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 만난 동물 친구들 차들 사이에서 그림자처럼 자고 있던 검정고양이 숙소겸 레스토랑 그린타이거 하우스의 망고 멋진 체크무늬 옷을 입은 강아지 핑크색 목걸이를 하고 낮잠을 청하고 있던 올블랙 고양이 시멘트 위에 선명하게 찍힌 강아지 발자국 팟타이를 먹으러 가서 만난 애교많은 고양이 그리워서 다시 찾아갔던 그린타이거 하우스의 마스코트 망고 망고 친구 호랑이무늬의 멋졌던 고양이 언제 또 다시 가서 이 아이들을 볼 수 있을까 코로나 19로 당분간은 갈 수 없게 된 그리운 치앙마이의 동물친구들이 그리운 날 다음 글 https://bricksjeju.tistory.com/458 [김녕치즈마을]비내리는 날의 고양이 제주도 구좌읍 맑은 날이 계속 되더니 3일내내 비가 쏟아졌다 비 오기 전 찬바람이 불고 기온이..
어느덧 하와이에서의 마지막날 밤 첫날 먹었던 파라다이스 치즈버거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치즈케익 팩토리로- 분당 정자동에 오픈해서 익숙한 치즈케익 팩토리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하와이에서 치즈케익 팩토리는 다양한 음식도 판매하는 패밀리레스토랑이다 와이키키해변 근처에 숙소에 묵는다면, 왠만한 곳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저녁시간인 7시에 갔더니 대기가 대기가.... 어마무시했다 대기벨을 받고, 30분쯤 대기한 후 입장 엄청나게 넓은 내부 쇼케이스에 케이크가 가득가득 BAR에는 술이 가득가득 (● ˃̶͈̀ロ˂̶͈́)੭ 대기하느라 배가 많이많이 고파져서 음식도 많이많이 주문 다른 레스토랑 대비 가격이 저렴한 편이어서 부담스럽지 않았다 와이키키에서 마시는 마우이 맥주 샐러드가 나왔는데, 이것만 먹어도 배부르겠다 싶..
호놀룰루에서의 두번째 날 전날 와이키키해변에서 서핑을 했더니근육통으로 늦잠을 잤다할리데이비슨 바이크 모임이 있었는지,창밖으로 엄청난 무리의 할리할리 바이크들이줄을 지어 지나갔다사실 이날은 예쁘게 입고 해변에서인생샷을 찍고 싶었는데,비가 내리는 바람에 사진은 포기하고맛있는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브런치 먹으러 가는길에 만난 MINI이제는 한국에서도 만날 수 있는 빌즈한국인 손님이 많은지,한국어 메뉴판이 제대로 되어있었다메뉴판은 1층 카운터에서 요청하면 제공해준다빌즈는 리코타 치즈 팬케이크가 유명해서팬케이크와 파스타, 그리고 깔라마리(한치튀김)도주문했다사이드메뉴 감자튀김부드럽고 매콤했던 깔라마리그리고 등장한 리코타치즈 팬케이크메이플 시럽을 뿌려먹으면 더 맛있는 팬케이크리코타 치즈가 들어있어서더 깊은 맛이 났다왜..
호놀룰루 와이키키의 숙소인 하얏트리젠시 비치 리조트&스파와이키키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이곳은호놀룰루 최고의 맛집인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와도 아주 가깝다바로 옆 건물 수준으로 가까운데,일몰이 너무 아름다워서 가는길이 행복했다(*´∀`*)1층에 위치한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의 칵테일 메뉴시그니처 메뉴인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식사 시간보다 살짝 일찍 입장 했는데도사람들이 많았다.다 먹고 나갈때는 줄까지 서는 곳!미쿡 레스토랑 느낌 낭낭하쥬?칵테일도 좋지만,햄버거엔 역시 맥주!코코넛 쉬림프도 주문했는데,마우이에서 먹었던 것보다 훨씬훨씬 더 맛있었다!그리고 등장한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꺄하비쥬얼 넘나 훌륭하다~!나이프도 좋지만, 역시 버거는 꾹 눌러서한입에 왕 하고 먹는 맛이니까! 햄버거..
마우이에서 3박 4일의 여행을 마치고 이제 와이키키로- 비내리던 하늘이 맑게 개이고 예쁜 무지개가 반겨주는 와이키키 와이키키에선 2박만 할거라 따로 렌트는 하지 않았다 공항에서 숙소까지 이동하는건 가자하와이 사이트를 통해 버스를 예약 아침과 저녁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도착 시간을 기준으로 버스가 있는데, 그외 시간을 원하면 4불 더 주고 14불에 로버츠하와이 버스를 예약할 수 있다. 비행기에서 내려서 수화물 찾는 곳에서 직원을 만나 호텔이름을 얘기하면 숙소 앞에 내려준다 에일러모아나 파크 호텔 바로 앞에 위치한 와이키키 해변 2박동안 묵을 곳은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스파 와이키키에 하얏트가 총 3곳이 있으니, 예약한 곳의 이름을 정확히 알지 않으면 헷갈릴 수 있다 호텔 위치가 생각했던..
