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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성수기가 시작되었다
늘어난 손님덕분에
바쁜 하루를 보내고
지인의 연속 방문으로
더없이 정신없는 날들을
보내는 중이다

집 근처 새로생긴 술집
김녕회관
분위기로만 맥주 3병 마신다

돈벌어서 꽃새우 사먹자고
이름붙인 제주 아트 프로젝트
'김녕꽃새우단'의
첫 작품
돌하르방 캐릭터 하루
이미 여러군데 입점하긴했지만
천장이나 찍어서
티가 안난다..

거의 1년만에 방문한
씨푸드버킷
피어22
여전히 맛있다

근래 갔던 곳중
가장 좋았던
유람 위드 북스
람이라는 고양이한테
영업당했다

물론 우리 채영이게는
꾸준히 당하는중

화북에 있는 곱창집에가서
술을 엄청 마시겠다고
약도 먹고 밥도 먹었는데
더워서 많이 못마셨다..

세화에 새로 생긴
세화야참에서 먹은
낙지볶음
맛있다

제주시에 있는
에스프레소 라운지에
갔다가 자본의 위대함을
맛보고 왔었는데
세화에 있는 에릭스 에스프레소
카페에서도 역시...
부럽다

제주시에 있는 기념품 가게에
부채 납품하러 간김에
마마롱에 들러
인생 에클레어 먹기
포장해서 에클레어에
에자밖에 모르는
겐자부로언니 사다주기

한번도 혼나본적 없는
부잣집 외동 아들내미처럼
애교 넘치는 채영이

성산에 있는 지파이가
그렇게 맛있다기에
멀리 성산까지

향신료 뿜뿜이라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치킨보다 맛난듯

누가 술을 이렇게
많이 마셨니
어휴 술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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