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쉬는날다녀온 연화키친원래 연화분식이라는 이름으로연화지 옆에서 영업하셨었는데,올해 건물을 새로 지어서 확장이전!(부럽) 연화키친은 매주 수요일 휴무오전 10시30분 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 헷갈리는 단어여서인지자꾸 치킨 파냐고 물어보신다고 ㅋㅋ이곳 사장님도 나처럼레고와 피규어를 좋아하셔서벽면 가득가득구경전 주문먼저~~ 메인은 오징어치즈 떡볶이!그리고 새로 추가된 메뉴들과파스타, 리조또맥주를 마시고 싶었지만운전을 해야하니 모히또 먹어야지..또르르 테이블에는 오징어 치즈 떡볶이먹는 법이 친절하게 설명되어있다우린 오치떡이랑 모히또를 주문! 누구라도 한번쯤들어보고 싶게 생긴토르 망치 ㅋㅋㅋ실제로 다들 한번씩 들어보신다고~하지만 진열품은 눈으로만 봐야겠죠?!! 베이비체어도 마련되어있지만산타할아버지가 앉아계셔서..
벌써 3번쯤 방문한제주시 구좌읍 한동리에 오픈한한동리 화수목제주도 동쪽의 가게들은화요일에 휴무인곳이 많은데이름이 화수목인데 화요일엔 안쉬겠지라고 생각했지만역시 정기휴일은 화요일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꽤 늦게까지 영업하는 카페이다날씨가 좋았던 어느날해질무렵 한동리 화수목을 찾았다 카페 앞에 대략 5대 정도를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마련되어있다주차하고 들어가야하는데노을이 너무 예뻐서 한참을바라보다가 드디어 입장 처음 갔을때 드립커피가너무 맛있어서 이번에도드립커피를 주문하려했으나..드립커피는 담당하시는 분이 계셔서그분이 안계시면 못먹는다처음 맛본후로 두번이나 실패 옛날집을 리모델링하신건지옛스런 벽지와 현대식 인테리어가잘어울리는 카페 서쪽까지 가야 맛볼 수 있었던이시돌 목장 우유로 만든아이스크..
시간이 된다면꼭 한번 가보자고 결심했던제주시에 위치한 로스터리 카페픽스커피근처 잇 프레이 러브에서 식사를 마치고맛있는 커피가 먹고 싶어 찾아간 곳마침 베라체 근처여서도보로 이동했다생각했던 것보다 작은 매장이었지만로스팅룸도 따로 있었다따뜻한 아메리카노와콜드부르를 주문했는데둘다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던..인스타그램에는 계절과일 요거트 사진이많아서 인스타용 카페인줄 알았는데전혀 아니었다정말 맛있는 커피사실 제주도 맛집은 제주시에 가장 많다는 사실..ㅎㅎhttp://www.instagram.com/bricksjeju
카페 쉬는날 다녀온제주도 서쪽 한림에 위치한이익새 양과점원래는 버터모닝에 가려고 했지만9월말부터 한달간 휴가 중이어서급하게 검색한 곳매주 수요일 정기휴무영업시간은 오전 10시 부터 오후 6시까지이익새는 사람이름인가?간판에 새가 그려져있는걸 보니새인가... 알쏭달쏭 파운드케이크와 밀크티만테이크아웃 전문으로 판매하기 때문에테이블은 없고실내가 매우 좁아서 한팀씩입장해달라고 안내되어있다 입구에 걸린 노렌이바로 옆 다람쥐식탁 노렌과 같아서같은 사장님인가 했더니그렇다는것 같더라는..카더라내부는 화이트톤에 그림들이몇개 걸려있는매우 심플한 인테리어 리얼치즈 백년초무화과 흑임자 파운드 말차 레몬 리얼초코 파운트케이크메뉴가 매우 심플하다우리는 리얼치즈와 레몬파운드를 구입작은 조각인데 개당 4500원이어서맘껏 고르지 못했다..
제주의 자연을 느끼기 가장 좋은 계절가을이 되었습니다제주도에 첫 입도한 해 가을에도 그랬고매해 가을이되면오름에 빠지는것 같아요며칠전 다녀온 따라비오름도 그렇지만제가 가장 애정하는 오름은 용눈이오름이예요오늘 마침 아침 일찍 눈이 떠져서지체없이 용눈이 오름으로 향했어요내비게이션에 용눈이오름 주차장을검색하면 됩니다주차하고 오른쪽 입구로 따라 올라가시면 되요길이 잘 되어있어서 밤에 별을 보러도 많이 가고,아침에 일몰을 볼 수 있는 포인트 이기도 해요 오름을 오르는데는 15분정도가 소요되고능선을 따라 한바퀴 도는데30-40분정도 소요됩니다능선을 따라 탐방로가 2갈래길이 있었는데왼쪽 탐방로는 생태계 복원을 위해임시로 통제 되었더라구요왼쪽 탐방로 못간다고 아쉬워하지마세요용눈이 오름의 아름다운 능선을 보기에전혀 무리가..