마우이에서의 아쉬운 3박 4일이 지났다3일내내 날이 흐리더니떠나는날 거짓말처럼 날씨가 좋았다 아쉬운 마음에 수영장 선베드에 누워여유를 좀 부리다이제 정말 떠나야 할시간그리울거야 마우이렌터카를 반납하고 공항으로 향하는 버스에 탑승했다항공사에 맞춰 입구에서 내려주는친절한 버스기사님하와이 국내선을 이용해서 와이키키로 이동한다보안검색을 마치고 카훌루이 공항 2층으로 올라가면바로 보이는 스타벅스커피를 안마실 수가 없지~~카훌루이 공항의 면세점은 매우 작아서간단히 아이쇼핑만 하고비행기를 타러 간다와이키키에 도착하니또 비가?마우이 하늘이 그렇게 맑았는데 하아..섬나라 날씨는 역시 예상할 수가 없다...내가 비를 몰고 다니는건가?그치만 곧 맑아지겠지?!아마 무지개도 뜰거야-! 제주이야기, 브릭스제주 http://Ins..
할레아칼라 정상에서 내려오니, 배가 무척이나 고파졌다새벽 3시부터 일출본다고 서둘렀으니,그럴만도하지 할레아칼라 맛집을 검색하면,거의 쿨라롯지가 나오는데정상에서 내려오는길목에 있기때문에별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쿨라롯지 레스토랑일출보러 다녀온 사람들은거의 모두 들르는 곳인듯 했다웨이팅이 살짝 있었지만,길지 않았고,멋진 창가자리에 앉아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정상에서 추위와 싸운터라따뜻한 커피 한잔이 얼마나 소중한지~!서비스인듯한 젤리 배도 많이고팠고,일출도 못봤는데 원없이 먹어보자!라는 마음으로 둘이서 메뉴 3개를 시켰고,종업원은 많다고 했지만할 수 있다는 쓸데없는 오기를 부렸다..;하와이 음식 로코모코흰쌀밥에 햄버그와 계란후라이,그레이비소스를 뿌린 음식팬케이크에그베네딕트 메뉴당 계란이 2개씩 들어가서계란만 ..
마우이에서 꼭 해야할 것!해발 3000m가 넘는할레아칼라 국립공원에서 일출보기!제주도에 있는 한라산 높이가1947m이니,정말 어마어마하게 높은 산이다.하지만 다행히 할레아칼라는 정상까지 차량을 가지고이동할 수 있다!숙소인 리츠칼튼 카팔루아에서 할레아칼라 국립공원까지는차로 1시간 45분거리해가 떠오르기전까지 3000m를 차로 올라가야하니,정말 꼭두새벽에 출발해야했다전날 편의점에서 간식거리와 물을 미리 사두었다할레아칼라 가는 길할레아칼라 입구에 다다르니정상으로 오르는 차들이 많아졌다참고로 올라가는길에 가드레일이 없다까딱하면 저승길정신 똑바로 차리고 굽이굽이 꼬불길을올라가다보면 드디어 주차장이 나온다!살았어! 살았다구!!!늦을까봐 서두른탓에 너무 일찍 도착해버려서히터빵빵하게 틀고 한숨자고 일어났다워낙 고지대인..
라하이나 거리를 걷다보니어느덧 일몰시간이 되었다아름다운 선셋을 바라보며마우이에서 가장 유명한 디저트레인보우 쉐이브 맛보기!반얀트리 근처에 아이스크림가게가 있는데,그곳에서 판매하고 있었다아이스크림과 쉐이브 아이스 가격표따란얼음보숭이에 색소를 뿌린것 뿐인데너무 예쁘고 맛있다 히히그런데 담아주는 컵이 좀 말랑거려서 약해서 조금만 힘을주면 뿅하고 날아가지 조심조심- 저는 그렇게 날렸지만 여러분들은날리지마세요~아름다운 마우이의 일몰사랑에 빠지지 않을수가 없다 하와이멋진 일몰을 구경하고,어두워진 라하이나거리저녁메뉴를 고민하다가,스테이크로 정했다!하와이에서 유명한 스테이크 가게중 하나인루스크리스 스테이크 하우스티본 스테이크와 샐러드치즈감자를 주문했는데,스테이크 사이즈가 어마어마하게 커서깜짝 놀랐다한국사람이 먹기에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