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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센트럴 베이 광안리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189
11월 현재 광안리 호텔 센트럴베이
숙박요금 정보
오랜만의 부산 여행에 예약한 호텔은
광안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광안리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3성급 호텔 센트럴베이였다.
정말 코 앞에 바다!
호텔 센트럴 베이 로비
호텔 센트럴베이의 로비층에는
일리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가 있었는데,
아침 저녁으로 사람이 적당히 있었고,
덕분에 커피향이 기분 좋게 풍겼다.
예약한 방은 오션뷰로
두개의 침대가 놓여진 꽤나 넉넉한 룸이었다.
거울과 테이블, 냉장고 안에는 생수 두병
그리고 하얀 커튼을 거치니
기나긴 광안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엄청난 오션뷰가 펼쳐졌다.
객실 구경하다말고
한참을 넋놓고 바라보게 만드는 뷰였다.
대략 10년 전쯤 부산으로 여행을 온 적은 있었는데,
높은 건물도 많아지고 깔끔하게 정리된 게 보기 좋았다.
티백과 머그컵, 전기 포트
호텔 센트럴 베이의 욕실
요즘 지은 호텔은 욕조 있는 곳이 잘 없던 것 같은데,
호텔 센트럴 베이는 2020년에 오픈한 호텔임에도
욕조와 샤워공간이 따로 나누어져 있었다.
어메니티는 샴푸, 컨디셔너, 샤워젤
비누, 샤워캡, 빗
칫솔과 치약은 로비에서 구매할 수 있다.
넓직하고 쾌적한 호텔 센트럴 베이에서
가장 좋은게 뭐였냐고 묻는다면?
객실에서 광안대교를 아침 저녁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밤이 되면 광안대교에 점등이 되고,
2023년 12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화려한 드론쇼도 볼 수 있다.
객실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내가 묵은 객실에서는 유리 창 밖으로
드론쇼를 보는데 걸리는게 없었다.
아침의 일출은 또 어떻고!
더 자고 싶은데 일출이 너무 멋있어서
커튼을 열고 사진을 찍고를 반복했다.
이정도 가격에 이런 만족감을 주는 정도면
가성비가 정말 엄청난 호텔이구나 싶었다.
게다가 호텔 주변에 유명한 맛집과
카페, 편의시설들도 부족하지 않게 있어서
다음에 또 부산 여행을 온다면
그때도 호텔 센트럴 베이를 선택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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