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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생이 대장고양이로 큰 얼굴에 난폭한 성격
영역을 옮겨다니며 싸움을 하는 천상 대장고양이였던 너구리
김녕치즈마을도 접수하러 왔다가 필통씨한테 서열정리당하고 나한테 잡혀서 TNR을 한 후, 성격이 몰라보게 온순해지고 있다.
지금은 필통씨랑 베프가 되어서, 필통 따라 카페 알바도 척척 해낸다.
아직 사람이 무서워서 가까이 다가가면 오지 말라고 하악거리지만, 처음과 비교하면 순한 양이 된 수준이다.
창가에 앉아 사색에 잠긴 너구리
뜨근한 바닥에 누워 잠든 모습을 보면 마음이 저릿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다.
필통씨 대장자리 뺏으려다 승복하고 필통씨 보좌냥 되버린 너구리씨
덩치 큰 귀요미들 둘이 붙어 다니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다.
최근에 발톱이 부러져서 항생제를 먹이고 있는데 덧나지 말고 깨끗이 나앗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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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마을 고양이들의 일상이 보고 싶다면
고양이이야기, 김녕치즈마을
http://Instagram.com/cat_tree_
채영이가 지내는 공간이 궁금하시다면
제주이야기, 브릭스제주
http://Instagram.com/brick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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