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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치즈마을]어느날 아깽이가 대문 안으로 들어왔다

평소와 다를것 없는 날이었다. 몇년에 걸쳐 동네 고양이들의 TNR(중성화 수술)을 진행했고, 마지막 암컷이었던 안채연이가 안나, 수이 아들 둘을 낳아 김녕치즈마을의 대가 끊겼다. 덕분에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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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을 통해 쥴리의 이야기를 

꾸준히 업로드했다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입양을 보내려고 하고 있었는데

가까운 곳에서 쥴리의 입양을 원하는 분이 나타났다.

동물을 워낙 좋아하는 분이고,

한 아이를 끝까지 키워본 경험이 있는 분이라

나에겐 너무나 감사한 입양자였다.

게다가 사진을 너무나 잘 찍는 분이셔서

고퀄리티의 쥴리 사진을 자주 볼 수 있다는 것도 

아주 큰 장점이었다!

집을 거의 쥴리 용품으로 가득 채우고,

매일매일 쥴리의 예쁜 모습을 올려주신다

 

비록 육지로 가서 실제로 보긴느 힘들지만

이렇게나 예쁜고 귀여운 사진이 하루에도

몇장씩 올라오니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좋은 분께 보냈다

이제 곧 중성화 수술을 앞두고 있는 쥴리

수술 무사히 마치고 집사님과 행복한 냥생 보내기를-

비록 다리가 부러진채 버려진 시작이었지만

앞으로 너의 냥생은 어떤 고양이보다 행복할거야

행복해 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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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치즈마을]고양이는 어째서 매순간 귀여운걸까?

고양이는 어째서 매순간 귀여운걸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을 알 수 없다 그냥 존재 자체로 귀여움 가득인 고양이들 채린이가 좋아하는 채영이 오빠랑 엄마가 사준 터널에서 놀고 있는 채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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