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 가을,지인이 놀러온 날매번 제주 집에서만 자다가이번엔 나도 여행기분을 낼겸,함덕에 선샤인 호텔을 예약했다함덕해수욕장의 왼쪽에 위치한 선샤인 호텔은조용한 잔디밭과클래식한 외관으로언젠가 한번쯤 꼭 묵어보고 싶은 곳이었다 예약은 주말 바다뷰 객실부킹닷컴으로 예약했고가격은 75,000원이었다다른 비지니스 호텔들과 달리,돌하르방이 입구에 지키고 서있는제주스러운 호텔제주 선샤인 호텔굳이 가운데 레드카펫 밟고 들어가기 ㅋㅋ선샤인 호텔은 조식공간부터뷰가 훌륭했다야자수와 함덕바다와 해변,그리고 오른쪽에 함덕 서우봉해변이한눈에 보이는 공간이었다조식은 현재 이벤트중으로 성인 1인당 10,000원깨끗하고 넓은 로비에는제주도 안내책자와액티비티 안내문이 있었다체크인을 받는 직원은 좀 심드렁했지만,..
갤럭시S10+로 갈아타면서버즈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게 되었고보청기st라는 누명도 들었지만나름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던 중지인이 이 노래를 들어보라며에어팟을 건네줬고,그때 느꼈던 에어팟의 착용감을 잊지 못해결국!에어팟으로 갈아탔다에어팟콩나물st처음 에어팟이 출시되었을때,라떼는 말이야~~~ 이어폰에 줄이 달려있고 막 그랬단 말이지~~이어폰이 줄이 있어야 이어폰이지~~ 라며 저건 금방 잊어버릴거라고내가 에어팟을 갖고싶어하게 될거라고는생각도 하지 않았었다하지만,이 요망한 에어팟은고작 줄없는 이어폰인 주제에착용감이 너무 좋았고 ㅠㅠ게다가 한손에 쏙 잡히는 사이즈에에어팟 케이스를 오픈하는 순간블루투스로 연결이 되어이어폰을 귀어 꽂기 전에이미 커넥팅이 되는 시스템이었다요망한 애플대다나다이제 기존에 사용하던 버즈와 에어..
제주도 억새여행지_새별오름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 59-3 소요시간 약 1시간이미 너무나 유명한 새별오름이지만,진정 아름다움을 느끼기에는바로 지금, 억새가 피어나는 이 계절11월이 가장 좋다거기에 해가 뉘엇뉘엇 넘어가려는 오후 5시반-6시 정도라면새별오름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끼기에가장 좋은 타이밍이 아닐까 싶다새별 오름은 보통 왼쪽으로 올라가서오른쪽길로 내려오는게 좋다보통은 왼쪽으로 올라가 올라갔던 길로 내려오는데,오른쪽 길로 내려오면더 풍성한 억새를 만날 수 있다정상에 오르기까지 10분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지만,꽤나 가파르고 미끄럽기 때문에구두를 신고 올라가기엔 무리가 있다층층 구름과 해가지는 완벽한 시간새별오름을 느끼기에 가장 완벽한 타이밍이었다새별오름 주차장에는 다양한 메뉴를 ..
제주도의 가을은 육지의 가을처럼 알록달록하지 않다하지만 그 나름대로의 가을 느낌이 있는데,마치 가을 필터를 장착한 것같은가을 느낌제주도의 가을을 한껏 느낄 수 있는천왕사한라산 자락에 위치한 천왕사이미 효리네 민박에 방송되어유명한 곳이지만,사람이 너무 많아 북적북적 하지 않고적당히 고즈넉한 곳이다 천왕사를 향해 올라가는길높게 뻗은 나무숲길을 지나다보면CF속 한장면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 든다숲속에는 제주에서 자라는 조릿대(흔히 차로 마시는)가한가득 자라있다아름다운 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길에서 사진찍는 사람들이 종종 있으니속도는 줄이고 전방을 잘 주시하며 운전해야한다모자가 벗겨진 도토리들천왕사 바로 앞까지 차를 가지고 올라갈 수 있다주차장도 3군데 스팟으로 나누어져있어주차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웅장한 사찰 뒤..
몇주간 어떻게 지냈는지도 모르게정신없이 흘러간 하루하루동네 언니가 밥을 사줘서 커피는 내가 샀다제주도에서만 파는 스벅음료와내사랑 자바칩 프라프치노한동안 기분 업시키려고 매일 마셨던 초코음료가게 쉬는날82년생 김지영보러 갔다가 혼자 농구혼자 첫판을 넘기다니많이컸다우주의 힘을 모아 때렸더니신기록이 나왔다기분좋아짐롯데시네마 1주년이라고 스크래치 쿠폰을 줬는데일반관 무료 관람권에 당첨됐다오예시내 장보러 갔다가윤옥라멘집에 들렀는데마감 ㅠ마감시간 1시간 반전이었는데마감이나리코점이가 낳은 새끼들이 어느덧 6개월을 넘어서TNR을 시작했다우리집 누렁이 복실이 심바가 스타트였는데요놈이 소문을 냈는지애들이 밤에만 나타나서잡을 수가 없다는 안타까운 소식....듀블라썸 사장님께 귤피차를 주문했는데본인맘에 안든다며 팔지도 않으시..
모듬회 18만원짜리 주문 문어세점과 딱새우3개 밀가루전 등이 밑반찬으로 나왔다 얇게저민 전복과 멍게 회가 얼마나 잘나오려나 기대만발! 회를 어찌나 얇게 썰었는지 쉐프님이 고등어를 복어로 오인하셨나보다 손님의 치아를 생각해서인지 전복도 얇게 저며나오다니 회마저도! 죽대신 먹어도 될듯^-^ 제주도 회집 많이 가봤지만 이렇게 배려 넘치는 맛집 멋집은 처음인듯! 시뻘건 매운탕 역시 외식은 MSG 구글별점 별이다섯개!!! 만점에 평점??? 근데 네이버맛집 함덕해수욕장 근처 맛집 도민맛집
서울에서 8년을 살았지만창경궁은 한번도 가보지 않았다서울 토박이가 남산타워 안가본것과비슷하다면 그럴까? 진작 알았다면 계절마다 가볼껄하는 아쉬움이 들었던 창경궁 방문 후기 입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능하고관람은 오후 9시까지매주 월요일은 휴궁일이다 주차는 창경궁 주차장이 있긴 한데총 33대만 가능한 곳으로 빈자리를 찾기가 쉽지 않다그래서 맞은편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주차장에주차하고 도보로 이동하는 것도 많이들 이용하는 방법이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주차요금은1시간에 3천원10분당 500원이다건물 자체로 이미 아름다운데맑은 가을 하늘까지 더해주니정말 아무렇게나 찍어도 아름다웠다창경궁 입장권을 구매했다(성인 1,000원 학생 500원)근데 세상에나 교통카드로도입장이 가능하다니정말 세상은 무서운 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