹으러 나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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