저는 낚시를 좋아해요 물고기도 잘잡고, 미끼도 잘 만지고 그런데 낚시를 해본적이 몇번 없어요 2년전에 김녕항에서 낚시를 한 이후로 낚시낚시 노래를 불렀지만 기회가 없었죠 그런데 며칠전!!! 김녕별담길 사장님께서 김녕항에서 고도리(고등어새끼)를 잡았다며 몇번 낚시를 가시길래 저도 껴달라고 했지요 크크 카페에서 차로 1분거리이지만, 밤에 김녕항을 간건 처음이었어요 그래서... 여기서 한라산이 이렇게 잘보이는줄도 몰랐네요?하하 방파제 옆 수심이 깊지 않은 곳에서 낚시를 했더니 큰 아이들은 없었고 고도리와 전어, 메기가 잡혔어요 다 작은 친구들이라 먹을 수는 없고 사시미칼도 없고 생선 손질 할줄도 모르는터라 손맛만 보고 놓아줬어요 혹시 몰라 통발도 던져놨는데 꽝 ㅋㅋ 전날 다른분은 문어도 잡으셨다던데!!! 밤이..
어쩌다보니 캠핑 경험이 솔찬히 있는 저는 서울에 살때 상수동에 있는 홀라인에 자주 갔었어요 일본에가서도 첨스매장에 가서 펭귄과 사진을 찍었었죠 그런데 제주도에, 그것도 평대리에 홀라인 매장이 생긴다는게 아니겠어요?! 오픈한지 몇달 되었지만, 딱히 일이없으면 카페를 쉬지 않는 저는 인스타그램으로 소식만 듣고 있었죠 그런데 이번 추석 연휴에 서울가는 비행기표를 못구해서 섬에 갇힌 저는 4일을 쉬기로 결심합니다!! 그리하여 드디어 방문하게 된 평대 홀라인 영업시간 10시 - 18시 매주 수요일 휴무 11시부터 19시까지 근무하는 저는 못가는 영업시간 ㅎㅎ 평대 해안도로에서 한블럭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 홀라인 아직 자리를 덜잡은 잔디밭위에 캠핑체어와 타프가 쳐져있고, 야자나무엔 해먹이 바람개비가 쉴새없이 돌고 ..
카페 쉬는날 다녀온 베라체 근처 새로 생긴 맛집 태국음식 전문점 타일랜드키친 eat pray love 잇프레이러브 정기휴무는 없고 비정기로 쉬는데 인스타그램으로 공지하신대요 영업시간은 11시반부터 저녁 10시까지 지금은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 있는데, 곧 없어진다고 하시네요 주차는 가까운 곳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요 가게 입구부터 큼지막한 식물들로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포토존 이곳에서 사진들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뿅하고 태국으로 순간이동 한것처럼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브레이크타임 끝나자마자 도착했는데도 테이블에 꽤 많은 손님이 타일랜드키친 메뉴 저는 향신료 듬뿍들어가는걸 좋아하는데 일행분이 향신료에 약하셔서 볶음면의 종류인 팟타이꿍 하나와 제가 너무 사랑하는! 소프트크랩!!!!!이 듬뿍 들어간 타..
지난 8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제주 매거진을 발행하고 있는 재주상회에서 연락이 왔어요 고양이가 있는 카페를 촬영하고 싶다며 저희 카페촬영과 인터뷰를 원하시더라구요 카페고양이 채영이가 능수능란하게 포즈를 잘잡아준 덕분에 즐겁게 촬영이 끝났고 그 기사가 8월에 네이버 플레이스에 기재되었습니다- 냥덕들을 위한 제주 카페&소품샵_브릭스제주 맞아요 원래는 레고카페로 시작을 했지요 회사생활의 스트레스를 레고 조립으로 풀다보니 모아둔 레고가 꽤 되더라구요 그래서 2015년에 제주도 김녕에 레고카페를 오픈했어요 그런데 제가 고양이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고양이 소품도 팔고싶은 욕심에 이제는 고양이 소품샵 겸 레고카페가 되었어요 카페고양이 채영이 뿐만 아니라 우리 마당냥이 16살의 어르신인 애기랑 가지도 있구요 제가 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