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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말 제주시 만속오일장에

자주 가게되는데,

최근에는 바로 이것

초당옥수수때문에 하루가 멀다하고 다녀왔다

오전 8시,

평소보다 1시간 일찍 도착했더니

주차자리가 넉넉해서

제주시 민속오일장 정문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봄에는 한참 화분과 꽃을 보러 왔었는데,

오늘의 목표는 단 하나

바로 아삭아삭 초당옥수수이다

이곳저곳에서 초당옥수수를 많이 팔고 있지만,

대부분 크기가 작거나 실하지 못했다

그렇게 맘에 드는 옥수수를 찾아헤매다 

발견한 곳!

위치는 땅꼬분식 바로 맞은 편 골목으로 진입해서,

왼쪽에 위치한 3번째 가게이다

매실도 좋을 시기라,

매실 사가는 사람도 많았다

육지로 보내준 초당옥수수를 맛본 사람들이

자꾸만 재주문을 요청해서 

또가고 또가고-

이럴줄 알았으면 진작에 명함을 받아올껄 그랬다;;

보는 앞에서 실한 옥수수를 포장해주고,

밀봉해주니 믿음이 간다!

초당옥수수는 보통 7월초면 끝물인데,

올해는 7월 말까지 맛볼 수 있다고 하니

아직 먹어보지 못했다면

주문 고고!!

오일장 가는 길에 만난

매드맥스 할마허로 마무리=ㅂ=

 

제주이야기, 브릭스제주
http://Instagram.com/bricksjeju


고양이이야기, 김녕치즈마을
http://Instagram.com/cat_tre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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